음성 뉴스목록
-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생극면 신양리 일원의 노후화된 간판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충청북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6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약 50여개소 점포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업소 특성에 맞게 간판을 제작 및 교체 설치한다. 군은 이달 간판 디자인 및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디자이너·공무원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생극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답게 거리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도심 환경이 한층 밝아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점포마다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디자인을 통해 활력있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1시장-1기관 소비촉진협약식 개최음성군은 지난 11일(14:00) 군청 상황실에서 군, 전통시장, 5개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음성군-1시장-1기관 소비촉진협약’은 △음성군 △지역 전통시장(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시장) △5개 기관(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농업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한국소비자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소비촉진 실천 과제 이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을 말한다.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5개 기관에서 참석해 소비촉진 운동 소개와 협약서 서명·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참여 기관과의 유대 강화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기관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과 ‘음성행복페이 사용하기’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 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기관 간 원활한 협력 이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적인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과 같이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내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음성·무극·삼성시장 경품이벤트 릴레이 △음성행복페이 가정의달 연계 경품 추첨 특별 이벤트 등 소비촉진 붐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음성군청 육상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입상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등보다 10.38m 더 던져 70.70m의 월등한 기록으로 우승하며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했고 70m이상 던져 아시안게임 출전도 가능하게 됐다. 또, 김휘수 선수는 54.99m를 기록하며 2위와 1.31m 차이로 동메달을, 원반던지기 정채윤 선수는 49.28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9월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윤철 선수가 출전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기록과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제3호 거점공간 현판수여식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11:00)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여성친화도시 제3호 거점공간으로 지정하고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노윤수 청년대로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관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공간 △청년여성의 구직 및 창업을 위한 컨설팅 공간 △사회활동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지역 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허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윤수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활성화 등 종합 청년지원 공간이 특히,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여성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3호 거점공간을 통해 청년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역량 강화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방문하고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1호 “음성군 여성회관 여성소통방”과 2호 음성읍 포란재아파트 내 ‘포란재 파랑도서관’은 지난해 조성해 현재 여성의 소통공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 청년센터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모집공고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를 참조하면 된다.
-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도 등록문화재 이름 올린다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이 지난 3월 충청북도 등록문화재에 등록예고하고 오는 19일 마지막 관문인 도 문화재위원회 최종심의 후 이르면 이달 말 등록공고에 들어간다.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이하 성당)은 지난 15년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결 판정으로 건물 철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군은 지역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성당 관계자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등록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읍내리 640-3에 소재한 성당은 1910년 충북에서는 진천 성공회 성당에 이어 두 번째로 전도가 시작된 교회로 1923년 휠렛트(George Ernest Hewlett, 한국명: 유신덕)신부의 관리 아래 사제관과 함께 건축됐다. 성당은 성도에 의해 목재가 봉헌돼 건축된 1층 목조건물로 건축물에는 건축 날짜와 당시 공사관계자의 이름이 기록된 상량문이 있어 그 건축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특히, 성당은 기존 건축의 개량형으로 토착화 단계의 형식을 보여줘 근대 건축물로는 찾기 힘든 사례로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 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건축사적 의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높다. 또한, 음성성당은 강원도 원주, 경기도 여주, 경상북도 상주까지 선교 활동을 한 거점으로 진천성당과 함께 대한성공회 충북지역의 선교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종교 건축물로도 큰 의의가 있다. 1928년에는 성당 내에 어린이의 초등 교육을 위한 ‘신명학당’을 세워 민족교육의 산실로 기능했고 1944년 일제강점기 교회 탄압으로 폐쇄된 기록이 전해진다. 이처럼 건축물의 종교·역사·교육·문화적 가치를 높이 본 음성군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한옥 성당 보존을 위해 도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도 등록문화재 지정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으나 지난해 5월 최종 부결되면서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성당의 유지와 관리 보존의 어려움으로 내부 논의를 거쳐 철거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성당의 철거 결정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군이 나섰다. 박노학 부군수와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관계자와 6차례 면담을 통해 도-등록문화재 등록을 설득한 끝에, 지난 2월 군은 음성성당으로부터 도 등록문화재 신청서를 받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러한 군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노력으로 지난 3월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의 도-등록문화재 등록 심의에서 등록이 가결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조병옥 군수는 “대한성공회 음성성당의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등록은 문화유산의 관점에서 정당한 가치 부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작업으로 음성군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뜻을 같이한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음성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문화프로그램 접수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3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사업의 신청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음성군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6월 3일까지 모집하며, 사업 대상은 만19세 ~ 만39세의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들로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연간 회의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 활동이 적은 군 내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가죽지갑, 나무서랍, 수제도장, 도자기, 향수, 손거울, 캔들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응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업 관련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커뮤니티활성화지원 ☎043-883-2052, 청년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지원 ☎043-883-20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지난 6일 개소해 금왕읍 무극로 237 4층(JS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221㎡(전용면적 172㎡)에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곳과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로 구성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2023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면접을 응시한 경우 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청년 면접수당지원사업과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4년 만에 제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제21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가 주관해 ‘우리 오랜만이지? 반갑다!’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으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합창단 등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전문 공연단체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가족음악극 ‘이솝우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석고에 손 찍기, 민화그림, 나무 목걸이 만들기, 과학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0여개 체험 마당과 동요, 그리기 경연마당,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준수하는 아동친화도시로, 2022년 11월 유니세프에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홍보와 아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음성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종합신고... 5월 31일까지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신고 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군청(1층 세정과)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이다. 이들에게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그 밖의 납세자의 경우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방문 없이 PC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분납제도가 있어 납부 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편의가 증진된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800) 또는 음성군청 세 정과 지방소득세팀(☏043-871-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금요회, 음성품바축제 성공적인 개최 응원음성금요회(회장 조병옥 음성군수)가 4월 정기회를 통해 오는 17일에 개최하는 제24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했다. 지난 2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모여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의 주재로 개최된 음성금요회 정기회에서는, 어버이날 행사 및 음성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음성교육도서관 조성 등 각 기관의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 공유와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품바축제 컨셉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이 품바 옷을 착용해 품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군 직원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다가올 품바축제를 먼저 체험할 수 있었다. 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2023년 문화관광축제이자 8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를 넘어 명실공히 국제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음성금요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기관단체장 53명으로 구성된 음성금요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사업, 농촌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음성군, 5월 음성행복페이 특별 이벤트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 및 가정의 달과 연계해 5월 한달간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5월 1~28일 동안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자동응모 되며, 사용금액에 따라 255명을 추첨해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당첨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당첨금 5만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0개소로 음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분야별 정보-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2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하고, 모바일 앱(그리고)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에 대한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군은 5월 한달 간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추석인 9월에도 상향해 운영한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생 문화 축제를 삼성시장과 무극시장에서 5월 21일, 25일에 각각 개최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심리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2022년도 연매출액이 4백만원 이상 ~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은 2595억원(일반·정책 포함)을 육박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6천 개소, 회원 가입자는 7만9천여명으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