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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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충북혁신도시 동성고등학교 방문조병옥 음성군수가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3일(11:30) 신설 학교인 동성고등학교(교장 정은영)를 방문했다. 맹동면 본성리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는 충북혁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통학 및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됐으며, 일반 8학급, 특수 1학급의 신설 학교이다. 이날 방문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학교 현황 및 신설 학교의 애로사항 등 의견교환 후 학교 주변을 살피고 학교 급식실로 이동해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편, 군은 교육경비 및 명문 학교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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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지방통계청과 2023년 경제지표조사 실무협약 체결음성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2023년 음성군 경제지표조사를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제지표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경제상황을 조사해 지역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고 향후 음성군이 사업하기 더 좋은 도시가 돼 2030음성시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며, 2년 주기이다. 충청지방통계청이 통계개발을 담당하고 군이 해당 통계조사를 위한 사무공간 확보, 조사원 모집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관내 1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등 전반적인 사업체 운영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제지표조사는 오는 8월에 시작해서 12월 말 통계분석을 완료해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음성군 경제지표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역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통계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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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놀러와유~!,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봄을 맞아 ‘음성군에 놀러와유~!‘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고 군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년 이후 촬영한 음성군의 관광지, 축제나 행사, 풍경 등을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indamon@korea.kr)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3명(100만 원) △장려상 3명(50만 원) △입상 5명(10만 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실 홍보팀(☎043-871-3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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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농촌인력 문제 해결 기대음성군(군수 조병옥)이 31일 농협음성군지부 1층 사무실에서 농촌 인력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군수, 군 의장, 농협음성군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도시와 지역의 구직자로 영농작업반을 편성하고, 지역 구인 농가와의 인력 중개를 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고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이번에 센터 개소식을 열게 됐다. 군은 올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 홍보비, 구직자 교육비,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중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인·구직을 희망하면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2) 및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043-870-0213)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첫 농촌인력중개센터가 개소돼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문제 해결과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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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 공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30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4개 부서 223개 사업으로 1천2억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의 14.5%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금액이며 사업 수는 9개 늘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주거환경영역이 전체예산의 23.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놀이와 여가 22.19%, 교육환경 19.12%, 안전과 보호 18.56%, 보건과 사회서비스 16.36%, 참여와 시민의식 0.09%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루 편성하도록 노력했으며,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은 청소년자치기구 경진대회 등 5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아동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엿보이나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예산 확대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동 권리별 예산은 발달권이 55%로 가장 높고, 생존권 33%, 보호권 11%, 참여권 1% 순으로 나타났으며,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과 비교해 산출하는 아동예산지수도 129로 군의 아동예산 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봉학골 산림레포츠 시설 설치사업, 출산육아수당 지원, AI미래교육 지원사업,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등 40개의 신규사업 및 누락사업을 발굴해 아동의 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알 수 있다. ‘2023년 아동친화예산서’는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예산 비중이 적은 영역에 대한 아동정책 보강과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아동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 확보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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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 고향 음성, 4년 만의 마라톤대회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음 달 30일(09:00)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4년 만에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이자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에서 개최하는 제 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인 풀, 하프, 10km, 5km 코스로 열린다. 신청 기한은 10Km 이상은 오늘(3.31.)까지, 5Km는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반기문마라톤.kr)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풀, 하프, 10km는 3만원, 5km는 1만원이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에 △풀코스 100만원 △하프코스 50만원 △10km 3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특산품을 수여한다. 또 △5km는 1위부터 3위까지 그리고 특별상으로 풀, 하프, 10km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겐 특산품을 지급한다. 단체 특전(관내 및 5km, 학생은 인원에서 제외)과 먹을거리도 제공한다. 최다로 참가 신청을 한 단체와 동호회에는 1위 50만원, 2위 45만원, 3위 4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부상을 지급하며 20명(40명) 이상 단체 참가 시 동호회 부스 1동(2동)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의 실천을 위해 지구촌 불우 어린이 돕기의 하나로 마라톤대회의 수익금 일부를 국제연합 아동기금(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음성군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인 만큼 반 총장과 관련한 볼거리가 곳곳에 있다. 첫 번째가 반기문 생가다. 반기문 생가는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 가운데 초가삼간 토담집으로 있었는데 새마을 사업 당시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조했다가 2002년 3월경에 철거되고 예전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에 복원됐다. 생가와 인접한 곳에 반기문 평화랜드가 있다. 유엔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기념하기 위한 평화공원으로 유엔기념비와 유엔 회원국들의 국기가 게양돼 있다. 또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더 나아가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 12월에 개관했다.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 규모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유엔(UN), 그리고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에 관한 내용을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목해 참여형 전시로 구성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년)까지 세계 각국의 정상과 단체에서 받은 기념품을 소개하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유엔에 대하여 인터렉티브 매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대한민국과 유엔의 역사 그리고 한국인 최초의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한 일대기적 전시 구성으로 태몽 이야기부터 유엔사무총장 취임 후 활동과 업적을 소개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체험 및 AR 스토리 앱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입장마감 17시)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소요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반기문마라톤 대회를 4년 만에 연만큼 이번 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께서도 이번 대회에 음성군을 방문하시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대회장을 찾아와 반 전 총장님의 자취를 경험해 보며 꿈과 희망을 품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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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복숭아·배 개화기 저온 피해 대비 당부음성군은 올해 복숭아, 배 등 과수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꽃의 만개기는 평년보다 2∼9일, 복숭아꽃의 만개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과수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지는데 발육이 빠른 꽃눈은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 때 피해를 보기 쉽다. 올해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저온 피해에 더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가 흘러 들어오는 곳에 차단하거나 토양 피복물을 제거해 낮 동안 햇빛을 받고 밤에는 열에너지 방출시켜야 한다. 또한 방상팬을 이용한 송풍법, 미세살수법(물뿌려주기), 연소법(불피우기) 등의 방법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저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저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지역활력화기반구축(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기반 조성), 과수 저온피해 방지 시설 시범 사업을 전개했고 올해는 과수 저온피해 방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의 열매솎기는 착과가 끝난 후에 하고 마무리 열매솎기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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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음성군은 새봄을 맞아 29일 음성읍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해 음성읍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직원들은 15개의 구역으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겨우내 쌓여있던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해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힘썼으며 특히, 도로변 배수로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제거에 노력했다. 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의 참여 유도 및 주기적 청결활동을 통해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도시를,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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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 화합과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제1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조병옥 음성군수, 이점석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안교신 한국노총음성군대표자협의회장, 오상근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과 실무협의회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 공동선언은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 상생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 대화를 통한 노사문제 해결 ▲노사민정이 주도하는 상생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분야 권익보호 강화, 노사 상생 기반 고용 안전망 확대 ▲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재해 제로화 등 4대 핵심 분야 실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비전인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하는 수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조병옥 위원장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사민정의 역할이 중요하고 상호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경제 및 노동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9월에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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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8일(10:00)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등 15개 지자체가 모여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 및 착수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음성군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해 도심지역 내 드론 활용 사업화 및 상용화를 위해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맞게 지자체에서 제안하고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40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전국에서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음성군은 국비 7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평가에서 탈락한 이후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과 이를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사활을 걸며, 공모사업 준비를 착실히 다져온 결과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음성군은 이번 사업에서 극동대학교, ㈜위즈윙, ㈜마이크로드론코리아, ㈜먹깨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심(충북혁신도시)↔산간지역(음성읍·원남면 일부지역) 물류 배송체계 구축 ▲도심↔산간지역 긴급 의료물자 배송체계 구축 ▲드론 운영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이라는 3가지 사업을 올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심↔비도심간의 인프라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이 이번 드론 실증도시사업으로, 전국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 등과 적극 협조하겠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체감형 생활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켜 드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