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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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환경㈜, 음성장학회 장학금 500만원 기탁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무진환경(주)(대표 김동국)은 2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염병과 호우, 태풍 등 사상 초유의 비상상황 속에서 학업에 묵묵히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수해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음성군 발전을 견인할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기금에서 발생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쓰이고 있다. 그 밖에도 음성장학회는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진환경(주)은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김동국 대표는 환경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사명감으로 회사를 경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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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일자리 최우수상 선정(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19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의 사업운영 전반과 사업성과 등 1차 정량심사와 2차 성과보고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총 26억 원을 지원받아 관내 1천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익활동과 인력파견형 사업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니어인턴십 부문에서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장려상을 수여받는 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류학규 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참여로 ‘살기 좋은 복지 음성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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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 「도서 기증으로 지역사랑 실천」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회장 김영규)에서는 음성군 향애원을 방문하여 도서500권을 기증하였다. 9.19일 새마을문고음성군지부 회장단 및 임원진이 음성군 향애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야외에서 향애원에 거주하고 있는 유아,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500권을 전달하였다. 향애원 시설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가 부족하여 기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에서 활용되던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 김영규 회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멋진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코로나 19로 모든 활동이 제약되는 시기에 책을통한 마음의 힐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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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말코리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기부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소재 ㈜더말코리아(대표 정연호)에서 지난 1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80박스(1120만원 상당)와 마스크 3만매(1,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정연호 ㈜더말코리아 정연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음성군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말코리아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물품을 전달해준 ㈜더말코리아 정연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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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 발간 ‘눈길’충북 음성군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세금 상식을 알려주기 위해,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 ‘세돌이와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제작해 관내 도서관 및 초등학교 등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세금의 종류와 역할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써,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형식으로 제작했다. 당초 관내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세정과 직원이 학교를 방문,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해 교육교재를 활용한 비대면 자체 교육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화로 보는 지방세 책자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음성군청 세정과로 신청서를 팩스(☎043-871-1911) 및 전자메일(kww214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초등학교에는 교육 영상자료(PPT) 및 지방세 만화홍보 책자가 제공된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지방세 만화 홍보 책자를 활용한 세무교육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납부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납세의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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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및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충북 음성군은 먹거리 소비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및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유지에 따른 무신고 수입 축산물 유통·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해 위생 관리, 원산지 표시, 이력제 준수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일부 업체는 비대면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보존 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자체 위생관리 계획 및 이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거래내역 적정 작성여부 ▲무신고(무표시) 수입 축산물 판매 행위 ▲한글 표시사항 표시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이다.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는 무신고 제품 판매 시 고발조치 및 해당제품 압류·폐기되는 만큼, 납품업자를 통해 지방식약청의 ‘수입신고확인증’을 확인하거나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해 무신고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로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위생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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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버섯키우기 키트 제공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에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정서적지원서비스-버섯키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서적지원서비스-버섯키우기’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버섯키우기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되었던 어르신난타, 마스크만들기 등과 같은 정서적지원서비스 프로그램에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버섯키우기 키트’는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표고버섯 배지로 이루어진 키트를 제공함으로서, 어르신이 댁내에서도 바로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손쉽게 재배하실 수 있도록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재배 안내문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생활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어르신들이 키운 식물을 이용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먹는 등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일거다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될수록 사회적 취약계층이신 어르신들께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얻고 작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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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 응천공원 코로나19 방역 소독 실시음성군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병수)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응천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응천공원 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평상, 운동기구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꼼꼼히 소독했다. 김병수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역 활동에 함께 해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응천공원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민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의승 생극면장은 “우리면 방재 활동 최전선에는 언제나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이 있다”며, “방재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예찰 활동 및 복구,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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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대소면기업체협의회장, 대용량 손 소독제 기탁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박영동 대소면 기업체협의회장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 상당의 대용량 손 소독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영동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지만 코로나19 예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동 회장이 대표로 있는 ㈜와이디티는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 소재 금형 및 SMC 물탱크 생산업체로, 지난 2년간 대소장학회에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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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위생 및 방역물품 드라이브 스루 배부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국교통대 유광원 교수)는 지난 9월 9일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및 방역 물품을 차량이동형(drive-thru)방식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사전 신청접수를 한 관내 어린이 급식소 69개소가 금왕읍 내 공영주차장에서 차에 탄 채 위생 및 방역 물품 수령을 완료했다. 센터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어린이 급식소 현장 방문 지원이 더욱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생물품(다목적 앞치마, 니트릴 장갑, 소독용품 등)과 식중독 예방수칙, 조리실 위생·안전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등 자체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제공하였다. 더불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휴대용 향균 마스크 보관 파우치와 스트랩을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 전원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광원 센터장은 “현장 방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