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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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 취업연계 지역맞춤형 교육 수료식 개최음성군 여성취업센터는 2020년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으로 14명의 수강생이 경리, 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은 지난 6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됐으며, 8월12일 열린 수료식에서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소감 발표, 개근상 시상,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홍영숙 음성군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여성인력이 지역경제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취업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취업센터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은 관내 기업체 등의 경리, 회계 사무원 구인구직 수요에 대응해 여성의 경제적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인력양성 교육으로, 수료생이 만족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도 병행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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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고추의 본고장 음성으로 고추 사러 오세요~!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개장해 11월12일까지 열린다. 음성청결고추의 출하시기에 맞춰 12일부터 음성 장날인 2일(매월 2‧12‧22)과 7일(매월 7‧17‧27)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 할 계획이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은 지난달부터 음성청결고추직거래장터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의 고추와 구별 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타 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는 수익성 증대,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고추뿐만 아니라 음성군 농가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들이 많은 소비자의 식탁위에 오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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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해복구 위해 우리가 나섰다 지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응급복구에 힘 보태최근 내린 폭우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금왕읍은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400mm 이상 집중해서 내려, 농경지 등 곳곳이 침수되고 하천 제방, 도로가 유실됐으며, 산사태로 민가가 피해를 보는 등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금왕읍 이장협의회, 기관단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7일 응급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제방 유실로 인근 농경지가 침수된 호산2리 도란천 제방 좌, 우 50m에 굴삭기 3대를 투입해, 톤 백 자루에 모래를 담아 쌓는 작업을 단체 회원들 20여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했다. 응급복구 작업에 참여한 이기의 금왕읍 이장협의회장은 “금왕읍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 같이 한 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며, “하루빨리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지역의 단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나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재해 취약시설 및 위험지구에 대해서도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 사전예찰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음성군 협의회(회장 유병영)에서도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지역에 무료로 건설장비 및 자재를 투입해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협의회는 도로가 유실돼 통행이 제한된 노선 중 하나인 농어촌도로 217호선(삼성면 용성리 산47-1번지 일원)에 굴삭기 2대, 15t 덤프 2대 및 잡석을 동원해 도로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유병영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음성군 협의회장은 “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장비와 자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태이지만 더욱 힘을 내서 복구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건설교통과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아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던 중 대한건설협회에서 도움을 주어 복구에 큰 힘이 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모든 피해 현장을 복구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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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라이온스클럽, 대소면 취약계층에 백미 730kg 전달대소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근)은 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730kg(10kg 73포대)를 기탁했다. 김영근 대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라이온스클럽회장과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소라이온스클럽은 39명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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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후배들을 위해 우리가 간다!(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제5회 장학생 환류 사업 추진을 위해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생을 제5기 멘토단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생 환류사업은 명문대 장학생들이 지역의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교로 찾아가 멘토가 되어 자신의 입시 경험을 전수하고 조언을 해주는 사업이다. 8월5일 매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일 음성고등학교 그리고 9월7일 대금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1학년 학생 총 437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1부는 교육전문기관에서 진로 탐색 및 시간관리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로 후배들에게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방법, 대학교 생활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나의 경험을 지역의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후배들의 진로탐색과 학습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멘토 학생들이 후배들의 진로를 상담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선·후배 간 함께 돕는 것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본 사업 외에도 장학금 지원은 물론 대학입시설명회, 명문대학탐방 등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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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세탁 지원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업 추진충북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신맹섭)는 관내 위생관리 취약계층 2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꾸러미를 5가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잠정적 연기 후, 7월부터 재개한 이번 사업에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4인 3조를 편성해,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지난 2월12일 협약한 아쿠아워시 셀프빨래방에서 세탁 후 전달까지 진행했다. 또한,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도 직접 구매해 대상자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모범적인 협의체 활동 모습을 보였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주변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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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추가모집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31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82시간을 교육한다. 구체적으로 ▲귀농 품목선택 요령 ▲농지법률 ▲선배 귀농인 경험담 ▲친환경 재배 ▲시설 하우스 설치요령 ▲과수 및 채소 재배법 ▲병해충 관리법 ▲농기계 실습 등 귀농귀촌생활을 하는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14명이며, 음성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과 음성군 전입예정인 예비 귀농·귀촌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21일까지이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jsh0108@korea.kr)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043-871-2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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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청년회의소,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 활동 나서감곡청년회의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생수를 제공하는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사랑의 생수 나눔’ 봉사를 위해 감곡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하루에 두 번(오전10시, 오후1시) 생수 총 300병을 유동인구가 많은 ▲감곡 농협(오향지점) ▲매괴 신협 ▲한마음 새마을금고 앞에 비치한 아이스박스 안에 각각 100병씩 넣어,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는 8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총 1만병의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명훈 감곡청년회의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잠시라도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위안처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감곡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봉사정신이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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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 도열병 방제 서둘러 주세요”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올해 긴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와 저온으로 벼 도열병이 확산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금왕읍, 소이면 농가에서 4건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도열병은 진균류의 1종인 Pyricularia속 균이 기생해 생기는 식물병으로, 적기에 방제를 놓치면 벼 포기가 주저앉는 등 벼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도열병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가 끝나는 즉시 침투이행성이 높은 적용약제를 광역살포기나 동력살포기를 이용해 살포해야하며, 치료가 된 논은 벼 수확을 위해 영양제 등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도 낮아 벼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예찰을 강화하고 문자발송 및 도열병 방제 기술 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배 농가에서도 상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