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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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기관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음성을 실현하고자 실시했으며, 읍면은 별도로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금품·향응 수수 및 청탁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하고,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공정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방지에 대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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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음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2월 5일부터 8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은 삼성시장, 7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 8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분들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연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 등 물가안정을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등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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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청렴감사관 회의 개최음성군은 2일 군청에서 업무추진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청렴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청렴감사관 회의에서 △2023년도 감사 실적 △2024년 청렴감사관 운영 계획 및 음성군 감사 일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을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읍‧면 자체(종합) 감사 및 군 특정감사 시 참여와, 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렴감사관의 역할은 △군민 생활의 불편·불만 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 실시 감사 등에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시책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한편,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으며, 종합청렴도 평가 항목 중 자치단체의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항목에서 도내 최고점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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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참여 민간단체 공모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6일까지 음성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1개 단체(법인)에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 및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음성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043-871-336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내 관련 단체(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사업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정치 참여교육’,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의 ‘75세 이상 여성 생애 구술사 편찬사업’, 음성군 여성농민회의 ‘성평등 명절 현수막 게시’,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의 ‘20대에서 60대까지 여성의 삶 기록’을 지원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 최완순(043-871-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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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홍보활동 전개음성군은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운영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 명확한 안내도 이뤄져 도움이 필요한 숨은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등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서비스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A씨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서비스에 대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 독거노인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56건의 전기, 수도, 배관 등 각종 소규모 수선유지민원을 처리했으며, 서비스 수혜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15점 만점에 14.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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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일일 보조교사로 어린이집 방문조병옥 군수는 29일 도담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일일 보조교사가 됐다. 이날 조 군수는 도담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세 유아 15명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윷가락 꾸미기 체험 지원과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티타임 시간에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신현순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린이집을 찾아주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12월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면서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린이집에서도 섬세한 돌봄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관내 53개소의 어린이집에 차량유지비, 냉·난방비, 영아반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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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갑진년 새해 사업계획 회의 개최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율 증대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화목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임하며, 업무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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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진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위해 상생 동행음성군과 진천군은 중부권 교육 허브(Hub)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26일 오전 충청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음성·진천군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우석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대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교육·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북혁신도시라는 교집합을 활용, 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연간 최대 30억원에서 100억원의 예산 지원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례 또한 지원받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문화·거주 기반을 개선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면서 “음성·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K-스마트 교육특화사업,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 등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가 가능한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므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군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중부권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힘찬 날개짓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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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 협약 체결음성군은 23일 음성군청에서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천지영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음성군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5개월 체류) 비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이 필수이며, 또한 마약검사를 이행해야 한다. 마약검사의 정상가는 6만원이나, 그동안 음성군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의 결정으로, 음성군에서 근로에 임하는 MOU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한하여 3만원의 할인가로 검사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약검사비 할인으로 음성군 예산을 절감하고, 마약검사비 전액을 음성군에서 지원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많은 188농가에 50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인력난 해결에 앞장섰다. 금년에는 체류기간 5개월(E-8비자)에서 추가로 3개월 연장이 가능한 50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871-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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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 확대 운영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확대 운영한다. 해당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폐자원을 음성페이(현금),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폐전지 2만 7080개를 수거해 새건전지 5416개를, 종이팩을 5171kg 수거해 화장지 1000개를, 투명페트병 466.2kg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460매를 배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 관계없이 10개당 휴지 1개로, 투명페트병 1개당 음성행복페이 10원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단, 한사람 당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교환물품은 품목별로 최대 건전지 20개, 화장지 20개이고, 투명페트병의 장려금액은 제한이 없다. 교환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매주 화~금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제품에서 분리 후 배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하여 배출해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모아오는 재활용품만 가능하며,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져오는 경우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기타 음성군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