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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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540만원 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에 걸쳐 총 58억 3000만원을 지원해 200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7억 7000만원을 지원해 183동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했으며, 올해는 주택 120동, 비주택 76동, 지붕개량 16동을 비롯해 총 212동, 9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또한 우선순위에 따라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군민의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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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난 15일 충북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Communities, 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는 세계적인 고령화추세에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 가입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을 위해 2021년 11월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업무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다양한 고령친화 사업 아이디어를 접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본격적으로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0인으로 이루어진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구성하고, WHO에서 제안하는 고령친화 8대 영역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을 영어로 번역해 WHO에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신청 결과 음성군은 국내 54번째, 충북에서는 최초로 가입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건강 활력을 향유하는 도시’, ‘일상이 즐거운 정주도시’, ‘나누고 실천하는 화합도시’ 3대 목표를 세우고 향후 3년간 45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거주자의 활동적 노화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추가 확충,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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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음성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지원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국비 6천만원 확보에 이어 올해는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분야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과정으로 자기주장UP 스피치, 셀프요리, 숟가락난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취업연계과정으로 재직장애인 제과제빵 스킬up, 바리스타 스킬up을 진행한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은 수어교실 ▶인식개선과정은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학습공동체 지원과정으로 동아리 지원 등 총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꽃동네 등과 남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장애인 제과제빵교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스피치, 그림자 연극,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배리어프리 교양강좌, 꽃동네 생태힐링코스 발굴 프로젝트 등 지역 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참여기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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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음성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음성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요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는 상시 월 30만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이 지급(월 최대 3만원)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은 3291억원(일반·정책 포함)에 육박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6210여 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해 경제 위기 속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하여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관내 36개 판매대행점(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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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육묘가격 3400원으로 결정!음성군은 벼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분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400원(13.3%) 인상된 3400원/ 판에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최근 5년간 최소한의 인상 및 동결로 인해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들의 경영악화 및 운영비상승률을 감안해 육묘가격을 결정했다. 한편, 군은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의 경영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에 5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만택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농가 및 벼 공정육묘장 경영주분들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경영 및 노동력 부담 절감을 위해 수도작 관련 보조사업을 지속 추진·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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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871-2357)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관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 2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업용 드론이 농촌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해 짧은 시간에 많은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돼 조종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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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섬이마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음성군은 음성읍 삼생4리 안섬이마을이 ‘2022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우수마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 공동체(마을)가 주인이 돼 자발적인 산불예방 계획 수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산불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선정된 10개 마을 중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불방지기술협회 컨설팅 위원 등이 사업활동, 주민참여와 협력, 사업 지속 및 발전 등을 평가해 3개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음성군은 ‘2022년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내 산불감시 CCTV 설치, 산불방지 이격공간 조성사업 실시, 소화기 등 산불예방 관련 물품 지급, 인화물질 제거용 파쇄기 구입 등의 사업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섬이마을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더불어 부상으로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받았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효과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선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산불 취약 요소를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진한 사업을 바탕으로 산불예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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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 ‘충북 도내 1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에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 모두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은 84.8%로 당초 목표인 84.7%를 초과 달성했으며, 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은 120.7%로 목표 대비 20.7%p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인건비, 물건비,시설비)에서 1091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률인 103.2%를 크게 뛰어넘었다. 군은 범국가적 경제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신속집행 추진 대책보고회, 부진사업 점검 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모니터링 등 집행 독려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한빛복지관 건립사업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등 2023년도에 준공이 예정돼 있던 대규모 투자사업을 연내 준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데에 주력했다. 올해도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별 집행계획 수립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등 지방재정 집행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민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을 쏟은 결과”라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집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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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추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5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 11억8천만원을 투입해 6개 마을(음성 읍내4리, 소이 중동2리, 생극 오생2리, 생극 차곡리, 감곡 오향2리, 감곡 문촌3리)의 노후상수관로 교체 및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 사업을 일부 완료했다. 또한, 올해도 총 20억원을 투입해 금왕 구계1리 외 4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9.5km를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물 공급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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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령 영세 농업인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부터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경영부담을 덜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고령 영세 농업인에게 군비 3억을 투입, 농작업 대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임차농지를 포함해 5천㎡ 이하로 경작하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이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농작업 대행비 지원 서비스 신청받을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서비스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잘 살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