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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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음성군 삼성면에 거주하는 박춘자씨가 12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박춘자씨가 열심히 아껴서 모아온 돈으로,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고자 하는 정성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함께 동행한 아들 김영환씨는 “어머니가 늘 베푸는 삶을 강조해 오셨다”며 “기부를 실천하신 어머니가 매우 존경스럽고, 좋은 일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음성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이석기)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석기 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읍면체육회장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음성군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춘자님과 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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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습한파 대비 과수 동해 피해 최소화 ‘당부’음성군이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과수 동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12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1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저 극기온에 따른 과종별 동해 한계온도는 사과 -30∼-35℃, 배 -25∼-30℃로 복숭아 -15∼-20℃보다 조금 더 낮으며, 저온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동해의 정도 차이가 있다. 복숭아는 동해 한계온도 이하의 극저온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또한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동결 후 해빙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다. 과수의 저장양분 부족 및 가지가 충실하지 않거나 전년도 결실과다, 병해충 피해, 조기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계속된 경우에도 동해 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올해는 과수 병해충 발생량 평년보다 많았고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습한파에 의한 과수 동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과수 동해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에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정도 두꺼운 부직포, 볏짚, 방수 보온재, 신문지(15겹 이상) 등 보온성 높은 피복재를 이용하여 방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또한 냉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방상림, 방풍시설 등을 정비해야 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농업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서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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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주민만족도UP 지역경제도 UP음성군이 지역건설산업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부터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23년 상반기 금왕읍 용계2리 마을안길 확포장 등 18개 사업장을 점검했고 하반기에는 ▲금왕 무극 10리 휴먼시아아파트 ▲맹동 동성2리 쌍용예가아파트 ▲음성 평곡5리 유신아파트 ▲원남 하노1리 다목적 쉼터 ▲대소 삼정1리 농로포장 ▲소이 중동3리 농로정비 ▲감곡 오향 11리 드림타워아파트 ▲생극 임곡리 마을정비 ▲삼성 천평2리 경로당 등 총 9개 사업장을 14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소방차 진입이 취약한 마을안길 확포장(금왕 용계2리), 농기계 추락사고 위험지역 개선(소이 금고1리),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음성 평곡3리 등 다수), 마을회관 유휴 공간 찜질방 조성(금왕 호산1리) 등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했다는 게 눈에 띄는 성과이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승강장정비, 승강기 교체, 외벽도색, 옥상방수, 인도정비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으로 발주된 154건의 관급공사는 음성군 업체가 100% 수주했고, 210개 관급 자재 또한 관내업체가 납품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대 이상의 주민 호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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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7일 한빛복지관에서 도내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음성군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음성군 도시재생 및 센터 사업 추진 현황 △역말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성과 △마을조합과 시장통 한옥의 이야기 △감곡 마음다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했다. 또 이날 도시재생 유공자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 한빛복지관은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된 다목적 커뮤니티케어센터로 노인복지를 위해 생활체육시설, 교육 및 체험 공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군은 읍내4리(역말), 읍내1~3리・6리(시장통), 감곡면 왕장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삼성면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시재생은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핵심 사업으로, 주민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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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제133회 이사회 개최(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는 6일(9:30) 음성군청에서 제133회 이사회를 개최해 내년도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명문학교 육성사업 군비 출연금 총 9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안),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신규 장학사업 계획 안 등 총 여섯 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장학회 기본재산의 기금이자 수익 증가로 올해 약 10억7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내년에는 약 3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13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올해 군민 여러분과 기업체의 후원으로 음성군장학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232억 6천만원에서 약8억3천만원이 증가된 241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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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분당차병원 ·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음성군(군수 조병옥)은 5일(14:30) 군청 상황실에서 분당차병원(암전문, 여성전문), 청주 효성병원(심·뇌혈관전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이 중증질환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예약 원스톱서비스 핫라인구축 △ 진료비 및 건강검진 우대 △의료봉사, 건강강좌 지원 및 상호교류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우대(효성병원) 등을 골자로 하며, 군민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우대 대상은 음성군민과 군민의 직계존비속 가족, 음성군 소재 사업장 근로자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차의과대학부속 분당차병원은 암, 여성전문병원이고, 청주에 위치한 효성병원은 심·뇌혈관 치료 전문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됐다. 또한, 군은 기존에 협약을 맺은 삼성의료원과 경희대병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늘 음성군과 의료 파트너가 된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위급할 때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하게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음성군보건소 보건진료팀장 정영선(871-21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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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푸드마스타,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동방푸드마스타(대표 제정완)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난 4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해 지금까지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기탁금은 5천만원에 이른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0년 설립된 대소면 소재 소스, 조미, 즉석가공 식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조미식품 국내 판매액 기준 상위 5위에 드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정완 대표이사는 “음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음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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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투자유치 · 일자리... 쾌속 순항!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주요 기업은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유한양행, ㈜오라스, ㈜와이에스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 22개 업체에 이른다. 지난달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제조·가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에 납품하는 반도체 부품 제조사다.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2027년까지 음성군에 1504억원을 투자하고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LED 발광 물질 재처리·완제품 생산 기업인 (주)렉쎌은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생산시설을 성본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 531억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렉쎌과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첨단부품·소재 등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본산업단지 내 16만5276㎡ 규모인 외국인투자지역은 경쟁력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승인을 거쳐 2021년 7월 지정‧고시됐다.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은 군에 5년간 3056억원에 이르는 투자와 300명에 달하는 채용 계획을 밝혔다. 내년 초 용산산업단지에 1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한양행은 4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용산산업단지에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반도체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생산하는 ㈜오라스는 국내 납품과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을 위해 인곡산단에 190억원을 투자한다. 국내 유일 프로스타글란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와이에스생명과학은 군에 6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150개를 제공한다. 내년 10월 용산산업단지 1만7421㎡ 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금왕산업단지에 624억원을 투자, 114명을 채용해 중부권 물류허브 기지 구축을 위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물류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왕산단에 들어서는 ㈜LG생활건강 물류센터는 준수도권 입지와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통해 국내 거점 물류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군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산단을 조속히 완공하고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군은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은 제약 기업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고,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 기업과도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와 같은 기업들을 유치한다면 민선 8기 목표인 8조5천억원 투자유치와 1만3천명 일자리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10조6820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5220명의 일자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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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민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성탄트리 점등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1일(17:00)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감사기도, 찬송, 트리 점등, 축하메시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행규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케이시테크에서는 한빛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천매를 기탁했으며 소이 색소폰 동호회와 무극중앙성결교회 워쉽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으로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과 눈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성탄 트리는 군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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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음성군장학회 대학입시설명회 개최(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는 지난 2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이지영·성재윤 강사를 초청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시설명회는 진학정보가 부족한 관내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입시설명회 1부에서는 EBS 대표 강사를 역임한 스타 강사 이지영 강사의 일선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前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성재윤 강사의 대입성공전략을 주제로 맞춤형 입시정보를 전달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막연한 입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균등한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