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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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음성군은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하고 군민 맞춤형 중심 콘텐츠 구성을 위한 음성군 대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군의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9개 읍면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보건소, 외국어 등 총 25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군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군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97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성군 홈페이지 개편 사업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다층구조로 설계해 홈페이지 방문객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음성군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군은 군민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음성군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실 고영수 전산팀장은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얼굴의 음성군 홈페이지는 내년 1월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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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3일(16:00)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중부내륙선 지선에 대한 운영계획과 사업비용 추정, 교통수요 예측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수도권내륙선의 충북혁신도시~청구공항 구간의 반영 여부를 구분해 B/C 분석을 하는 등 외부 요건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료를 도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은 음성군에 건설되는 노선이지만, 서울과 충북, 충남을 이어줄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경제성 분석 결과가 좋은 만큼 중부내륙선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국토부에서 철도망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계획으로, 수립될 날부터 5년마다 그 타당성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 철도망 계획을 변경하고 있으며, 음성군 노선은 국가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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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제3회 군민평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 22일(10:00),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군민 평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민 평생장학금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에게도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기개발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1년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대상자는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음성군민이 대상이다. 올해 군민평생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총 28명으로, 이들 모두가 음성군 평생학습과에서 운영하는 설성평생학습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성인검정고시반에서 공부한 군민들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격려함으로써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합격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던 것이 한이었다”며,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하루하루가 즐거운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너무 기쁘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장학회 이사장)는 “각자의 사연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하신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정진해 더 큰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오는 28일 음성명작관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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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접수한 총 39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로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지역은 부산시, 대구시, 세종시, 경기도 등 4개 시도와 광주 광산구, 울산 남구, 충북 음성군, 제주 서귀포시 등 4개 시군구다. 음성군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소개한 우수사례는 ‘외국인주민 산업재해 예방 및 의료지원’으로, 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12개국 22명의 외국인통역서비스 요원 양성, 의료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 300여명 무료 진료 등 여러 시책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충북 도내 유일 수상이다. 군은 외국인 주민 집중 거주지역으로 등록외국인 비율이 11.4%(‘23.10.31.기준)로, 기업체와 농업인력의 수요 증가로 외국인 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군은 사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군은 2019년에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도내 최초로 ‘외국인지원센터’를 건립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자격증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운영으로 외국인의 출입국, 고용 허가 등의 행정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해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우수사례를 발전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게 음성군에 정착하도록 힘써 나가겠다”며 “외국인, 다문화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선도적인 지원 체계 마련으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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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 서비스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로, 음성군에는 현재 22곳이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이며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 여부 심사 후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종량제 봉투 지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SNS 등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되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인증서(표찰)를 교부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 지원해 주민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소개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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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향교 기로연 재연 행사 개최음성향교(전교 정성구)는 15일(11:00)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께 헌수(獻壽)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하게 준비한 오찬을 대접하고 국악인을 초청해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에게 예를 갖춰 음식을 대접하고 연을 베푼 데서 유래됐으며, 오늘날 음성군에서는 음성향교를 중심으로 그 명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음성향교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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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취약 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동절기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랑의 땔감을 사회적 취약 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14㎥씩 총 210㎥의 난방용 땔감을 이달 말까지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난방 취약 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사회적 취약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땔감 사용 시 화재 주의 사항을 알려주는 등 따뜻한 온정도 함께 배달해 취약 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군민과 함께 동행하는 산림행정을 잘 담고 있다”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산림복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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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총력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7천6백만원(국비 1억500만원, 도비 6천300만원, 군비 14억4천900만원, 자부담 1억9천8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으로 7개 사업(10개소)을 추진했다. 7개 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 노동력 절감 드문모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무인보트 활용 벼 제초제 살포 기술보급 시범사업 △노동력 절감 벼 시비 일관체계화 시범사업 △국내 육성 벼 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환 시범사업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등이다. 군은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초점을 맞춰 7개 사업을 통해 농업용드론, 무인보트, 볍씨 종자, 완효성 비료 등을 관내 벼 재배농업인에게 지원했다. 특히 군은 디지털 벼 농사 기술 실용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촌인구 고령화 등 일손 부족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사업비 1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한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은 관내 벼 재배 농업인 단체인 ‘다올찬 쌀 연구회’에 △측조시비기 △논물 수위 측정기 △농업용 드론 △완효성 비료 △무인 보트 △농약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기존 재배 방법과 비교했을 때 이앙시 측조시비기 사용으로 75% 노동력 절감, 제초제 살포시 무인보트 사용으로 80% 노동력 절감, 병해충 방제시 농업용 드론 활용으로 91% 노동력 절감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벼 이앙시 3.3m²당 50주 이하로 심는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을 적용해 ha당 육묘상자수 80%, 생산비 75만원 절감을 이뤘다.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사업은 올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중 가장 큰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실적을 보였으며, 군은 내년에도 음성군 벼 재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영농기술 도입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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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신청하세요~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장기임대)을 오는 1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자격 대상은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밭작물 위주의 조직화된 단체로, 희망하는 단체 대표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밭농업 기계화율을 촉진해 밭작물의 생산량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기계를 군에서 구입해 농업기계화촉진법에서 정한 임대료로 내구연한까지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0년 1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개소를 추진 중에 있으며 총 2억원의 사업비로 밭작물의 기계화율 제고와 공동경영체 구성원의 농작업 뿐 만 아니라 주변 농가의 농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2024년에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관심 있는 단체에서는 기간 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면서 기계화율을 높여 노동력 부족 해소 등 농업인 편의와 농가 경영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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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중학생 우수대학 탐방(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서울대학교를 탐방한 데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음성군 학생들에게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면서, 우수한 대학입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4.18 기념관, 로봇융합관 등 캠퍼스를 둘러봤으며, 조별로 멘토에게 직접 중요 과목 학습법, 입시준비 방법 등에 대해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멘토에게 학습법에 대한 조언과 입시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목표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고려대 탐방이 우리 군 학생들이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추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장학회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제공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재)음성군장학회는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글로벌리더 백두산역사기행, 입시설명회, 장학생 환류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