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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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실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30일(10:00) 군청 광장에서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음성소방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재난 대응 상황이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사전에 발화시간, 장소가 예고하지 않고 화재 최초발견자의 신고부터 상황전파, 소화기 사용, 옥내소화전 작동, 대피 유도, 인명구조, 부상자 병원 이송 등의 상황을 무각본 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오늘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및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리한 초기 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대응능력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종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연 2회 이상 자위소방대를 소집해 소방 교육 및 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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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하며 체험처의 성격, 환경,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을 심사·평가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의 인증 효력은 3년(2023. 7. 5.~ 2026. 7. 4.)동안 유지된다. 이에 따라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 체험망 누리집인 ‘꿈길’에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선택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군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목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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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성평등 육아 특강 추진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7일(15:00) 군청 상황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육아 특강 ‘아빠표 놀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남성의 가족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맞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충북여성재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아빠 육아 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일과 삶의 온도」의 스테디셀러 작가이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인 양현진 작가를 초청해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의 육아 성평등 이야기, 아빠가 함께 하는 놀이법(몸으로 하는 놀이, 운동신경이 발달하는 놀이, 창의력이 커지는 놀이 등) 사례를 강의 및 토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현진 작가는 아이들은 아빠의 존재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강조하며,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소개하며 궁극적으로 가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남성 공무원은 “자녀와 아빠와의 교감을 위해, 소소하게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아빠 프로그램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에 대한 아빠의 역할과 책임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모가 함께 육아를 경험하고, 양성 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문화 조성 조직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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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산불 합동진화 및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림청과 충청북도 공동주관으로 지난 27일(15:00)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2023년 산불 합동 진화 및 안전 한국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등 15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형산불을 가정해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산불 신고부터 상황전파 ▲초동 조치 ▲현장 수습 ▲상황종료까지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이 전개됐다. 이날 헬기 13대, 산불 진화차 등 차량 34대, 공중진화대 20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00여명, 육군 제5019부대 15명 등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난 봄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비롯한 그동안 산불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 산불 진화 장비와 고성능 산불 진화차 등 새로운 산불 진화 기술을 선보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화재 대응체계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수십 년간 가꿔온 숲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만큼 군민께서는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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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3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를 시작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범 군민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 후 각계각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음성군의 임신·출산 정책 및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내용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주자는 5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경우 1주일 이내 챌린지를 실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리 군의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상임위원장인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인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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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음성군(군수 조병옥)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로컬100’이라는 이름으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아 국민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을 확정해 지역에 숨어 있는 100가지 지역문화매력(로컬100)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품바축제는 2년간 국내·외에서 집중적인 홍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품바축제는 음성꽃동네의 설립 모태가 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 정신을 기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문화 축제로,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며, 8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2023년에는 27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13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음성군 대표 축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가 로컬100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사인 ▲2023 문화의 달 ▲해외문화홍보원 채널 ▲유명 인플루언서(키크니 작가)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온라인 등을 통한 폭넓은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로컬100에 선정돼 국내외 다양한 홍보 경로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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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 20연패 달성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는 지난 15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윤철 선수는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했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놓치지 않아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68.36m를 던져 2위(김진 목포시청)와 7.78m의 차이로 정상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연패의 기록을 계속 써내려 가고 있다. 한편, 음성군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육상 종목 남녀 해머던지기·남자 10종경기·여자 원반던지기·400m릴레이,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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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일자리 창출 · 청년정책으로 2030 음성시 초석 다진다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을 유입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 지역의 20세 이상 40세 미만 청장년 인구는 △19,174명(2020년) △18,281명(2021년) △17,694명(2022년) △17,930명(2023.8월말 기준)이다. 사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청장년층의 감소는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를 둔화시키고,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불러온다. 군은 이와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청장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창출로 젊은 인구층을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 71.9%, 15~64세 고용률 78.5%, 경제활동 참가율 73.6%로 도내 1위를 달성하고, 15~29세 청년고용률은 51.2%로 지난해 하반기 도내 1위, 올해 상반기는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 8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음성군이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 1년 동안 누적 투자유치 10조4000억원과 1만4800개의 고용을 달성한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이처럼 기업투자유치로 일자리 공급이 원활히 일어나며 군의 투자유치 역량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의 청장년 인구 추이처럼 청장년층은 지난해 저점을 찍고 올해를 변곡점으로 젊은 층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가운데 군은 청년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청년의 전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지원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도내에서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음성군 청년지원 종합거점 공간인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열고 △청년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문화·복지와 공간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대로’는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등의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자에게 최대 1천만원과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또 구직자에게 면접 시 면접 수당 5만원을 지급(최대 3회)하는 등 일자리 지원과 관련한 청년 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주거 문제를 돕기 위해 청년 월세를 12개월간 최대 15만원씩 지원한다. 또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으로 청·장년층을 끌어안는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대학의 대학생과 기업체 종사자의 주소이전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학생은 재학기간 주소 유지시 80만원을, 기업체 전입자는 전입 6개월 후 20만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은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혼부부는 3년, 다자녀가정은 5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장년층의 이탈을 막고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지방소멸을 막고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해 고용 창출과 청년정책을 통한 청장년층의 유입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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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시상... 대상 임광재씨 등 5명 수상제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12일 제42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부문에 임광재씨, 본상 지역개발부문에 김인수씨, 본상 사회복지부문에 류학규씨, 남궁유씨, 특별상 부문에 연규문씨가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임광재(84세)씨는 대한민국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장학금 전달 등 후배 사랑과 인재 양성을 몸소 실천한 공적이 인정돼 22년만에 군민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인수씨(63세)는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매월 3회 마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류학규씨(83세)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고, 남궁유씨(76세)는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장으로서 각종 지역현안 해결과 노인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규문씨(71세)은 재경음성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성금기탁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지극한 고향사랑으로 음성 군정 홍보에 적극 앞장서며 음성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성군 군민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민대상은 음성군이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대내외적으로 군 명예를 선양한 자를 추천받아 3년마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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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문화제 2일차... 고추장 떡볶이 먹으며 문화와 예술을 즐기다12일부터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제42회 설성문화제가 개최 중인 가운데 금,토,일 3일간 11시30분 설성공원에서는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박화분) 주관으로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만들어 200여명에게 나눔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3일 오후에는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역사교육과 문화계승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열정이 빛나는 실버가요제가 열려 그 열기를 더했다. 저녁에는 ‘소리의 음성, not잊혀짐! and 이어짐’이라는 주제로 충북무형문화제 석암재시조창 보유자이신 이상래 시조창의 공연, 퓨전 여창가곡, 퓨전 국악연주, 경기서도민요, 힙합과 시조창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됐으며 미스트롯 김다현양이 출연해 문화제의 열기가 최고조로 달했다. 14일 토요일에는 세계문화의 날로, 세계문화공연과 글로벌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문화뿐 아니라 세계인의 문화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