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
2024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 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4개 부문 단원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파트별 악기 교육 및 합주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찾아가는 연주회, 특별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전통 민화‘ 작품 전시음성군(군수 조병옥)이 16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전통 민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양화 전시에 이은 2024년 1분기 2회차 전시로 ‘전통 민화’를 주제로 정향숙, 민용남 화가의 전통 민화 30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 화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개인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한국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향숙, 민용남 작가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 민화 작품을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전통 민화 작품을 감상하시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감동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는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술 공간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 개최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Ⅱ’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세계적인 지휘자인 임헌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청중을 감동시키는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작품번호 43, 피아노 협주곡 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순으로 선보이며, 약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9월 8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20-3827~8)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전해드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음성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해 오케스트라 교육 및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지역 봉사 연주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확대 및 미래 인재 발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1회(토요일 13시 ~ 16시까지) 파트별 악기 연습, 오케스트라 합주 등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 연주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5개 부문 일반단원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12)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군립 대소도서관, 오일파스텔 작품 전시회 개최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대소도서관 1층 로비에서 ‘파스텔빛 봄의 설렘’을 주제로 오일파스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소도서관 겨울 특강으로 진행된 오일파스텔은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정도 질감을 지닌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특유의 질감을 살려 꽃이나 풍경 등을 아름답게 표현해보는 수업으로, 1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 바 있다. ‘파스텔빛 봄의 설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그려낸 30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수강생들의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고 도서관을 방문한 이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 대소도서관(043-871-4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반기문 평화기념관-AR 스토리 체험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가세요~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을 지난달 24일에 오픈하고 기념품(에코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개발·제작된 최첨단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다.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평화·기후·유엔’에 대한 전시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와 재미를 주고자 기획됐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AR스토리체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AR 소장품 해설(도슨트), AR 미니게임, 360 애니메이션, 역대 유엔사무총장과 AR 사진 찍기, 반기문 생가에서 AR SNS 관람 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AR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AR 게임(5종)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평화지킴이 인증서’를 획득 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반기문 평화기념관 마스코트 ‘피요’가 그려져 있는 기념품인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43-871-3124로 문의하면 된다.
-
음성군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독서·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20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문화교실 강좌로 ‘창의미술’, ‘요리조리 BOOK! 아동요리’ 등 6강좌를 운영하고, 대소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신문기자단’ 등 5강좌, 삼성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책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5강좌를 운영하며, 감곡도서관에서는 ‘수필로 쓰는 자서전’ 등 4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eumseong.go.kr)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음성군, 2023년 음성의 책을 추천해주세요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3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음성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및 추천도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음성의 책 후보도서 추천은 도서관 홈페이지(lib.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제출하거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대출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음성의 책은 추천접수를 거쳐 음성의 책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은 선정된 음성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올해의 책 관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2023년 음성의 책 선정에 주민들의 많은 도서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람객 대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일 토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데코 마카롱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전지갑, 여행용 화장품 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마카롱 모양의 파우치를 데코덴 크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꾸미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빛깔 고운 한복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편백나무 조각에 원하는 향을 입힌 후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 모양의 주머니에 넣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반기문 총장 재임 시절에 방문한 지구촌 곳곳에서 선물 받은 소장품 기획전시도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음성군,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음성군은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으로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을 받으며 음악계에 등장하여 현재까지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및 연주자들과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아시아위크’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가운데 클래식 연주자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에는 크라이슬러, 그뤼미오, 밀스타인 등과 함께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 바이올린 분야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는 1990년 제12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폴로네이즈상, 같은 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국제 테렌스저드상 수상을 이뤄내며 이름을 알렸으며 정경화의 듀오 피아니스트로 오랜 시간 활동해오고 있다. 영국 왕립음악원 교수 역임 후 현재 미국 마이애미 대학 프로스트 음악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으며 쇼핑 콩쿠르, 부조니 콩쿠르 등 세계적 권위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랜 시간 음악적 동반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두 거장은 이번 공연에서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다단조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