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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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개최음성군은 다음 달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실내악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한다.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라히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김사라,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독보적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이들은 정명훈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3번과 c단조와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8월 22일 14시부터 9월 19일 17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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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발레 ‘헨젤과 그레텔’ 선보인다음성군은 오는 25일(목) (19:30)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그림형제의 구전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2막 2장의 창작발레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클래식 발레를 변형한 신선한 안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후각적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법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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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은정 작가 ‘치킨의 사회학’ 특강 개최음성군은「2022 생태 문해력 향상 인문학 아카데미」를 오는 27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생태 문해력 향상 인문학 아카데미」는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성군민을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강이다. 강사는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인 정은정 작가다. 특강은 단순 먹거리로 여겼던 치킨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와 환경문제 등 백숙에서 치킨으로 한국을 지배한 닭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정은정 작가는 현재 축산물품질평가원 선임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치킨전’, ‘그렇게 치킨이 된다’등의 저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농촌사회학자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음성군민 누구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22일까지 음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 전화(금빛평생학습관 043-871-4924)로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직장인 등 다수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를 저녁 시간에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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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성시네마’, 누적 관람객 5천명 돌파음성군은 ‘설성시네마’의 누적 관람객 수가 개관 40일 만에 5천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작은 영화관인 설성시네마(음성읍 수정로 37, 3층)는 지난 5월 20일 첫 상영을 시작한 이래, 지역민들의 꾸준한 문화 향유 통로로 자리 잡으며 음성읍 권역 문화생활의 메카로 급부상했다. 설성시네마를 위탁 운영 중인 리딩컴퍼니 유한회사에 따르면, 지난 40일 동안 누적관람객수는 5223명으로 일 평균 130명의 주민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최대 관람객은 372명으로,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인 주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좌석 수 대비 관람객 수인 객석률은 5월에는 17.8%, 6월은 23.4%로 관람객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에 영화관이 전무했던 음성읍 지역에서, 설성시네마가 개관하면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 해소 △음성읍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 △인근 영화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람료(7천원) △여유로운 좌석 등 쾌적한 시설 환경 등으로 풀이된다. 군은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관람객 증가와 방문자들의 입소문 등으로 설성시네마가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영화관 홍보와 원활한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설성시네마는 음성읍 생활권 주민들의 영화관람 기회 제공과 문화 향유를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설성문화회관에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상영관(2개관 94석), 매점·매표소 등이 있다. 관람료는 기본 7천원이고 티켓 예매는 예매사이트(seolseong.scinema.kr) 또는 현장 발권, 디트릭스(앱) 등으로 가능하며, 2개관 94석을 활용해 매일 6회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7월 상영 예정작은 ‘한산:용의출현’, ‘토르:러브앤썬더’, ‘외계+인 1부’ ‘미니언즈2’로,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개봉하는 최신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성시네마와 설성평생학습관이 위치한 설성문화회관은 음성읍 권역 문화·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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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음성군은 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6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서정오페라 <브람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4살 연상의 클라라 슈만을 평생 마음에 품고 독신으로 생을 마감한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생애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오페라 전체를 이끌어가는 세 작곡가(브람스, 슈만, 클라라)의 주요 곡을 작품에 녹여내며 주인공들의 감정과 극의 전개를 집약적으로 다루고 브람스의 소유하지 않는 사랑, 슈만과 클라라 사이의 필연적인 인연, 영혼을 뒤흔든 숙명적 사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오페라 <브람스...>는 2020년 창작오페라 ‘레드슈즈’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젊은 작곡가 전예은이 작곡 및 편곡을, 한국 창작뮤지컬 작품들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프로듀서 한승원이 연출을 맡는다. 지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맡아 클림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한 편의 서정오페라를 펼친다. 한 평생 한 여인만을 마음에 품은 순애보적 사랑의 주인공 브람스 역은 베이스 박준혁, 클라라 역은 소프라노 박지현, 슈만 역은 테너 정의근이 맡으며 젊은 날의 브람스 역으로는 ARD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출연해 브람스만의 완벽한 구성의 음악과 로맨틱한 선율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음성군이 주최하며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서정오페라 <브람스...>는 한 편의 오페라도 쓰지 않은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의 작품들을 오페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감동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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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특별기획 ‘전유순 작가 초대전’ 개최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대표 안명수)이 5월 특별기획전으로 ‘전유순 작가의 한지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고희가 된 전유순 한지 작가의 30여 년 작가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행하는 자세로 긴 시간을 인내해서 얻어진 결실을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음성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유순 작가는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등을 통해 본인의 작품세계를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전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음성예총 부회장 등을 거쳐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미술작가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교육기관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유순 작가는 “삶의 황혼에서 나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훨훨 날갯짓하며 자유롭게 작업을 하고 싶다. 나를 안으로 들여다보면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에 감사하고 또 다른 많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채워가며 작품을 한지가 어느덧 30여 년이 됐다”며 “한때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작업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마냥 즐기며 하는 것이 더 익숙해졌다”라고 말했다. 안명수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은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작가의 감성적인 눈으로 물감이 아닌 한지를 통해 입체적이고 조형적으로 표현하는데 그 표현력은 경이로움을 자아낸다”며 “전유순 한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중했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스튜디오 맴맴)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해 문화예술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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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충청북도 공예명인전’ 특별전시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청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청북도 공예명인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로 최고의 기술력과 예술성으로 평생을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연구한 공예인들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충청북도에서 지정받는다. 전시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을 통해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국악기-타악기) 충청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국악기-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총 14인으로 이들의 작품은 수십년에 걸친 작업을 통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안명수)은 “공예명인 14인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은 전통의 소중함과 일상의 기반이 되는 역사성의 공예작품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알리는 힘의 원천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고 시작하는 의미로 다음 달 1일 개최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설명과 시연으로 전시를 백배 더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체험촌에서는 4~6월에 야외조각전, 귀금속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 중이며, 음성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37인의 설치 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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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새롭게 열어‘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오는 5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주말 체험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냅킨 공예로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토요일) △‘시들지 않는, 향기로운 다육 캔들 만들기’(일요일)로 매주 주말만 운영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디자인의 냅킨으로 꾸민 나만의 개성 있는 파우치와 화분에 식물을 심은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다육 캔들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2022년부터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다른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주말 프로그램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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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발행액 1천억 달성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음성행복페이가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동시에 누적발행액 1천억원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일반발행 1005억원,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 정책발행 177억원으로 총 1182억이다. 특히 2021년에는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으로 2020년도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을 합산한 380억의 2배가 넘는 총 802억(일반발행 725억, 정책발행 77억)을 달성했다. 군은 10% 인센티브 지속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년도 예산 28억원보다 175% 늘어난 총 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발행액 700억원을 목표로 1인 월 70만원, 연 840만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계획이며, 가맹점 및 업종별 매출액 등을 수시 분석해 가맹점 대상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1천억원 돌파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공동체 강화 및 경기 회복을 이뤄내려는 군민들의 성숙한 참여 의식이 조화를 이뤄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및 음성행복페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그리고(지역화폐)’에 회원 가입해 사용하거나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36개소에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해 회원가입 후 충전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회원가입률은 인구수 대비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3910개소로 충북혁신도시를 비롯한 음성군 내 가맹점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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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창단연주회 이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어린 꿈나무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연주 솜씨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다.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지휘자와 6명의 지도강사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지도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30여명의 음성군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곡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왈츠 2번 △슈트라우스 파티 △키쿠로지의 여름 △Six Christmas Carols △라이온킹 △사운드 오브 뮤직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8곡을 구성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연주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군민들이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