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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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홀몸어르신 건강기능식품 지원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정만택 / 이하 협의체)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식료품 등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및 안부확인 사업’은 올해부터 맹동면 협의체 위원과 홀몸어르신을 1대1로 매칭해 주 1회 유선, 분기 1회 이상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 제공 등 정서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명절에 앞서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맹동면 협의체 위원들의 건강 관련 사전 상담결과 유산균과 루테인, 아미노산 및 비타민을 함유한 종합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해 건강기능식품 3종(유산균·루테인·종합영양제)을 전달했다. 김태선·정만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 기능식품으로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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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집에서 공연을 즐기세요!”, 음성군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 온라인으로 선보여음성군이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감염 발생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단장 윤의중)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OST로 구성됐다. 공연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음성군,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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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금빛갤러리 성인문해 우수시화 전시전충북 음성군은 8일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1층 금빛갤러리에서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음성군 성인문해 우수시화 전시전’을 개최했다. 세계 문해의 날은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65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 8일로 지정돼 있다. 군에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글을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수업을 추진해왔으며, 수업시간에 시화 작품을 제작해 매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는 삼성면 대사리 정귀출씨(84세)의 ‘까매기가 참 대견하다’ 작품이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음성읍 읍내리 이방자씨(79세)의 ‘보호자’가 국회 교육위원장상(특별상), 음성읍 초천2리 장갑순씨(89세)의 ‘한줄기 빛’이 충청북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소면 태생리 박옥여씨(80세)의 ‘시집살이’가 충청북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수상작을 비롯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한 16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금빛평생학습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금빛평생학습관 1층 금빛갤러리를 평생학습과 관련한 성과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인문해 교육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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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음성군은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9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부동산 투기 사태 등에서 농지 소유 및 이용과 관련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확대됐다.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총 3천657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채용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농업진흥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도 전수 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농업경영 용도를 위반해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는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농지에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경작을 해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만약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해당 농지는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농지처분 할 때까지 매년 부과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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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에 다양한 문화 체험 해보세요~!”음성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맹동혁신도서관・삼성도서관・감곡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등 작가강연 4개와 ‘마리모 어항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강좌 2개, ‘어린이 마술극[마법의 정원]’ 등 공연 2개다. 이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도서 연체자 구제 이벤트, 그림책 원화전시, 두 배로 대출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eumseong.go.kr)에서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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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맹동혁신·삼성·감곡 등 3개의 군립도서관에서 총 24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243명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성인 대상 ‘스토리 창작교실’ ▲초등학생 대상 ‘초등 영어교실’ ▲유아 대상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성인 대상 ‘펀치니들’ ▲초등학생 대상 ‘뚝딱 세우는 우리나라 인물이야기’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은 재밌다’ ▲초등학생 대상 ‘책과 함께하는 미술과 디자인 씽킹’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5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eumseong.go.kr)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강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수업은 수강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강의실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문화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맹동혁신: ☎043-871-3992~7, 삼성: ☎043-871-4971~3, 감곡: ☎043-871-49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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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본관 2층 복도 갤러리 ‘이종화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 서양화가 ‘이종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종화 작가는 서울에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전시와 국제아트페어에서 주목받으며 각종 수상은 물론 작품 판매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로 도시의 야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종화 작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밤 풍경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빛으로 살아가는 밤의 풍경들은 그 화려함과 어둠이 공존하는 모습이 사실적 느낌으로 다가오며,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의 밤 풍경을 작가만의 모던한 방식으로 표현해 우리에게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이종화 작가가 개인작품 45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9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성군청 청사 복도 갤러리는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작가는 “주로 서울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전시만 하다가 이렇게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 것에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회에 음성군민들이 현대적 미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 몇몇 신작도 관심 있게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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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 최우선’... 음성군 설성문화제, 음성군민체육대회 전격 취소<2019년도 행사사진> 음성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설성문화제와 제38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 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한 가운데 축소 개최하는 방안과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다양한 여론 수렴과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한 설성문화제와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음성군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임을 양해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새로 보완하고 재정비하는 등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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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충북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하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들면서 딱딱한 플라스틱의 형태로 변하는 특수 종이인 ‘슈링클스’를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열쇠고리와 손거울을 만들어보는 ‘슈링클스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매주 일요일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주말 프로그램을 두 달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해,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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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 전시음성군립도서관(삼성‧감곡)에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도서관 내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들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과 감곡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7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연다. 삼성도서관과 감곡도서관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된 이 수업은 예쁜 꽃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고,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보타니컬 아트 과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그 배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문화 공간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