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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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충청북도는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편의점, 식품제조가공업체,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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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사업 발대식 개최충청도는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발대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이다. ※ 선정지역 : 10개 그룹(청주5, 충주1, 제천1, 보은1, 증평1, 진천1) *명단별첨 ※ 선정유형 : 가정형2, 민간형1, 혼합형3, 국공립거점형4 이날 발대식은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을 알리고 선정된 어린이집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 김정일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김현문 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가치봄 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공동협력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5개의 어린이집을 가정․민간․혼합․거점 등 유형별로 그룹으로 묶고 △교재교구․텃밭 등 자원 공유 △식자재 등 물품 공동 구매 △학습공동체․교사동아리 공동 모임 △컨설팅 지원 △부모참여 행사 공동 운영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참여 어린이집은 그룹별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 프로그램비 지원 5,000천원 × 10개 그룹 = 50,000천원(도비40%, 시군비60%) 또한, 사업을 주관하는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은 서로 상생하고,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보육을, 부모에게는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각 그룹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로 계획․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간 서로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재의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라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충북의 대표적인 보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형 어린이집 공동협력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043-231-8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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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습니다충청북도는 미활용되고 있는 괴산 청천초 대후폐교를 농촌발전을 뒷받침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폐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폐교의 리사이클링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농촌활성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30만원)에게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폐교를 활용한 농촌발전 시설 조성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과제 중 하나”라며, “인구를 유입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폐교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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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력의 주체, 새로운 날개로 비상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4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제14·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도 임원과 시․군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가 주어졌다.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금연 제14대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임원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다할 수 있었다”며 모든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애자 제15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대변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부회장 및 충북 농업인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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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이하여 충북독립운동사 발간충북도는 3‧1절을 기념하여 충북 독립운동 역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의 시작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하였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선양사업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유적 발굴에 힘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독립운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부족하였다. 이에 충청북도지편찬위원회에서는 충북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집대성하는 ‘충북독립운동사’편찬을 추진하였으며, 그 시작점으로 ‘의병항쟁’편을 우선 발간하였다. 충북대학교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집필위원장을 담당하여 총 4명의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책의 구성은 의병항쟁을 전기‧중기‧후기 세 단계로 나누어 각 시기별 의병항쟁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충북 의병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부록으로 의병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된 충북 독립유공자 161명의 명단과 특징을 수록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 충북 의병이 여러 지역의 의진과 통합과 연대를 통해 전국 의병의 중추 역할을 했으며, 무장독립운동의 국외 확산에 가교역할을 한 것을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확인하고, 선열의 숭고한 업적을 발굴하여 지역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선열들을 발굴하여 충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독립운동사’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총 500부를 발간하여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독립운동사’ 편찬은 주제에 따라 2028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되며, 2023년에는 ‘충북의 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을 주제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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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항공 분야 전문가 특별보좌관 위촉충청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을 위촉하였다. 오늘 위촉된 최인규 대표이사는 헬기관광산업의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해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항공관광 업계 선구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청주공항 활주로 문제를 포함한 화물운송 문제, 저수지와 호수를 이용한 수상항공, 앞으로 다가올 UAM을 대비하기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자문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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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 수상’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코리아CEO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선정하는‘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영인 교육 및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CEO 그룹인 코리아CEO서밋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수상자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했다. ‘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은 미래에 대한 창조적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경영을 하는 행정가·기업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코리아CEO서밋은 해당 수상자들의 경영마인드가 글로벌 경영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로 민선8기 7개월 만에 329개사 27조 2천 21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대청호 다중규제 해제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 오송3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확대,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 등 규제 혁파와 의료비후불제, 어쩌다못난이김치, 충북형 도시농부공급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충북의 혁신을 이끌어 본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도 핵심 현안 사업인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집중한 국가산단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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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경제부지사, (주)LG화학 투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2월 23일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주)LG화학 청주공장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신증설 투자를 요청하였다. ㈜LG화학은 1981년 락희화학 청주공장 투자를 시작으로 충북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소재와 생명과학분야에 세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충북의 전략산업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세계 최고의 양극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양극재 생산을 하고 있으며, 반도체관련 소재 등 IT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LG화학 청주공장을 방문한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충북의 경제성장은 ㈜LG화학과 함께 해왔으며, 미래 충북을 책임질 배터리와 바이오산업의 핵심 앵커기업으로 충북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북은 세계적인 배터리 산업의 거점으로 향후 성장성이 높은 이차전지 소재 등 관련 사업을 충북도에 많은 투자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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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누구나 마실 수 있는‘무알코올 와인’특허 출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건강을 생각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10-2022-0145120)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알코올 와인(음료)은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를 못하거나 술이 약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무알코올 와인 제조공정은 포도로 와인을 제조한 후 진공증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소규모 와이너리 및 가공업체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원한 무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설정하였다. 추가로 유산균 발효 공정도 도입하여 당도를 낮추고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 및 와인 특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기호도를 향상시켰다. 윤향식 와인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으로 국산 와인의 다양화와 더불어 국내 생산 와인의 무알코올 시장 진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와이너리 농가 및 관련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 할 계획” 이라며, “주류시장의 신(新) 수요를 반영할 차별화된 특허기술인 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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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충북도는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2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되는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간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의 담당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등 자원순환 분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환경부의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정책방향 특강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해설과 지자체 협조사항 △한국환경공단의 업무소개 및 협력방안 △한국폐기물협회의 지자체 자원순환 업무 지원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원순환 우수성과의 전파와 확산을 위해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청주시의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운영 △충주시의 불법투기감시단, 우리마을지킴이 운영 △제천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민․관 협력사례 △진천군의 영농폐기물 재활용 민․관 협력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은 “자원순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러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