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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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서울 잔류 5개 부서 세종시 추가 이전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 및 광화문KT빌딩에 잔류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등 5개 부서를 다음 달 13~15일 세종시로 추가 이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추가로 이전할 부서는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13명),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58명),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25명),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24명), 정부혁신전략추진단(21명) 등 141명이다. 이번에 추가로 세종시로 이전하는 5개 부서는 행정안전부 별관(세종시 한누리대로 411, KT&G세종타워 A동) 인근 KT&G 세종타워 B동(세종시 가름로 143)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사무집기, 서류 등을 운송하기 위해 45대(5톤 기준) 이사 차량이 동원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세종시 추가 이전으로 신속한 내부 의사결정과 의사소통이 촉진돼 행정 효율화와 세종 중심 근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 행정안전부 운영지원과(044-205-125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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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고 있는 식품 괜찮나?…‘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아시나요?“와~ 내가 좋아하는 연어다! 양식 연어는 항생제를 과하게 투여한다던데, 먹어도 괜찮을까?” “뭘 고민해~ 국민이 물으면 식약처가 답해주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가 있잖아~”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 안전이 궁금할 때?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국민이 식품, 의약품 검사를 요청하고 추천하면 선정된 제품을 식약처가 직접 검사한 후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국민 참여 정책이에요. 식약처 소관 제품에 대해 청원할 것이 있다면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홈페이지(https://petition.mfds.go.kr)를 방문해주세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진행 과정 청원(국민) ⇒ 추천·채택(국민) ⇒ 대상 선정(심사위원회) ⇒ 검사(식약처) ⇒ 결과 공표(식약처) * 부적합 제품은 판매금지, 회수 및 폐기 처리 자세한 청원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청원 방법 청원하기 클릭 ⇒ 본인 인증 ⇒ 사전검토 절차 ⇒ 청원하기 ⇒ 나의 청원 확인 및 추천 식품, 의료제품 등의 안전이 궁금하고 불안하다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청원하고 추천해 주세요. 식품·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가 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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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행정수도 완성해야이시종 도지사는 7월 27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충청북도는 적극 공감하고 동참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 서울은 주민등록상 1천만 도시지만 정치·경제·금융·지식 산업의 집중으로 기능상 실제 활동인구는 3천만 도시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서울의 과체중과 지방의 저체중 현상을 해결하려면 서울의 기능을 대폭 축소·분산해야만 할 것으로, 이는 서울과 지방 대한민국이 모두 건강해지는 유일한 길이자 서로 상생하는 길로서 그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은 체중을 줄여 쾌적하게 만들고 지방은 체중을 늘려 풍요롭게 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서울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만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론화와 국민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충청권 4개 시도가 빠른 시일 내 회의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구체적 대안과 활동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민관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런 입장은 정치적 차원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목적방사광 가속기와 관련해 부지 제공에서 끝나지 말고 기초과학연구원, 충북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설계, 조달과 납품 등 여러 가지 관련 문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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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큐레이션 과정 참가자 모집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코마 아카데미 창업 코칭과정에 이어 오는 8월 4일까지 콘텐츠 큐레이션 (콘텐츠분야 비즈니스 성장 매니저 양성과정) 2기생 교육을 모집 진행할 예정이다.아이코마(ICOMA_Institute of Contents Management)아카데미는 콘텐츠 분야 전문가(창업 코치, 큐레이터, 투자전문가 등)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발한 교육 과정이다.이번 콘텐츠 큐레이션 과정은 총 12차시 중 기본과정 6차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나머지 교육은 오프라인에서 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현재 콘텐츠 분야 창업 및 비즈니스 종사자들은 지역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나 전문 교육자는 부족한 상황이다.콘텐츠 산업을 기초로 비즈니스 성장을 분석하고 안내할 수 있는 전문과정은 아이코마 아카데미가 목표로 설정한 지향점이다.교육 관계자는 아이코마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 전문가가 배출되면 그 영향이 기업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콘텐츠 큐레이션 교육은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으로 진행하며 특히 온라인 교육은 직장인 또는 청주 외 충북권 타지역 거주자까지 부담 없이 쉽게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아이코마 아카데미 담당자) 043)210-085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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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제19회 파로호배 금빛 레이싱충북도청 카누팀(감독 남성호)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첫날 열린 C-1, 200m경기에서 신성우(26)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다음날인 25일 C-1 1,000m경기에서도 신성우 선수는 금메달을 따내며 이틀연속 금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이어진 K-2 1,000m경기에서는 김대진(33), 이현우(28)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이틀째 경기를 마감했다.대회 마지막날인 26일 경기에서도 신성우(26) 선수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C-1 500m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카누팀 남성호(46)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개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8월에 충남 부여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백마강배카누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도민 여러분에게다시 한번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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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수돗물 유충’대응 강조, 정수장 특별점검충청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수돗물 유충발생과 관련해 27일 보은군 교사리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유충방지대책을 지시했다.지난 7월 21일 청주시 지북정수장과 민원발생 아파트 저수조 점검에 이어 이번 현장점검은 수돗물 유충발생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서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충북도내 유충 관련 민원신고 건수는 7. 19. ~ 7. 26.까지 15건이 접수됐다.발생장소 확인결과 수돗물 공급계통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발견된 유충은 나방파리 5건이었고 나머지 신고는 유충확인이 불가하거나 수돗물과 직접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나방파리류 유충은 수도시설에서 직접 나온 것이 아니라 하수관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화장실, 배수구 등 위생 관리 소홀 시 여름철에 유충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특별히 공동주택은 배수구 및 저수조 등을 소독하도록 권고하고 단독주택은 배수구에 뜨거운 물이나 살균제로 자주 청소할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연준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저수조 청소는 법적으로 연 2회 청소하여야 하나 여름철의 경우 2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청결유지 방안을 강조하였고, 수돗물 ISO 22000 도입을 검토하여 장기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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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휴가철, 박물관·미술관 여행은 어때요?코로나 시국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어김없이 휴가철은 찾아왔다. 해외, 혹은 국내로 훌쩍 떠날 수 있었던 지난날과 달리 이번 여름은 많은 인파를 꺼려 휴가를 가지 않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른바 ‘언택트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쑥 찾아온 코로나19가 우리네 휴가 풍경까지 바꿔놓고 만 것이다. 이렇게 어딘가 훌쩍 떠나기에는 괜스레 겁도 나고 부담스럽지만 그럼에도 이 여름을 아깝게 흘려보내기엔 아쉬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혹시 그렇다면, 이번 여름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과 함께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8월로 연기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10명~최대 25명 등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주목할 만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공주에서 시작한 민속신앙 이야기 여행 / 충청남도 공주시 (8.14·19·22) 충남 공주시 한국자연사박물관.(이하 사진 출처=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 충남 공주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공주에서 시작한 민속신앙 이야기 여행’이 진행된다. 인류의 삶과 토테미즘을 알아보고, 신원사를 방문해 단군왕검을 주신으로 산신재를 드리는 중악단을 현장 답사하여 우리의 민속신앙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자연사박물관(042-824-4055)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 미술가의 서재 / 부산광역시 (8.15~16)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에서는 1960~70년대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미술가들의 주 무대인 원도심과 그들의 영감 세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는 ‘부산 미술가의 서재’가 진행된다. 산복도로와 부산 근대 건축물, 보수동, 부평동 깡통시장, 부산시립미술관을 관람하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일반 시민, 혹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http://art.bu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시는 미술관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공간 찾기 여행 / 경기도 화성시 (8.15·16·22) 경기도 화성시 소다미술관. 경기도 화성에서는 ‘도시는 미술관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공간 찾기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축디자인 예술을 통해 소다미술관과 함께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는 화성시 구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성 소재 소다미술관과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 매향리 스튜디오, 궁평 오솔 파빌리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소다미술관 홈페이지(http://museumsoda.org/) 혹은 전화(070-8915-912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 / 전라남도 여수시 (8.15·19·22)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와 고흥에서는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가 진행된다. 여수의 설화이야기를 찾아 섬 낭도를 탐방하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남포미술관 등 연륙연도교 5개가 개통되면서 여수와 부쩍 가까워진 고흥의 역사와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여수 지역 아동센터 아동, 다문화가정 가족, 여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7월 31일까지 여수미술관(061-685-9559)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혹여나 이러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놓쳤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이번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전국 15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과 미술관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그동안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거리로 나온 박물관(뮤지엄)’이 진행된다. 미디어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 팀이 전시장에만 있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대형 LED 2개 작품(가로 35m, 세로 3.5m)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간에는 서울과 충북, 경북 3개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박물관·미술관 교육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교육박람회’를 마련해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특색 있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8월 20~21일에 걸쳐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특별 강연,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이 여름, 멀리 떠나기 두렵다면 가까운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더욱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8월 중으로 국민들에게 할인쿠폰 등 박물관·미술관 전시 관람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안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자별 주요 행사, 신청 등의 내용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과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민영 cio0280@naver.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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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7월 27일 0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7월 27일 0시)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175명(해외유입 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2,905명(91.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명(치명률 2.11%)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7.2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9 6 1 0 0 0 0 0 0 2 0 0 0 0 0 0 0 0 누계 11,869 1,239 128 6,881 302 179 147 34 45 1,123 51 56 159 18 17 1,369 110 11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7.2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6 0 14 1 1 0 0 7 9 9 7 누계 2,306 18 998 521 732 32 5 1,135 1,171 1,544 762 (0.8%) (43.3%) (22.6%) (31.7%) (1.4%) (0.2%) (49.2%) (50.8%) (67.0%) (33.0%) ※ 아메리카 : 미국 1명, 유럽 : 벨기에 1명,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4명, 이라크 3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홍콩 2명 【확진자 관리 현황*(7.2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환자 사망자 7.26.(일) 0시 기준 12,890 962 15 298 7.27.(월) 0시 기준 12,905 971 14 299 변동 (+)15 (+)9 (-)1 (+)1 * 7월 26일 0시부터 7월 27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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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세계에 활짝 열린 실감형 궁궐체험 앱‘창덕궁’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함께 실감형 궁궐체험 프로그램으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증강현실(이하 AR) 애플리케이션인 ‘창덕 아리랑(AR-irang)’을 개발해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8일 일반에 공개한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세계유산 안내 애플리케이션이다.창덕 아리랑(AR-irang) 앳홈은 8월 중에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경우 5G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세계유산 창덕궁을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 지난 해 2월, SK텔레콤과 구글코리아(사장 존리)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익프로젝트 개발에 합의하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SK텔레콤의 협업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창덕궁관리소는 장소와 시설 사용 제공, 역사고증 등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5G를 비롯한 정보통신(ICT) 기술 기반의 기획과 가이드앱 개발을,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 AR 첨단 기술을 맡았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관련 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과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여 금천교를 향해 단말기를 비추면 600년째 창덕궁을 지키는 ‘해치’가 관람객을 안내하며 창덕궁 곳곳의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치는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관람구역을 안내해주는데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푸르스름한 피부 표면이 움직일 때마다 들썩이며 입체감을 더한다. 관람객이 된 사용자들은 여러 전각에서 조선의 왕과 신하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상황극, 가상공간, 궁중무용, 전통게임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의 문(AR Portal)을 통과하여 희정당으로 들어가면 금강산만물초승경도, 총석정절경도 등 부벽화(付壁?)와 내부를 감상하고, 평소 출입이 제한되었던 후원으로 들어가 후원의 백미인 부용지 주변의 풍광도 한껏 즐길 수 있다. * 체험동선: 금천교(해치 등장, 신문고체험) ⇒ 인정전(왕과 왕후 알현 및 사진촬영) ⇒ 선정전(상참 및 의견 개진) ⇒ 희정당(내부관람, 부벽화 감상 등) ⇒ 후원입구(부용지 주합루 관람) ⇒ 낙선재 화계(활쏘기) ⇒낙선재(춘앵무 공연) ⇒ 숙장문(희망의 연날리기) 특히, 희정당 내부와 후원 등 출입제한 구역을 고화질 360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점과 희정당 안에 걸린 부벽화와 바닥에 깔린 양탄자의 무늬까지도 상세히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인정전 안에서는 왕과 왕후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낙선재에서는 활쏘기, 숙장문에서는 연날리기도 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비공개 전각 개방 활성화’와 ‘무장애 공간(Barrier Free) 정책’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청소년에게는 세계유산 창덕궁을 증강현실로 체험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돋우어 주고, 문화재 관람에 있어 물리적인 한계를 갖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장애나 장벽 없이 자유로운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덕 아리랑(AR-irang) 앱서비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SK텔레콤이 앱, 5G 단말기 대여, 안내창구에 대한 운영을 맡을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앱의 호응도와 사업의 성과 등을 고려하여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5G 단말기를 소지하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창덕 아리랑(AR-irang) 앱이 더 많은 국민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창덕 아리랑 앱 실행 화면>[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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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 ■ 7월 28일(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신규 위원 위촉 및 ‘다문화 포용사회’를 향한 논의■ 참여위원으로 KBS1 ‘이웃집 찰스’에 사연이 공개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아이수루 씨(40세),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 씨(25세) 등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7월 2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가 직접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2020년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이 권리의 주체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문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개요 >(위원)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 20명 이내(위촉방법) 17개 시·도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국가 및 지역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위촉하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도 추천(활동기간)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그간 성과) ‘15.12월 이후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족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 제시 및 자문 등 실시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위원으로는 출신국, 거주기간, 연령 및 배경이 다양한 다문화가족이 위촉된다.한국생활 18년차 아이수루 씨(49세)는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로서 본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인도 출신 아버지를 둔 다문화가족의 자녀이자 쿠바 출신 결혼이민자의 배우자인 바수데비 씨(25세)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일반학생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100만 명*을 넘었으나, 다문화 수용성이 낮고** 다문화가족의 차별 경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다문화가구원(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 ’15년 88.8만명 → ’18년 100.9만명** 다문화 수용성(2018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 ’15년 54점 → ’18년 52.8점***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결혼이민자·귀화자 비율은 30.9%(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 이민자 2세, 배우자로서 겪은 차별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정부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에 특례를 두어 다문화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배우자가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과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왔다.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9.11월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 ’20.6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내실화 방안’ 등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회의 위원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