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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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단양군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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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꽃·전시·공연·축제 퍼레이드“올봄은 모두 청남대에서 즐겨요”개방 20주년을 맞은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새봄을 알리는 4월을 시작으로 봄꽃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을 잇따라 개최해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오는 11일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을 시작으로 반 고흐 등 미술 전시, 봄꽃 축제 ‘영춘제’와 웨딩박람회, 재즈토닉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 및 행사가 6월까지 연이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기획전시회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레플리카) 청남내 문화 예술 퍼레이드의 첫 포문은 초기 인상파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와 역시 초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연다. 올해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가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기획전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展이 4월 11일 ~ 5월 11일까지 호수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1862년 파리에 위치한 스승 샤를 글레르의 화실에서 처음으로 만나 단짝 친구가 된 모네와 르누아르는 10여 년간 다양한 주제를 함께 탐구하며 서로의 작품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후 시대의 흐름과 개인 성향에 의해 각자의 길을 밟아 나가게 됐지만 자연풍경에 열광한 모네는 ‘빛의 화가’로, 인물에 주목한 르누아르는 ‘행복의 화가’로 불리며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봄꽃이 완연한 청남대에서 같은 듯 다른 두 거장의 작품을 오롯이 감상하며 19세기의 프랑스로 떠나보는 나만의 시간 여행이 기대된다. □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展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도 개최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용감하고 당당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해나갔는지 100여 년 전, 독립운동의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전시는 △3.1운동의 준비부터 독립선언서 낭독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부터 상하이시기·충칭시기 임시정부의 활동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의 역사 교육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기획전시회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展(레플리카)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손꼽히는 인상주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을 청남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름하여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展이 4월 18일부터 6월 11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반 고흐의 생애를 따라가며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된 이번 전시는 실물과 같은 사이즈와 질감으로 제작된 레프리카(복제) 전시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감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만 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일부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 터치와 작품의 질감을 느껴보는 ‘손으로 느끼는 명화’ 체험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고흐의 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직접 색칠하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나도 반 고흐!’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컬러 스티커를 붙여 고흐의 대표작을 큰 벽화로 완성해 나가는 ‘함께 만드는 고흐의 방’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 청남대 봄꽃 축제 ‘영춘제’ 명실공히 청남대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 ‘영춘제’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문화·예술 새 바람을 잇다’(가제)를 주제로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춘제는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야생화·분경을 비롯해 목·석부작, 수목분재, 바위솔 작품 600여점, 석죽개화작, 솟대·현대서각 등 300여점이 헬기장 및 본관 주변과 낙우송길 등 곳곳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대통령기념관 2층 영빈관에서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충북도 농업기술원의 화훼작품과 각 시·군 야생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 이벤트,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가수, 국악, 통기타, 마술, 성악, 댄스, 퓨전 공연 등이 매 주말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된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악대 공연, 무술시범과 더불어 가족, 어린이를 위한 게임, 놀이, 소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꽃차시음, 캐리커처, 네일아트, 공예체험,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체험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 청남대 웨딩박람회 영춘제 마지막 주말인 5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통령기념관 일원에서 청남대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는 모의웨딩과 감성소풍 같은 이벤트를 비롯해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스드메, 한복, 신혼 가전, 예물, 여행사 등 전문 혼수 업체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등 웨딩박람회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및 다양한 혜택 제공과 피로연 음식 시연과 무료시식도 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신랑 신부의 실제 결혼식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남대 야외웨딩을 직접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남대 재즈토닉페스티벌 2023 푸른 대청호와 파란 하늘, 초록의 자연이 어우러진 청남대의 낮과 밤을 가득 채우는 재즈 선율의 조화, 생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음악 축제가 온다.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중부지역 최고의 예술축제 청남대재즈토닉페스티벌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청남대 호수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재즈토닉페스티벌은 지난해 3년 만에 개최돼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다양한 뮤지션과 설치 미술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가 공연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하고 저마다의 가슴속에 수많은 추억을 남겼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외 재즈뮤지션의 출연이 성사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활짝 열린 하늘길을 통해 어떤 뮤지션들이 참여할지 또 어떤 연주와 목소리가 청남대의 시공간에 울려퍼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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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82개소 49억원’투입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침체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신․증축 및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82개 사업을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근무작업환경 △공용시설 총 3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 (주거환경)기숙사 신․증축, (근무작업환경)작업장 내 화장실, 샤워장, 구내식당 등 설치 및 개보수 및 소방·환기·집진시설 등 설치 (공용시설)산업단지 공용화장실, 태양광발전시설,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충북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198건의 사업 신청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사업검토와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8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세부 내용은 △주거환경 13건 45억원 △근무작업환경 62건 16억원 △공용 기반시설 6건 11억 △제천 제1바이오밸리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조성 1건 10억원 등으로 총 82건 82억원* 규모이다. * (총 사업비) 도비 24.5억, 시‧군비 24.5억, 기업 자부담 33억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근무작업환경 분야는 기업의 부족한 시설과 노후화된 환경을 개·보수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용시설 분야로는 진천 신척산업단지 어린이공원 공용화장실 설치사업,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옥천 청산농공단지 도로 및 배수시설 정비공사,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이 있으며, 근로자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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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제교류·통상 담당자 워크숍 개최충북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국제교류 및 통상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도·시군 국제교류·통상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 시군 국제교류·통상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국제교류·통상 사업 설명 △시군 국제교류·통상 사례 공유 △국제 의전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앤비컨설팅 남재철 대표가 강의한 ‘의전 실무와 글로벌 에티켓’은 국제교류 실무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제 사례들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도·시군 담당자들은 “국제교류와 통상업무는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지만, 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발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교류·통상 업무에 필요한 의전 상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도 박유정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군 담당자들이 국제교류·통상 업무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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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 개화기 저온대비 사전·사후 관리 철저 당부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원은 결실량 확보를 위해 피해를 받지 않은 꽃에 인공수분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피해받지 않은 측화를 이용하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상품성이 낮은 열매를 따내는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게 실시하여 가능한 많은 열매가 달리도록 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개화기 저온 피해는 과실 생산량 및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개화기 저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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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선패,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 개최충북도는 4월 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추진단(청주상공회의소)이 주관한다. 행사 당일 도내 5대 신성장산업 분야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2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일자리 지원기관 홍보, 취업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일자리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충북 신성장산업 전망 및 동향 포럼을 동시에 진행했다. 참여업체 관련 정보는 https://chungbukjob.or.kr(고선패추진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취업박람회에 앞서 충청북도, 한국노총 충북본부, 충북경영자총회, (사)충북노사민정상생포럼 등 4개 기관이 △지역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및 교류 △위기산업 및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고용창출 상호협력 △선제적 고용동향 변화 감지를 위한 정보 공유 △근로자(노동자) 이·전직 및 취업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 제공 △기타 지역고용안정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한 ‘충북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5대 신성장산업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취업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예정되어 있는 두 번의 취업박람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나아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 체결을 토대로 위기산업 근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 위기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충북의 고용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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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투자유치 이렇게 하면 됩니다도내 창업가, 투자자, 성공한 선배기업, 창업유관기관들이 충북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4월 6일(목) 오후 4시 오송 C&V센터에서 ‘투자유치 잘 받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3회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이 개최됐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충북 중소벤처기업청, 도내 창업 및 선배 기업, 창업유관기관, 투자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투자유치발표(IR) △참석자 1분 스피치 △선배 창업기업의 투자받은 스토리 공유 △벤처투자자가 바라보는 2023년도 투자시장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투자유치발표(IR)에서는 최첨단 반도체 지능화 시스템을 개발한 GSF솔루션 김승환 대표와 고성능플라스틱을 만드는 삼일화학 김주민 대표의 발표 및 투자사들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으며, 충북 창업생태계를 위한 참여자들의 1분 스피치가 진행됐다. 이어 ‘투자유치 잘 받는법’이란 주제로 도내 선배기업인 인벤테라 신태현 대표, 푸디웜 김태훈 대표,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가 투자유치 경험담을 발표했으며 벤처투자사 대표 2명의 ‘투자자와의 미팅할 때 Do & Don’t’ 및 ‘2023년도 투자시장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이 충북 창업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도의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외부 창업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행사 추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월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적인 발굴하여 투자유치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포럼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창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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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충북도는 4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금년도 첫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북도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위원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밖에 인구유입 시책 제언 등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1월 인구정책 총괄 부서인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최근 도지사를 중심으로 인구위기대응 전담팀(TF) 운영과 인구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개최했다. 이 밖에 기획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실무대책반 회의를 수시 운영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도내 출생률 제고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발굴,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출산육아수당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도내 농협을 비롯한 공공기관 내 임산부 전용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우대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현재 충북도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민선 8기 인구정책 추진전략」에 반영하고 앞으로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에 두어 저출생 극복과 인구증가의 값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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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현장 홍보활동 추진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4월 6일(목) 미동산수목원에서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등 주요정책과 도내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홍보를 추진했다. 미동산수목원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첫 단추로 입장료 무료화가 시행되며 최근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이날 현장홍보는 봄의 정취를 느끼려 방문한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미동산수목원 관람객들에게 준비해 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정책과 도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통해 입법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도민홍보대사는 충북도에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도정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충북도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장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한 충청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요즘은 잘 만드는 것보다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좋은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북의 변화하는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들의 공감을 더하고 이것이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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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1)회용품 없는(0) 날 이벤트 추진충북도는 4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기념하여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사용제로) 실천 다짐’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0일을 ‘1’(일)회용품 사용을 ‘0’(제로)로 한다는 의미에서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했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사용제로) 실천 다짐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는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실천하려는 충청북도민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전후(4. 6.~4. 16.)로 본인이 직접 1회용품 사용하지 않겠다는 실천 다짐 인증사진과 다짐 문구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도 대표 누리소통망(SNS)에 등록하면 된다. 도는 실천 다짐 인증 참여자 중에서 다양성과 창의성 등을 고려해 6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1회용품 사용줄이기 품목 및 업종이 확대되어 △식품접객업 매장내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및 종이컵 △제과점 및 편의점·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 매장 내 1회용 봉투 쇼핑백 △대규모 점포 내 1회용 우산비닐 △ 체육시설 내 플라스틱 1회용 응원용품의 사용이 제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줄이기는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도민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다짐 이벤트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