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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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공동운영 협약 체결충북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마련을 위한 지난 1년간 실무협의 등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도는 9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과 ‘충북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운영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수출규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 쓰나미가 밀려오면서 기업들의 경영위기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파고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방벤처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방위사업청 출연 공공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센터이다.2003년 서울 국방벤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9개 지역센터가 400여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방위산업은 2020년 국방연구개발(R&D)예산이 3조 8,983억원으로 대폭 증가(전년대비 20.7%↑)했고, 그중 핵심기술개발에 3,329억원이 집행되고 있다2019년에는 380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했으며 이중 160개의 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해 5,22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방연구개발(R&D)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 6월 국방기술품질원 정책심의회의 충북국방벤처센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올해 연말까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방벤처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협약기업을 모집한다.내년 상반기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에 둥지를 마련한 후 본격적인 지원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기술력만 있으면 어느 기업이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 기업의 건정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방위산업은 이미 새롭게 떠오른 이머징마켓으로, 방위산업이 도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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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 영농현장 누비며 애로기술 청취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장기화하는 코로나와 긴 장마, 폭우에 이어 세 차례의 태풍까지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기술지원 모색을 위해 9일부터 진천을 시작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송용섭 원장은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시설딸기 농가(아리랑 농장)를 방문했다. 도내 딸기 소비가 확산되고 면적이 2019년 기준 161ha로 늘어나고 있는바 딸기 농가 숙원사업인 무병화묘 보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방문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아리랑 농장에서 원원묘 생산 시범을 시작으로 튼튼한 딸기 종묘 생산체계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과 기술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직접 발 벗고 나서고 있다.이달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송 원장은‘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 충북’이라는 비전을 하나하나씩 실현해 가고 있다.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번에 방문한 첨단조직배양 기술인 무병화묘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청년농업인 육성, 각종 특허기술 산업체 이전 등 기술혁신과 현장 실용화를 위해 탁월한 관리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송 원장도 33년간의 공직생활 중 올해와 같이 사회활동을 멈춰 세운 코로나에 긴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재해와 함께 과수화상병 다발생 등이 한 해에 벌어진 상황은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농업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민하는 보람된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 하고자 나섰다.그동안 농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청년농업인 육성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임을 강조해 왔다. 또한,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해 4-H회원을 비롯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농업인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지역농업 혁신의 주체는 농업인’이라며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향상해 나아갈 것도 강조했다.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아열대 작물 연구와 기술보급 확산으로 2030년까지 충북지역 아열대 작물의 특화작목화와 관광자원과의 연결로 소득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융복합 기술의 로드맵도 실행 중이다.송 원장은 “지금의 상황은 무척 어려운 시기이지만 충북 농업이 혁신적 사고와 고난극복의 실천 의지로 무장해 국내 농업을 새롭게 주도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취임 2주년 소회도 밝혔다. 더불어 “아열대 작물의 소득화 모델 육성과 도내 지역적응 신품종 육성, 스마트팜 기술 정착 등 신농업 기술 대응과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산업의 활성화, 농업인 학습단체의 농촌 리더 육성 등 농업기술원이 그 중심에 서서 일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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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축산물 공급 최선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고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9월 1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 근무 체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명절 동안 적정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수급조절과 유통시장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오전 8시에서 7시로 조정하여 조기 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 : 도축장 22개소 중 조기도축 17개소 운영 / 제외(염소4, 휴업1)이를 통해 명절에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의 경우 전월보다 도축두수가 40%가 증가한 21,000두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 : ‘20년 8월 15,117두 → ’20년 9월 21,000두 도축 예상, 6,000두↑아울러, 도축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먹거리 안전성검사(가축질병·항생제잔류검사·식중독균 검사·HACCP 운영 점검 등)를 강화하는 집중 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유통단계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제품을 수거 하여 기준 및 성분규격의 적합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동물위생시험소의 한 도축검사관은 “검사물량이 늘어나고 조기출근, 휴일근무 등으로 몸은 피곤해도 축산물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 농가들이 힘들여 키운 가축이 제값을 받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동물위생시험소 김창섭 소장은 “전국 축산물 유통량의 18%, 수도권 물량의 30%를 충북에서 공급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해 앞으로도 축산물 유통 중심도 건설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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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조직개편 관련 충북도 입장최근 한국철도공사가 충북지역본부를 대전‧충남지역본부로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에 대해 충북도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동 조직개편을 조정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현재 충북지역본부가 있는 제천은 영동‧태백‧충북선 및 중부내륙순환열차 등 7개 노선이 교차하고 충북선이 국가철도화물 수송의 30%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입니다.그럼에도 한국철도공사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광주에서 순천으로,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대구에서 영주로 통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충북지역본부만은 국가균형발전의 흐름과 달리 거꾸로 대전‧충남지역본부로 통합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역간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따라서 이번 한국철도공사가 조직개편의 방향인 국가균형발전에 따라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제천(충북)으로 통합하든지, 아니면 충북지역본부를 현행대로 존치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2020. 9. 9.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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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온라인 미래지도자수련회 참가자 모집충북인재양성재단이 2020년 미래지도자수련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수련회는 기존 숙박형 캠프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 ․ 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재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온라인 체험교육과 멘토링으로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협동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온라인 체험교육은 가상현실(AR)공간 설계, 스토리보드 구성 등을 통해 직접 3D애니매이션을 만들며 머릿속의 과정을 구조화하는 사고훈련을 할 수 있다. 체험을 위한 VR가이드라인 영상 및 코딩 교육 등은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오픈채팅방과 1:1 원격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체험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는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인터넷 환경만 준비되면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체험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에 대해서 공부하고 배울 수 있도록 라이브 퀴즈쇼, 충북인재 백일장 등 지역의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지역 선․후배 멘토링은 재단 장학생 또는 충북학사 재사생이 멘토가되어 공부법, 진로탐색, 슬럼프 극복방법 등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적인 동영상을 제작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재단 홈페이지 질의응답으로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참가신청은 9월 10일(목)부터 10월 8일(목)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미래지도자수련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043-224-0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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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포럼 100년 먹거리 연구과제 최종 선정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성장 동력 사업 공모를 통하여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연구기획과제 4건을 최종 선정하여 9월 9월 11시 충북대학교 본부관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포럼 회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기획과제 공모를 통해 정부 국책사업으로 제안할 만한 신규 기획과제를 심사하여 정부 과학기술 진흥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해왔다.이번 연구기획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된 과제는 ▲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석회제품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 ㈜이루, 스마트케어팜 테스트베드 ▲ ㈜아미노베스, 생태계교란어종 및 재활용 사업화 ▲ 한국교통대학교, AI 도심교통 자율주행빅데이터 센터구축 4건이다.대형 국책과제 확보 용도로 사용될 기획연구과제를 작성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하고,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충북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금번 선정한 충북과학기술포럼의 연구기획과제가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포럼 활성화와 우수 과제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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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전 예고 인원 160보다 17명 늘어난 177명 선발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9일(수) 2021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를 사전 예고한 160명보다 17명 늘어난 17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76명보다 99명 줄어든 인원이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교사 75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35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52명 등 총 177명이다.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5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4명 등 총 13명이다. 또한 사립 특수학교(초등) 1개 법인에서 1명을 위탁 선발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늘(9일, 수) 오전 10시 2021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원서접수는 10월 4일(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목)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7일(토), 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수)부터 1월 15일(금)까지 시행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 9일(수),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초등인사팀 (☎290-2634),시험운영 고시관리팀(☎290-26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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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충북도는 산림청과 합동으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도내 9개 시군* 26,600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음성, 단양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조사는 도내 소나무 등에 피해를 주는 매개충(북방수염·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8월)에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도면과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이용한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정확히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선단지* 외곽지역과 타 시도, 시군 경계부 등에 추가로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우려지역항공예찰을 통해 조사된 소나무 등의 고사목은 예찰조사원 등이 지상에서 재차 확인하여 고사된 나무의 목편을 채취하고, 산림환경연구소 등에 검사 의뢰하여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한다.한편, 충북도의 경우 2009년 옥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2020년 9월 현재까지 6개 시군*에 351본이 감염돼 방제했으며, 항공예찰이 끝나는 10월부터 추가 피해고사목 방제와 고사목 주변 예방나무주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청주, 제천, 옥천, 영동, 진천, 단양지용관 도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항공예찰 및 지상정밀예찰 등을 통해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고, 시기에 맞는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소나무 고사목 발견 시 즉시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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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가족 추적 런닝맨’ 활동 비대면 운영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는 9월 5일 동‧남부 4군(괴산‧보은‧옥천‧영동) 청소년 100가족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이하 ‘추적 런닝맨’) 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추적 런닝맨은 센터와 동‧남부4군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옥천지역을 시작으로 2017년 보은, 2018년 괴산, 2019년 영동에서 개최해 올해 5회를 맞이했다.청소년과 가족들이 소통을 통해 활동을 수행하며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6월 13일(토) 옥천군 지용문학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하고 비대면 행사로 전환했다.신청 청소년가족들이 지역별 지정된 수련기관에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한 체험키트를 수령했다.△ 고추장만들기 체험 키트 △ 청사초롱 무드등 만들기 △ 마스크 트랩 비즈 공예 △ 마크라메 행 잉 플랜트 제작 △ 소나무 테이블 만들기 △ 독서대 만들기 △ 사각쟁반 만들기 총 7가지 물품으로 체험키트를 구성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집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 제한적인 활동으로 지루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키트로 집에서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문은주 센터장은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가족 추적 런닝맨 사업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지만, 청소년과 가족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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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정기단속 및 계도 추진충청북도는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도민의 건전한 소비활동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보호하고자 식품의 제조·유통·판매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수사)한다.중점단속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자가 품질검사 이행, 식품첨가물 명칭 및 용도 표시 여부와 농‧임‧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보관방법 위반 및 허위표시(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표시),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것, 유통기한 경과 등의 판매) 등이다.도는 단속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만연할 수 있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건전한 소비활동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