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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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매년 증가 추세충북도내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7월 말까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수는 20,462농가, 면적은 21,358ha로 2019년 최종 가입면적 19,780ha보다 1,578ha 증가했다.※연도별 가입실적 : (’17) 10,718ha → (’18)16,538ha → (’19) 19,780ha가입면적 증가 원인은 매년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뭄, 호우, 우박, 태풍 등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되어 농업인 스스로 이에 대비하고, 행정기관 및 농협에서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에 집중한 결과로 보고 있다.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용 중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20~25%를 지원하여 농가의 가입비용은 총 보험료의 비용의 10~15%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54일간 장기간의 장마로 인하여 농작물 재해보험을 청구한 농가는 3,759농가, 3,019ha정도로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재생산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대상 품목은 50품목으로 본 사업은 사과, 배, 단감, 대추, 고구마, 인삼 등 45개 품목이며 양송이, 새송이, 오미자, 사료용 벼, 옥수수 등 5개 품목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농작물 재해보험은 1월에 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시작으로 품목별 파종시기,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시기가 다르며,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충북도는 현재까지 보험 가입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인삼, 포도, 복숭아, 매실, 자두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보험가입 확대를 통하여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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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양봉농가 등록 의무화 준수 당부충청북도는 꿀벌을 사육하는 모든 양봉농가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양봉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양봉농가의 등록이 의무화 됐다.등록대상은 토종벌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이며,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이나 양봉산물을 생산하여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등록 신청은 등록신청서와 사육장 전경 사진, 사육시설의 도면이나 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 증명서류 등의 자료를 주 사업장이 위치한 관할 시·군·구 축산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충북도 관계자는 “등록대상 양봉농가가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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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온라인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관광지 적극 발굴충북도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소규모 비대면 관광지 발굴 이벤트를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추진한 결과, 141명이 참가해 110건의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변의 카페와 공원 등의 명소를 소개해 힐링과 여행을 일상 속에서 가능케 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참여자를 대상으로 1·2·3등 6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그리고 나머지 참여자에게 커피상품권 또는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9월 7일 지급할 예정이다.도는 9월~11월에도 안전한 충북여행을 주제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여행 미션은 도내 관광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인증샷을 충북나드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충북도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충북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도는 철저한 방역과 방문객의 안전수칙 준수 그리고 소규모·비대면 관광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충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충북의 비대면 관광지에서 건강과 안전도 지키고 힐링도 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도의 소규모 관광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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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습해 피해와 병해충 예방 각별한 주의 강조!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영향 등 지속된 호우로 들깨 작물의 습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생육부진이 나타나면 요소시비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까지 당부한다고 밝혔다.최장 장마로 인한 폭우와 평년대비 80시간 이상 부족한 일조량은 들깨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 습해 증상과 마디와 마디사이가 길게 웃자라고 줄기 두께가 얇아져 쓰러짐을 유발시키는 생육 부진 현상을 초래한다.특히 들깨 논 재배의 경우 밭 재배 보다 습해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습해를 최소화하려면 폭우로 인한 두둑 무너짐은 배토기로 두둑을 높여 배수를 수월하게 함과 동시에 잡초도 방제를 한다.또한, 0.5∼1% 요소액을 엽면살포(1~2회)해 생육 개선을 유도하고 9월 상순 개화시기에 질소 11kg/10a를 추비를 해야 한다.그러면 결실이 향상되어 수량이 30%정도 증수되는 효과도 있고 습해에 인한 수량감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습해를 입은 들깨는 생육이 연약하여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데, 특히 잎을 주로 가해하는 나방류(들깨잎말이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와 성숙기에 알곡을 흡즙하는 노린재류(북쪽애긴노린재)의 충해피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로 방제를 꼭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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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가균형발전 기여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수상 쾌거충북도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관한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1개, 장관표창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중앙제어(주)는 2009년 11월 청주시로 공장을 이전하여 국내 최초 분산전원 하이브리드형 태양광 ESS 연계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1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고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시군우수사례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 옥천군은 40년간 지속된 대청호 개발규제지역에서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환경자원(향수호수길)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룬 점과2018. 12월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옥천군 내 취약지역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등 읍면 특화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끝으로 지역혁신성장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는 충북테크노파크 우영미 선임연구원은 지역산업개편안을 기획 및 도출하여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의 2019년 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충북지역산업진흥계획의 ‘스마트IT부품산업 기획’ 및 도내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을 총괄 수행하여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포상으로,분야는 ‘지역경제활성화’, ‘지역혁신성장’, ‘지역활력증진’, ‘시군 우수사례’ 4개 분야에서 훈장, 대통령, 국무총리 등 60점 내외를 매년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충북도 정일택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혁신분야 등에서 묵묵히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관, 개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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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제천) 이전 추진 가속충북도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제천) 이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7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천시와 제천시 일원의 부지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8월에 2020년 제3차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서를 행안부에 제출했다.이번 달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도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현재 충북은 청주·진천으로 대표되는 중부권에는 인구유입효과가 큰 각종 공공기관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제천·단양의 북부권은 저발전지역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인재 유출이 심화되는 등의 악순환 구조에 봉착하여 도내 지역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청주권 집중화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 중추기능의 적극적인 분산시책 추진요구가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연수원 북부권(제천) 이전사업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북부권의 지속적인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 조사연구에서 교육생 연인원 1만3천여명으로 도내기관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도 자치연수원이 북부권(제천)으로 이전 시 경제파급효과*가 161,661백만원으로 나타났다.*생산유발효과(104,207백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49,505백만원), 수입유발효과(7,949백만원)도 자치연수원의 북부권(제천)이전은 도 소속기관 중 청주권에서 비청주권(제천)으로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로서 청주권의 기관 집중도를 낮추는 동시에 북부권 균형발전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또한, 이전 예정지인 제천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경찰청 등 공공기관 연수원이 이미 위치해있어, 수준 높은 강사진 확보가 용이하고 연수원간 소통·협력으로 상생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자치연수원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체결한 도-제천시 간 업무협약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기본방향과 방법 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었고 향후 세부적인 사항은 제천시와 협의·조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원활한 통과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와 제천시는 2021년말 연수원 신축공사 착공,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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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가 접수충북도는 관내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9월 1일부터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예산을 지원받아 총 7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비용문제로 미세먼지, 악취 등 저감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시켜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추가 접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지원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최대 4.5억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분담비율은 국비 50%, 도비 40%, 자부담 10%로 종전과 동일하다.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충북도 홈페이지 공고(www.chungbuk.go.kr)에 게재된 신청서식에 따라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하여야 하며,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통해 대상 사업장을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다.충북도 관계자는 “관련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배출허용기준 등으로 방지시설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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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1년 정부예산안 6조 6,335억원 확보' 2021년 정부예산안 확보액 : 6조 6,335억원충청북도는 9. 1.(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1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안 5조 9,218억원 보다 7,117억원이 증가한 6조 6,335억원을 확보 하였다.올해 확보한 2021년도 정부예산안은 지난해 5조 9,218억원에 비해 12.1% 증가 하였고, 2020년 최종 확보액 6조 854억원에 비해서도 9.0% 증가한 규모로 국가예산 증가율(512.3조→555.8조, 8.5%↑)을 초과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2021년도 정부예산 투자방향은 신규SOC, 체육·문화시설의 추가보급 등을 줄이는 등 과감한 재정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한국판뉴딜을 본격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충북에서도 관련사업을 적극 발굴·대응하여 정부예산안 최대규모 확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충청북도는 연초부터 전략적 목표를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 사업별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단계별 대응으로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설득하여 대형SOC사업과 한국판 뉴딜 관련사업을 반영하였다.특히,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예타면제 대형사업*의 본격시행을 위해 내년도 기본설계비가 반영되어 충북의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에도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의 신속한 동향 파악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전략적 사전준비, 철저한 공모대응 및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 결과,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금년도 공모사업은 전년대비 1,103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이러한 성과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올해 초 부터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을 발굴하고, 논리를 개발하는 등 선제적 사전 준비로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지속적 방문하여 설득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 방문을 자주 할 수 없어, 누구나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논리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중요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접근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긴밀히 소통한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정부예산안 확보 성과 : 역대 최대규모, 최고증가액정부예산안 6조 6,335억원 확보는 코로나19와 충청권 수해피해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증가액(7,117억원)*과 2년연속 두자리수 증가율(12.1%)**을 달성하여 4% 충북경제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정부안 증가율) ‘17(6.0%)→‘18(6.0%)→‘19(4.6%)→‘20(12.2%)→‘21(12.1%)** (최근 5년간 정부안 증가액) ‘17(2,723)→‘18(2,853)→‘192,318)→‘20(6,454)→‘21(7,117)분야별로 정부예산안 확보액을 보면, SOC를 비롯하여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소요가 많은 복지․산업경제 등 대부분에서 지난해 보다 증가하였고, 소방·안전분야는 종료사업* 으로 인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① 충북의 균형발전을 선도할 주요 SOC사업 대거 확보충북의 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全구간 ’22년 조기개통과 중부내륙철도의 ‘21년 이천~충주 구간 조기완공을 위한 사업비 등 지역의 대표적인 SOC 사업이 대거 반영되어 지난해 정부안(1조 4,931억원) 보다 6.7%가 증가한 1조 5,937억원을 반영하였다.② 국가정책인 ’한국판뉴딜‘의 신속 대응 및 충북 전략산업 기반구축 강화코로나 이후 경제 도약을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뉴딜‘ 관련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충북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BIO, 태양광, ICT 등 6대 신성장분야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하여 혁신성장 가속화 및 경제활력 제고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③ 감염병 예방 대응 및 건강증진 확대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가축전염병 차폐실험실 설치 등과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으로 도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④ 재해예방 및 안전투자 확대로 도민의 안전증진 도모이상기후에 대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투자 확대로 도민의 안전증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⑤ 세계무예의 메카 충북 자리매김 및 지역문화자원 활성화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속에서 세계최초로 온라인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하여 충북을 세계무예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제무예 활성화 사업을 반영하였고,국립청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재 및 충청(기호)유교의 우수한 문화를 직접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회증액 추진충청북도는 지역현안 중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오송 국제K-뷰티수클 건립 등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했거나 반영액이 부족한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회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으로 예산확보에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업논리 개발, 다각적 건의활동 등 정부예산 대응시스템을 강화하여 적극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과정에서 지역현안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정부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555.8조원으로 정부는 9. 1.(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 3.(목) 국회에 제출하며, 국회는 12. 2.까지 이를 심사․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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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청호 맑은 물 공급, 안심하고 드세요!충청북도는 대청호 문의‧회남수역 관심단계 발령에도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대청호 조류 상황은 7월~8월 집중강우로 유입된 영양물질과 정체구역에서 계속적인 폭염으로 녹조가 급격히 증식해 8월 6일 회남수역에서 첫 관심단계를 발령했고 현재는 대청호 문의수역까지 관심단계 발령중이다.충청북도는 대청호 수역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류가 수표면(수심 3m 이내)에 서식·분포하는 점을 고려, 심층수(수심 12m)를 공급하고 있다.또한, 맛․냄새물질인 지오스민, 2-MIB(메틸이소보르네올)과 독소물질(마이크로시스틴)도 원수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정수처리한 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어 맑은 물 공급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아울러 2017년과 2018년에 회남수역에서 관심단계보다 높은 경계단계 기간(최고 206,126cells/mL) 중에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 처리로 먹는 물에 독소물질과 냄새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철 이후 무더위로 인한 수온 상승 시 조류 발생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라면서 “조류의 영향이 없는 심층수를 취수하고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도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도는 본격적인 조류경보 발령으로 조류 저감대책을 위한 호수 주변 쓰레기 수거와 환경기초시설 및 정수장 처리를 강화하고 축사 등 오염원 지도·점검을 통해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청호 녹조 발생에 대비해 상류지역 오염 우려지역의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상수원보호구역 취수장 부근 일일 순찰과 수변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강화, 가축분뇨 방치 행위에 대한 금지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대청호지역 주민 스스로 쓰레기 안버리기, 농약과 비료 사용 줄이기, 토양에 적치한 축분 덮개 씌우기 등 오염원 차단을 통해 상수원 호소 수질개선과 조류발생 저감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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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맛있는 김장배추, 적기 정식으로부터!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한 해 먹거리를 준비하는 최대 행사인 김장철에 맞춰 고품질 김장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우량한 배추 모종을 잘 선별해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긴 장마와 태풍으로 채소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생산을 안정적으로 하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배추는 8월 15일 전후 파종을 하여 20~25일 가량 육묘를 거친 후 바이러스와 뿌리마름병이 없는 튼튼한 모종을 정식하면 된다.충북 지역의 김장배추 정식 적기는 9월 1일 ~ 10일 사이로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되었을 때 심는다.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계분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또한 결구가 시작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특히 결구가 시작하는 때는 일생 중 가장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함으로 밭이 건조하지 않게 적정량의 물을 관수해 준다.토양이 건조하면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해의 발생이 심해지고 구가 작아지며, 너무 습하면 연부병 및 뿌리 마름병의 발생이 심해지고 배추의 중륵(잎의 중앙을 세로로 통과하고 있는 굵은 잎맥)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저하된다.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올 여름 유난히 긴 장마 등의 영향으로 배추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했고, 향후 태풍 소식이 있는 만큼 적기 정식과 병해충 관리를 통해 수급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