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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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북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실시충북경제자유구역청(전형식 청장)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5인이상, 1인외국인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충북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2020년 사업체 실태조사는 입주기업의 실태 및 현황 파악, 시행된 사업 정책의 성과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경자청이 의뢰하고 한국통계진흥원이 실시하는 조사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다.조사내용은 일반현황(사업체명, 입주년월, 사업체구분, 사업의 종류(업종)등과, 고용현황(종사상 지위별 종사자 수), 경영활동(매출액, 생산 및 물류 현황 등), 외국인투자기업 현황 등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현장방문하여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필요 시 자기기입식 조사를 활용한 조사도 가능하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조사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할 예정이니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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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세버스 탑승자 명부 작성 의무화 등’ 행정명령 발령충청북도(도시자 이시종)는 8월 26일 0시부터 도내 등록된 전세버스와 도내를 운행하는 전세버스에 대해 탑승자 명부 작성과 전자출입명부(KI-PASS) 도입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행정명령에 따라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야 하고, 전자출입명부 도입 및 사용이 불가한 경우 명부를 수기로 작성·관리하여야 한다.또한 탑승자는 승차 시 개인휴대 전화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운전자에게 제시해야 하며,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제한되는 스마트폰 미사용자(미소지자 포함) 등은 수기로 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수기 명부 작성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단, 통근·통학·학원버스 등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이용자가 특정된 전세버스는 명부 작성이 제외된다.이번 행정명령 이후, 명부 미작성 등 인적사항 파악 지연으로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에 따라 계도기간(10.12.) 이후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처분될 수 있고, 이와 별도로 그 위반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어 발생하는 방역, 치료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된다.충청북도 교통정책과장(이혜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부의 신속한 확보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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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우리도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2020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추가 지정」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냈습니다.단지 지정으로 중점연구기관, 인력양성 등 혁신 인프라가 직접화되고 관련 에너지 특화기업 등이 단지 내 위치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에너지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앞으로 정부, 지자체, 에너지공기업, 대학, 민간기업과 함께 그린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란 에너지 산업(석유·가스·석탄·열·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괄)과 에너지 연관산업(에너지산업과 연관된 설비·부품·장비·정보화·서비스 등)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성되는 지역입니다.단지 지정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업을 특화기업으로 지정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개발, 기업지원,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 설치 등에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우리도는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 ESS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에너지산업의 안전정책(기술/표준) 마련이 시급함에 착안하여 “에너지 안전산업 육성”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특화된 태양광(PV), 에너지효율향상(ESS), 스마트그리드(IoE) 3대 중점산업과 청주, 충주 일원의 특화된 디지털 IT, ICT,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연계하여「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안전산업 거점」을 목표로 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지정구역은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km(844만평, 43개 산업단지 포함) 일원으로 반경 5km에 코어지구1, 10km에 코어지구2, 20km에 연계지구의 단계별 3개 지구로 지정하여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생태계를 구축 할 것입니다.우선, 2025년까지 코어지구1에 1조7천581억원을 투입해 진천 에너지융복합파크(진천군 기전리), 음성 RE100스마트 산단(음성군 맹동면), 진천 복합산업단지(진천군 기전리) 3개의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입니다.특화 단지는 에너지 강소기업 및 기관 유치, 태양광 생태조성, 수소생산시설,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등 에너지관련 산・학・연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특히, 국비 253억원(총사업비 412억원)을 지원받아 태양광 셀・모듈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100MW급 파일럿 라인의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를 구축하여 에너지 특화기업간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또한, 코어지구2의 소재, 부품, 장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산업 밸류체인을 조성하고, 디지털 IT, ICT 등 첨단산업이 발달된 연계지구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안전산업 거점 조성을 완성할 것입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지역발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핵심 요소는 역량 있는 지역 기업의 유무입니다. 특히, 지역의 건실한 기업은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절대 필수 요소입니다.전국 유일의 태양광 산업 특구, 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 우리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에 투자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우리도와 진천군, 음성군 등 지자체와 충북테크노파크는 공모선정 성과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고부가 가치 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친환경 에너지 안전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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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3단계선 일상·일자리 무너질 것 ”…거리두기 실천 당부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5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만 한다”며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유일한 백신”이라며 “일상을 멈추는 어려움에도 방역당국의 조치에 자발적으로 협조해주고 계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하지만, 허위정보·가짜뉴스 유포, 방역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자가격리 이탈 등 우리 방역을 방해하는 일부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공동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친구와의 모임, 여행과 방문 등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달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1주후에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고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서는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린 마음과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협의해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하루빨리 현재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해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진들도 조속히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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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3단계선 일상·일자리 무너질 것 ”…거리두기 실천 당부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5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만 한다”며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유일한 백신”이라며 “일상을 멈추는 어려움에도 방역당국의 조치에 자발적으로 협조해주고 계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하지만, 허위정보·가짜뉴스 유포, 방역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자가격리 이탈 등 우리 방역을 방해하는 일부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공동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친구와의 모임, 여행과 방문 등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달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1주후에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고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서는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린 마음과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협의해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하루빨리 현재의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해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진들도 조속히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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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고생하는 허리의 밸런스를 찾아서!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스트레칭과 함께 쭈욱 풀어볼까요? 1. 아침엔 고양이처럼 둥글게! 잠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요! 두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숨을 들이쉬면서 머리를 들고 허리는 내려주세요. 내쉴 때는 등을 둥글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해요!2. 점심엔 ‘ㄱ’을 기억해요! 사무실에서도 쉽게 혈액순환 촉진해요! 의자와 약 1m 거리를 두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의자를 잡아주세요. 무릎을 쭉 펴고 허벅지가 당길 때까지 상체를 내려주세요!3. 저녁엔 몸을 쭉 펴며 하루 마무리! 허리가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바닥에 엎드려 다리를 일직선으로 펴고, 양손으로 지탱하며 상체를 천천히 올려주세요. 골반은 고정시키고, 시선은 하늘을 바라보도록 해요!▶ 코로나 우울, 마음건강센터와 함께 극복 정신건강도 자가진단이 필요해요!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 정신건강 자가진단· 온라인 셀프 마음검진 안내 ※온라인/모바일 접속 후 실시① http://www.maumtalk.kr 접속 → 참여신청 → 온라인 마음검진 → 온라인셀프마음검진 ②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 비밀번호 입력③ 개인검사 결과 확인 및 상담신청 “일상을 지키는 작은 움직임을 통해 코로나 우울, 함께 극복해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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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 이렇게 대비해주세요!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25일) 오전 9시쯤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빠르게 북상해 오후 9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동요령 등을 미리 확인하여,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태풍 ‘바비’ 오늘 제주 상륙 강한 비바람 예상 (기상청 `20.8.25. 10:00 발표) - 8월 22일 9시 태풍 발생 - 8월 28일 (금) 9시 : 중국 하얼빈 북동쪽 약 220km 부근 육상 - 8월 27일 (목) 15시 : 신의주 북동쪽 약 400km 부근 육상 - 8월 27일 (목) 9시 : 평양 서남서쪽 약 10km 부근 육상 - 8월 26일 (수) 21시 : 목포 서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 - 8월 26일 (수) 9시 : 서귀포 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 - 8월 25일 (화) 21시 :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 - 8월 25일 (화) 9시 :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km 부근 해상태풍 소식이 있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 체크 - 가정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 점검 - 하천 근처에 주차한 자동차 이동 - 응급 약품, 손전등 등 비상용 물품 미리 준비 - 지붕, 간판, 자전거 등 날아가지 않게 고정 - 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 숙지도시지역에 살고 있다면? - 고층 건물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파손 대비 -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않기 -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기농촌지역에 살고 있다면? - 논둑을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 - 모래주머니 등으로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 예방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두기해안지역에 살고 있다면?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기 - 선박은 묶어두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실시간 기상정보, 대피소 정보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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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단행동보다는 대화·협의로 의료계 문제 해결하자”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아프고 힘든 환자들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를 줄지 모르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의료계가 고민하는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의사협회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에 응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총괄조정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이 같이 밝히며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은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서울시 종로구의 경우 인구 1000명당 의사 16명인 데 반해 강원도는 18개 시·군·구 가운데 절반인 9개 지역에 의사가 채 1명도 없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시·군·구는 32개이며, 이 가운데 8개 시·군·구는 동네병원 응급실조차 없는 상황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한 대비도 시급하다”며 “10년 후에는 국민 네 분 가운데 한 분이 62세 이상이 되고 국민 2명 중 1명은 만성질환자로 예측되는 등 앞으로의 의료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의 의료인력만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한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 의사 1인당 진찰 건수가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실도 지적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의사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방은 의사와 의료기관이 부족한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의사의 업무량이 과중해서 의료의 질이 낮아질 수 있는 이중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이러한 모든 문제가 의과대학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의사를 배치하고 계속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의 필요한 진료과목에 의사를 배치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역가산 등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개선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우수병원을 지정하고 재정적·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서 지역의사가 배출되기까지는 최소한 6년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서 의대 정원 확대를 우선 추진하면서 지역가산, 지역우수병원 지정 등 지역의료 격차 해소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고 의사단체를 비롯해 병원계·간호계 등 의료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지난 1일 정부에 의료계-정부 간 공식협의체를 포함한 5개의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정부는 의료계-정부 간 공식협의체인 의료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계의 요구사항과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종합적인 계획수립 등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김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의사협회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협의체에서 논의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하며, 금주 중 첫 회의를 열고 대화를 시작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특히 정부는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이 협의체 내에 지역의료 격차 해소 세부 분과를 구성해서 지역의사의 적정 배치방안, 지역가산 수가 도입방안, 지역우수병원 추진방안, 지역 내의 전공의 수련 내실화 등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1713),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기획총괄팀(044-200-229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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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늘의 한마디] TV로 보는 생활방역최근 생활방역수칙을 방송 소재로 다루는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등장해 무척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거리 두기를 접목한 안전한 길거리 공연 한적한 자연, 편안한 집에서 즐기는 건강한 휴식 좋은 생활방역사례를 확산해 주시는 방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 총력 대응 특집페이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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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이] ‘그린 스마트 스쿨’이란?‘그린 스마트 스쿨’이란? 친환경 최첨단 교실에서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을 키웁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만났어요!” 태양광과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교실에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 PC를 보급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해요! 2025년까지 총 2,890동 학교 건물에 태양광과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하고, 낡은 PC와 노트북 20만대를 교체하기로 했어요~ 정부는 2025년까지 그린 스마트 스쿨에 15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12만 4천 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교육환경도 개선돼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