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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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 학생회 회장, 부회장 토론회 온라인 진행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는 8월 5일(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생회장단 후보자 토론회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해 진행했다. 학생회장단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전에 후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직접적인 대면 유세는 하지 않았다. 또한, 학생회 회장, 부회장 선거를 위한 온라인 토론회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해서 진행했다. 1, 2학년 전체 학생들이 동시에 이를 시청하고 토론회를 보며 댓글에 의견을 표출하는 등 쌍방향으로 진행했다. 김흥준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보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학생회장 토론회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학교 모습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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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중고,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연 큰 호응 얻어주덕중고등학교(교장 이평호) 학생들 80여명은 8월 5일(수) 교내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연을 관람했다.한국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발달장애 인식개선’ 공연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클래식에서 팝 밴드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 공연을 요청한 특수학급 담당 김명희 교사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공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주덕고 학생회장 유재영 학생은 “공연 관람을 통해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덕중고등학교는 장애학생 인식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제동행 캠프, 친구 사랑 주간 운영 등 평소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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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1~2026 도내 고등학교 학생 수는?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2026학년도 고등학교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2교 폐지(주덕고, 목도고), 2023년 2교 신설(용전고, 본성고)로 도내 고등학교 수는 84교로 유지되며,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감소추세였던 학생 수는 황금돼지띠(2023. 고입예정), 백호띠(2026. 고입예정) 출생아로 인해 감소추세가 멈추고 대략 41,000명 내외로 증감을 반복한다.※ (참고자료) 2020~2026.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 총괄 현황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학교수 전체 84 84 82 84 84 84 84 (전년대비증감) △2 +2 학생수 전체 41,030 40,236 39,716 40,512 41,573 41,847 41,443 (전년대비증감) △794 △520 +796 +1,061 +274 △404 도내 전체 학생수는 증감을 반복하지만, 오창이나 혁신도시 등 일부지역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혁신도시는 본성고를 신설하고, 오창지역은 총 15학급을 증설하여 증가하는 학생을 배치한다. 고입전형에서 지속적으로 미달되는 학교에 대한 감축 계획도 추진한다. 2020. 고입전형 결과 미달되는 학교는 2021. 신입생 급당정원을 감축하고 2021. 고입전형 결과 반복해서 미달할 경우 학급감축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7~2012년 일시적인 출산붐 현상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였던 이전과는 달리 2021~2026년에는 고등학생수가 증감을 반복하고, 일부지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학급수를 무조건 감축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며“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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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코로나19 여파로 2021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으로 안내한다.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연수 대체와 연수를 진행하는 담당교원의 업무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동영상에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별 학생 선발 방법,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방법, 평준화고 학교 배정 방법, 고입 전형 주요일정’ 등이 담겨있다. 이 자료는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http://hsap.cbe.go.kr) 홈페이지에 링크된 ‘행복씨 TV’를 통해 지난 7월 31일(금)부터 제공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특히, 충주시 평준화가 처음 도입되는 충주시 소재 3학년 담임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도내 학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고등학교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외에도 ‘2021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 리플릿’을 별도 제작하여 도내 모든 중학교의 교원, 학생, 학부모에게 오프라인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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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 교육기관 수해 피해 기관, 이재민 수용시설 현장 점검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충북 도내 집중호우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보호와 시설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산하 기관,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에 집중 호우대비 매뉴얼과 주요 대응상황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취약지구 점검, 학교 피해 사전 예방 및 관리, 유관기관과의 상황 공유 및 보고체계 확립 등을 당부했다.학교에는 학생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통학로 안전 관리, 취약지 및 시설물 관리 등을 강조했다.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학교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방송을 청취하며 위험 지역 접근 금지와 외출자제, 상황 발생 시 상황 공유 및 담임 연락을 당부했다. 또한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은 4일(화)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진천 본원, 은여울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체크했다.이재민 수용시설인 음성 삼성중학교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며“우리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모든 직원이 시설 피해 방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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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즐거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마스크착용!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는 즐거운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통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0일(월)부터 시작된 방학특강은 △동요랑 우쿨렐레 △독서랑 생태랑 △어린이 동시작가 등 책과 연계된 수업 8강좌를 진행하였고,8월 3일(월)부터 △동화랑 요리쿡쿡 △한자로 알아보는 그림책이야기 △동화책이랑 한자 △우리나라 역사지도만들기 △자신감향상 꼬마스피치 △그림책 속 감정코칭 △동화읽고 소품만들기 △맛있는 책 이야기 등 8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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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 대상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중 연수를 희망하는 교직원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2015개정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코딩(Coding) 교육의 이해 ▲3D 프린팅 입문 등으로 구성되어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정광규 원장은 “이번 연수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교육전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37.5°C 이상 참여 금지) 및 강의실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육용 교구 역시 연수 전후 수시로 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며“교직원 개개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정보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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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각 분야별 권위자 온라인 특강 진행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은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다섯 개의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29일(수) 최재천 교수의 ‘생명 존중에 미래가 있다’는 주제 강연으로 시작한 이번 연속 특강은 온라인 범죄, 미디어, 평화, 영화 등 각 분야별 권위자를 찾아 코로나 시대를 통찰하고 교육적 해법을 구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 범죄심리학의 권위자 이수정 교수, 미디어 비평의 지평을 넓히는 정준희 교수, 새로운 사회모델을 제시하는 김누리 교수, 영화로 나은 세상을 꿈꾸는 평론가 강유정 교수 등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충북의 교직원과 교육가족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강의가 아닌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오는 8월 5일(수) 이수정 교수, 9월 9일(수) 정준희 교수, 9월 16일(수) 김누리 교수, 9월 24일(목) 강유정 교수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부모, 충북의 교직원 등 교육가족 누구나 유튜브(http://gg.gg/5xstp 또는 https://sites.google.com/view/5-stepping-stones)를 통해 해당 날짜에 오후 3시 20분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이후 1주일 다시보기도 가능하다.시청문의는 ☎299-6313로 하면 된다. 이유수 원장은 “코로나 시대 누구도 겪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접하며 불안하고 위축되어 있는 교육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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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도내 모든 학교 ‘두드림학교’ 지정하여 기초학력 집중 지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내 모든 초‧중‧일반고 433개교에서 기초학습부진 학생의 진단활동을 완료하고, 여름방학과 2학기에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부진학생 진단활동 결과에 따라 여름방학과 2학기에 진행될 단위학교별 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운영 계획 수립이 완료되었다. 예년에 비하여 짧아진 평균 2주 정도의 여름방학이지만, 이 기간에도 도내 초‧중‧일반고의 20%가량의 학교에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방학 집중 지도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방학 집중 지도 캠프에서는 기초학습부진학생 대상 교과지도,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학기에도 단위 학교별 학습부진대상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되고,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학습코칭, 수업협력 지원 등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지원을 확대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초한글, 기초수학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10개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 대상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3단계(수업 내-학교 안-학교 밖) 지원 사업과 ▲기초학력 집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 사업인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의 ‘두드림 학교’ 사업은 타시도교육청과 다르게, 모든 초‧중‧일반고를 기초학력 집중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로 지정‧운영되고 있다.도교육청은 ‘두드림학교’ 운영을 위해 기존 13억 4백만원에 21억 9천 7백만원을 추가하여 총 35억 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형 학습지원이 어렵지만, 최적의 온‧오프라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단위학교별 기초학습부진학생의 지도에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학생 개인별 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정책을 더욱 촘촘히 설계하여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강화 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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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75주년 광복절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열려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엄병용)은 매월 그 달에 어울리는 색다른 주제로 기획되는 독서문화 행사 ‘열두달 테마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8월에는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8월 1일(토)부터 8월 23일(일)까지 ‘다시 찾은 빛, 광복(光復)’을 주제로 ‘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아름답고 강렬한 시구절 속에 독립의 염원을 담아낸 대표적 저항시인 6인(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의 작품을 만나는 행사이다.저항시인들의 작품을 종합자료실 복도에 전시하며, 저항시인 또는 그들의 시와 관련한 퀴즈를 제시하여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있다.▲‘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4인(안중근, 유관순, 김구, 윤봉길)의 주요 약력을 소재로 퀴즈를 출제하고 맞춘 어린이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것이다.이 외에도 독립운동과 광복 관련 도서 전시,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태극기 바디 페인팅’,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광복절 기념 독서문화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3층 종합자료실로 문의(☎851-5416)하거나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