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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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고 카누부,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금 3, 은1 쾌거진천고등학교(학교장 한만혁)는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해 금 3개, 은 1개를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전국대회가 취소, 연기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였다. 진천고등학교는 총 5개 경기에 출전하여 4개의 메달(금 3개, 은 1개)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강신홍(3학년) 학생이 C-1 200m 1위, C-2 200m 1위, C-2 500m 1위, C-1 500m 2위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였고,유영주(3학년) 학생 역시 C-2 200m 1위, C-2 500m에서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을 차지하였다. 특히 강신홍(3학년) 학생은 C-1 200m 경기에서 실업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록을 보이며, 아시아권에서 중국에 열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국 카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다.유영주(3학년) 학생 역시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기록이 점차 향상되고 있고, 2인승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 한만혁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학기 중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카누의 명문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4일(금)부터 7월 26일(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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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고, 흥덕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업무 협약 체결봉명고등학교(교장 김명철)는 7월 30일(목) 오전 11시 흥덕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 안전에 대한 학교와 경찰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가 격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학교 밖에서의 생활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학교 밖 폭력의 위험성이 높아져 학교와 경찰의 공동 대응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SNS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징검다리’,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희망동행교실’ 선도프로그램 운영, 학교 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징검다리’란 경찰의 각종 비행 예방 활동을 봉명고 학생 동아리 ‘폴드림’ 회원들이 카톡 단톡방 ‘학폭 OUT’에 교내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홍보 활동이다.코로나 19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흥덕경찰서와 학교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비행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희망동행교실’이라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도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지역사회와 함께 등굣길 학교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일탈 우려 및 취약 지역 합동순찰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철 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켜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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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초, '예술교육, 학교를 넘어 지역을 잇다'문광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부요청 도지정 예술이음학교 연구학교로서 학교-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예술교육 협력모델 개발 및 적용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학교 자체의 예술교육 기획으로 지역 예술 전문가와 함께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체험학습, 찾아가는 행복한 예술도시락 등을 운영하여 예술교육 내실화 및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교육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합 느티울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연주 능력 향상과 긍정적 자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중심의 예술교육 환경 구축을 위하여 학교의 예술 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교육 공동체 모두가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자, 학생은 앙상블, 3D펜 공작 동아리, 학부모는 홈패션, 원예 동아리, 교사는 목공 D.I.Y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여파로 예술체험학습을 외부에서 진행하기 어려워 지역의 예술단체인 ‘문화학교 숲’과 함께 전통놀이와 새로운 놀이 창작 활동을 통하여 예술 문화 생산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였으며,지난 7월 23일(목)에는 ‘놀이마당 울림’과 전통 공연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교사-지역예술가 협력수업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인형극과 연극으로 예술감성을 기르고, 한국무용으로 K-POP댄스를 재해석하며,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놀이창작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염종현 교장은 “학교가 갖고 있는 예술교육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지역연계를 통해 극복하고, 지역의 교육 공동체가 활발히 소통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예술이음학교 역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다 발전적이며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교원 목공 D.I.Y 동아리 아트트리 스스툴을 만들고 있다(문광초)> <사진 - 예술체험의 날 놀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문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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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학체험센터, 학급단위 온라인 수학체험교실 운영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라 2020학년도 학급단위 수학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면대면 집합수업 방식에서 온라인 수학체험교실로 변경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 전체 학교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기 신청한 학교는 택배 배송으로 학급단위 수학체험재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육면체 만화경 만들기, 72연필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수학체험재료 꾸러미를 제공하면,교육원 누리집의 영상 및 학습 자료를 이용해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수학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수학체험재료는 수학시간 뿐 아니라 자유학년제, 창체시간, 동아리시간, 돌봄 교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수업 등 학교의 학사 일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제공된다”며“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교사와 학생에게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충북 수학 온라인 나눔축제(2020년 9월 9일~10월 24일)와 12월 초에도 체험재료, 온라인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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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원격수업 질 향상과 학생 학력격차 해소 위해 노력코로나19로 때문에 급박하게 다가온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던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이제는 원격수업의 질 관리와 학생 학습결손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하반기부터 진행될 질 높은 원격수업 제공하고자 이미 지난 7월, ‘원격 수업 질 관리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에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학교급‧설립목적에 따른 학교별 원격수업의 형태와 운영 시스템, 교원들의 시스템 활용 역량 계발 등의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될 원격수업 질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은 학생‧학부모‧교원들의 원격수업에 만족도와 이후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단기적으로 여름방학 중 학습 결손에 대한 보충을 위한 학교별 온‧오프라인 여름단기 집중교실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구회를 통한 교사 역량계발,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를 통한 온마을 학습망 구축‧활용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쌍방향 원격 수업과 등교수업일수 확대 등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장기 계획에는 다문화가정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적 치유와 회복, 학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구안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한 초중학교 진로 목표 설정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충북교육이 상반기 원격수업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시스템 준비 등으로 온라인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는 학부모님들의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고 있다”며“안정적 정착을 통해 하반기에는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교육가족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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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제19회 파로호배 금빛 레이싱충북도청 카누팀(감독 남성호)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첫날 열린 C-1, 200m경기에서 신성우(26)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다음날인 25일 C-1 1,000m경기에서도 신성우 선수는 금메달을 따내며 이틀연속 금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이어진 K-2 1,000m경기에서는 김대진(33), 이현우(28)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이틀째 경기를 마감했다.대회 마지막날인 26일 경기에서도 신성우(26) 선수의 금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C-1 500m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번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카누팀 남성호(46)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개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8월에 충남 부여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백마강배카누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도민 여러분에게다시 한번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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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다교과 지도 위해 전문교과 교사 역량 강화한다.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고교 학점제 대비 다교과 지도를 위한 전문교과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운영해 전문교과 교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전문교과 희망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굴삭기, 지게차 등 소형건설기계운용 과정, 반려동물관리, 창업퍼실리테이션 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들은 공동실습소에서 운영되었으며, 공동실습소는 개별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산업체 첨단기자재를 지정학교에 설치해 동일계열의 학생들이 단기간 입소하여 실습해보는 시설로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의 직무연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반려동물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반려동물관리 직무연수는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수행되는 ‘2020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가 반려동물과(1학급) 확대 개편에 따른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함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김일환) 공동실습소에서 지난 7월 18일(토)부터 개강해 본격적인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지난 7월 18일(토)부터 2주간의 주말(토,일)을 활용하여 반려동물관리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직무연수는 반려견 미용, 펫코디, 반려동물 행동교정 지도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실습소의 직무연수 과정개설을 통하여 고교 학점제를 대비한 전문교과 교사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교과 지도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드론운용 과정 등 다양한 직무연수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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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치료병원 사업운영 강화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의 신속한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하여 피해학생의 원활한 학교 복귀와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치료병원 지원체제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전담치료병원 다이렉트 연계형’과 ‘위(Wee)센터 자문의 제도 연계형’ 두 가지 형태로 확대·운영한다.▲전담치료병원 다이렉트 연계형은 한국병원, 제천명지병원, 옥천성모병원, 충주건국대학병원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입원비, 상담 및 심리치료비, 상해비,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위(Wee)센터 자문의 제도 연계형은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자문의 사업(평균 1인당 50만원)과 전담치료병원을 연계하는 형태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의가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치료병원사업비(1인당 100만원)를 추가적 지원하여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은 현재 자문의 제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중 7개 병원과의 업무협약 통해 지원토대를 마련하였다. 전담치료병원 지원 대상은 ▲가해학생이 치료비 지급을 거부하거나 일부만을 지급한 경우 ▲응급상황 발생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성폭력 사안 등 피해학생이 보호조치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시일이 오래 된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 치료의 경우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폭력 피해가 예상되는 학생이며,그 피해에 관하여 가해학생 또는 타 기관으로부터 치료비를 지급 받은 경우 그 가액 상당의 치료비는 제외(중복지원 제외)된다.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지난 7월 22일(수) 충청북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치료지원을 통한 원활한 학교복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사업 공동 진행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해․골절․심리치료 지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 지원을 위한 홍보 협력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상호 협력 ▲기타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6개 분야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치료병원 및 자문의 제도 연계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받은 학생들을 보호하고 신속한 치료지원으로 마음에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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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이텍고,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로 기술인재 양성 파트너십 구축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박기주)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 7월 24일(금)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에서 산학협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체결일로부터 2년간 본사 집체교육을 비롯한 각 지역별 지사 현장교육 등의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참여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후 3년간 한국가스기술공사 공개경쟁 채용시 필기전형 우대의 혜택을 받는다. 청주하이텍고는 대전·충청을 대표한 유일한 학교로 참가하였으며, 청주하이텍고등학교의 박기주 교장은 “양기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꿈을 실현하는 학교로 한걸음 앞장선 마음이다”며, “ 고졸 특성화고 전형의 공무원, 공기업 그리고 병역특례, 취업연계 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반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열망과 도전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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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사양성대학(교원대,청주교대)과 실무 정책협의회 진행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역내 교사 양성 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교사 양성부터 현장교사 재교육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교원대, 청주교대와 각각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정책 제안과 추진을 위한 실무 정책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도교육청은 5개의 정책(▲예비교사들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봉사 연계 협력)을 양 대학에 공통으로 제안하였다. 특히 도교육청은 ‘충북 고교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 의 빠른 현장 안착을 위해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운영과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활성화 제안에 대한 협조를 강조하였다. 또한 도교육청은 한국교원대에 ▲혁신교육 관련 대학원 전공과정과 대학교 강좌 신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역량강화 연수 등을 개별 제안하였다.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는 예비교사들의 교육실습 학교 확대와 행복씨앗학교의 실습교 운영, 충북지역 교육정책 연구활동 협력, 교사 양성을 위한 대학과 교육청간 소통창구제도 마련, 고교학점제를 위한 다양한 교과 도서 개발에 대한 협력 등을 도교육청에 제안하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실무 정책협의회에서 주고받은 각 기관별 제안 사항은 차후 실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판단하여 실제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은 실무 정책협의회 인사말에서 “교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현장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는 우리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도교육청 김상열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과 교사양성 대학들 간의 협력 체계는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넘어 현장 교사들의 재교육 등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으로 점점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