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엄병용)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비대면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9월~10월 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독서문화행사에는 ▲행운의 책 ▲보물책 찾기 ▲요즘 요책 ▲요책! 읽어봤책 ▲책나눔 ▲열두달 테마 여행 등이 마련됐다.▲행운의 책은 랜덤방식으로 책의 정보를 모르는 채 대출신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화려한 꽃장식으로 포장된 한권의 책과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보물책 찾기는 비대면 도서대출시 책속에 보물 쿠폰을 삽입한 후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요즘 요책은 독서 중인 책의 제목과 내용의 일부를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는 것이다.▲요책! 읽어봤책은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제작한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이며,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재기증하는 ▲책나눔, 가을하늘 별자리를 주제로 기획된 독서문화행사 ▲열두달 테마 여행 등이 있다. 전시 행사들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임시 휴원해 온라인 전시로 전환되었다.온라인 전시에는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소재로 학생들에게 공모한 ▲독서포스터 창작 작품 전시, 모두의 재산인 도서관 소장도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훼손도서 전시 등이 기획되었다. 그 밖에 가족 단위의 독서활성화를 장려하고자 가족별 다독자 2가구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의 중원독서생활 메뉴 및 밴드(https://band.us/band/55677615)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책과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임시 휴원 실시 이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운영해 최근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
충북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정책 제안서 전달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은(총 27명)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박현순 여성가족정책관에게 2020청소년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한다.주요활동은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과 의견 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포럼‧토론회 등의 참여 및 개최이다.현재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번 청소년정책은 충청북도 청소년들의 의견 조사 과정을 통하여 선정된 정책이다. 제안정책으로 참여분야는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충청북도 청소년참여예산제, 복지분야는 △청소년자유공간 설치 △청소년 교통비 지원, 교육분야는 △청소년 성교육 개선 △청소년 선거교육 활성화, 진로분야는 △ 진로 프로그램 활성화로 총 7건이다.충청북도 박현순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토론과 활동을 통해 발굴된 청소년 중심 정책제안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이러한 정책들이 도내 청소년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충북진로교육원, 자녀 공감 학부모교육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과정 진행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은 9월 22일(화) 오후 2시 자녀 공감 학부모 진로교육 하반기 1차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과정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었다.온라인 참가방식은 Zoom화상회의 도구를 이용하여 사전 안내된 링크로 접속하여 참여하였다.이번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직장인이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가정에서 아이 돌봄으로 자유롭지 못한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MBC 공부가 머니’ 패널로 출연중인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이사와 함께 ‘비대면 시대 우리아이 진로교육 방법’을 주제로 초등부터 진로설계 과정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또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강연 중 궁금한 사항을 질문 받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맞춤형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 날, 강연자 진동섭(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는 학부모의 관심과 대화가 자녀 진로지도의 시작이며, 입시설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취사선택하여 아이의 진로설계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충청북도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자녀 진로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부모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 따라 달라진 추석맞이 풍경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미개방,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석맞이 위문 격려 물품 전달 등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기관의 주차장(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학교 주차장(운동장)을 미개방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다만, 직속기관·지역교육청 등 기관은 주차장을 개방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마다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해왔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도교육청은 육거리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저장성이 좋은 잡곡, 김, 견과류 등을 540여 만원어치 구매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4일(목) 교육청으로 납품 받기로 했다.포장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 친환경 재활용 종이 쇼핑백도 활용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맞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구입한 위문물품을 자매결연 맺은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 노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다각적인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이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미개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충북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살균소독수 20L 100통 기부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9월 23일(수) 오전 9시 4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히어로바이오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살균소독수’ 20L 10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송영웅 ㈜히어로바이오 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도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배부되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살균소독제는 소금과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친환경 살균소독수로써 교실, 급식소, 물품 등의 소독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기탁해주신 방역물품은 학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봉명고등학교, 흥덕경찰서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진행청주 봉명고등학교와 흥덕경찰서는 9월 17일(목)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명고등학교와 흥덕고등학교는 학교 폭력 예방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봉명고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교장, 교감, 경찰관 등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교 폭력을 시원하게 날려버려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아픈 기억은 깨끗하게 지워버리라는 의미로 휴대용 선풍기와 지우개를 선물했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온라인 어울림 가족캠프 운영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남부분원은 9월 17일(목)부터 9월 18일(금)(1기), 9월 24일(목)부터 25일(금)(2기)까지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옥천군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분원 통학형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면서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소그룹(1:3팀) 형식의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젓가락을 활용한 공작 활동 과정을 영어로 듣고 이야기해보고, 젓가락을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알아보면서 영어 구사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동시에 높였다. 동시에 학부모들은 온라인 수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자녀의 학습을 직접 경험해보고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등교 중인 학생은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해, 가정에서 온라인 출석 중인 학생은 보호자와 사전 연락 후 비대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최용희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부모님과의 추억도 만드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전통문화체험 꾸러미’ 배부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한가위를 맞이해 9월 18일(금)부터 9월 19일(토)까지 2일간 청주 시내 초・중・고 학생 다문화 60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부모 자녀 캠프’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전통문화체험 꾸러미’ 보급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 꾸러미에는 우리나라 전통 놀잇감, 부모나라 전통 놀잇감과 한과를 담았으며, 우리나라의 윷놀이, 제기, 공기와 부모나라의 찌엔즈(중국), 따가오(베트남), 잭스톤(필리핀), 카루타(일본), 펜토미노(러시아), 어니스(몽골) 등 놀잇감과 놀잇감 사용 종이 안내문, 인터넷 사이트(유튜브 등) 안내도 함께 들어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인척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전통놀이 꾸러미를 통해 우리나라와 부모나라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신의 나라에 대한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갖게 되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중등 한국어 디딤돌 온라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교수업 시작에 따라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도 다시 재개해 운영할 계획이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생방송 우주 토크 진행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천체관 대면 관측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생방송 우주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1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인 9월 18일(금)과 9월 25일(금) 저녁 8시에 시작하며, 유튜브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에는 ‘가을철 별자리와 목성, 토성’을, 18일에는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자-아리스타르코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25일에는 ‘블랙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북초 이재현 교사, 오송고 양원상 교사, 자연과학교육원 이설아 교사가 우주 토크 강사로 진행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은 ‘우주see’이며 주소는 https://www.youtube.com/c/우주see 이다. 9월 생방송 우주 토크에 참여하는 도민들에게는 소정의 천문 교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지난 9월 4일(금)부터 9월 23일(수)까지 https://forms.gle/JYSPd2AnfMuDS65j9 해당 주소를 클릭하여 질문을 보내면 매주 생방송 시간에 다섯 명을 선정하여 질문에 대한 답과 천문 교구를 보낼 예정이다. 박재환 원장은“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관측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많은 도민에게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 안내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온라인 개학 이후 적용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을 일부 수정하여 2학기부터 적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 지침에서는 첫째, 교수학습에 있어서 역량함양수업과 수업방식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강조하였다.즉 토의‧토론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방법 운영을 활성화하고, 기존 교실 중심 오프라인 수업 체제에서 벗어나 원격수업-등교수업 간 혼합 수업(블렌디드 러닝) 등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활동 및 학습내용 등에 대한 교사별 학생 개인 피드백을 강화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원격수업 시 실시간 조·종례 등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교사-학생,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여 사회성함양·정서발달 도모에 대한 안내도 추가하였다. 둘째,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하도록 방안을 마련하였다.1,2단계에서는 지필평가 또는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산출이 가능하며, 3단계에서는 중1·2는 성적을 미산출하는 PASS제 적용이 가능하고 중3·고교는 수행평가(원격, 등교) 및 지필평가(등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한다.3단계에서 교과세특, 창체 특기사항은 교사가 직접 관찰·확인한 내용과 함께, 교사 관찰 유무와 관계없이 ‘원격수업 내용’만을 포함하여 기재가 가능하다.단, 3단계의 적용 여부는 통상적인 2학기 개시일(9.1.)을 기준으로 한 학기 수업일수 1/3인 10월 15일경에 교육부 장관이 별도로 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결정 후에는 재변경하지 않고,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단위로 적용 불가하며 ‘시도교육청 단위’로 적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원격수업 시 관찰가능 유형(Ⅰ,Ⅱ)을 포함하여 운영하거나 원격수업과 연계하여 등교수업 시 학생참여형 수업 실시 등 학교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계획 운영 시 학생의 수행과정 및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