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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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바로지원팀’ 구성해 학교도서관 현안 해결 위해 노력한다.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학교도서관 바로지원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바로지원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제고, 학교도서관 현황 파악 및 운영 진단으로 학교도서관 운영의 일반화 모델 마련, 학교도서관 현안에 부서별 협업을 통한 통합적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교육도서관 내 업무담당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청주지역 초·중·고 학교도서관을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및 학급에서 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컨설팅, 도서관 환경개선,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에서부터 도서부와 학부모 명예사서 운영까지 전반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충북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학교도서관 바로지원’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학교에서 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바로지원서비스를 위해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독서교육 컨설턴트단’도 운영하여 학교 독서교육을 일대 일 맞춤형으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도서관 바로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학교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교직원 업무경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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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한땀한땀 정성모아,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 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나눔충북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만) 1학년 학생회에서 9월 14일(월) 코로나-19의 방역대책에서 소외되어 있는 외국인노동자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1학년 학생회(1학년장 신수민)는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실시한 마스크 만들기 수업 후,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여 청주 지역 외국인 노동자 및 소외계층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했다.이를 위해 1학년 학생 중 자원자를 모집하고 마스크 제작 용품을 구입하여 총 218개의 마스크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장 신수민 학생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나가야 할 일에 친구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1학년 오예나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다는 것의 의미와 배움을 나누고 실천한다는 것의 힘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용만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전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까지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본분을 모범적으로 지도하고, 방역활동에서도 학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충북여고는 초록마을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마스크제작 기부 사업(2020.07.15.)과 굿네이버스 ‘Good action’(2020.09.04.)캠페인 등의 외부 사업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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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9월 16일(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80개 시험장(69개 고교, 8개 학원, 3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1,971명(고3 재학생 11,021명, 졸업생 950명)이 응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6일(금)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마지막 점검 사항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수능까지 남은 약 2개월여 동안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 1은 9월 17일(목), 고2는 9월 18일(금)에 실시되며, 고1은 도내에서 58교 10,884명이, 고2는 59교에서 10,78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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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고, 특성화고 학생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 수업 콘텐츠 제작한다.<이재석 선생님 - 전기전자> <김현우선생님- 국어>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유영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는 원격 수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공고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형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격수업 실시 및 연구·양질의 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올해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충북공고 교사들은 이를 통해 전공 실습, 이론, 보통 교과 이론, 체육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액션캠/캠코더/짐벌 등 여러 촬영 장비들로 제작 및 촬영하고 있으며,'충북공업고등학교 4.0'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함으로써 학생들이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 고등학교인 만큼 자격증 관련 강의 영상, 전공 교과 실습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어,학생들이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자신이 원할 땐 언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양질의 자격증 및 실습 수업 컨텐츠 제공을 위해 화자추적 AI카메라, 고화질 캠코더, 부착형 카메라, 짐벌 등 여러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및 원격교육 담당자인 김현우 교사는 “현재 충북공고는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보통 교과는 물론이고 기계·전기 계열의 전공 이론 교과목 수업 컨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며“특성화고 학생이 언제든, 편하게,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컨텐츠 제작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충북공고는 추후 인근 특성화 고등학교 및 희망 학교 등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개방하여 선생님들이 수업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실습수업 촬영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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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힘을 다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겠습니다.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하는 충북 선수단이 9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시종 도지사)에게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신고식을 가졌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대표 2명(청주농고 정민주학생, 일반인 구미경)과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기술위원장(안혁 대원정밀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훈련경과 보고, 출정신고, 충북선수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이번 대회에 35개 직종 9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종합전략 마스터 플랜 수립과 전략직종 육성 등을 통해 종합성적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메카트로닉스, 냉동기술, 의상디자인 등 21개 전략직종을 선정해 전국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하기 위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지도교사와 선수가 땀과 열정을 쏟아 왔다.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의 기술이 미래 충북과 대한민국의 산업을 새롭게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긍지를 갖고 더욱 정진하기 바란다.”라고 선전을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세터를 비롯한 전북지역 일원 7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778명이 참가한다.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시상식 등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외부 인사의 경기참관을 생략하며 경기장은 50인 이하로 구성해 선수와 심사위원만 출입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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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 추석에는 고향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세요.”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올 추석을 맞이해 고향 부모님, 가족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추석 명절(9.21~10.4.)기간 동안 도내 역·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 37개소에서 ‘주택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화재안전물품 선물하기’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주택화재경보기·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통계로 나타난다. 전체화재 7,314건 중 주택화재는 1,824건(24.9%)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 105명 중 47명(52.6%)으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주택화재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28명(59.6%)으로 절반이 넘는 실정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거주지에 주택화재경보기 미설치로 인한 탈출 지연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쌀쌀해진 날씨에 따른 전열기구 사용 증가 등 가정 내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져 주택 화재경보기는 최소한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됐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2시 56분경 옥천군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화재경보기가 울려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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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범죄 개입 역량 강화교육 실시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신찬인)는 9월 9일 도내 청소년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개입 역량 강화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청소년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소년상담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다.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의 매체사용이 늘면서 사이버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접하는 청소년상담자들이 청소년 사이버범죄를 조기에 개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일상생활 속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실태 및 개입방안,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표준강의안 등을 주제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전문가인 경기북부경찰청 박중현 경사와 충북지방경찰청 김경민 경사의 강의로 진행했다.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상담자들이 사회적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기관 역시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사이버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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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한글 문해력 지도 기초실행과정 연수 5개 권역에서 운영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 한글학습이 원격수업 중심으로 진행된 바, 우려되는 한글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한글 문해력 지도(읽기 따라잡기*) 기초실행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읽기따라잡기: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구 선진국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문해력지도 프로그램으로, 하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 과정은 체계적인 한글지도법을 토대로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 읽기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9월 8일(화)부터 오는 10월 22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청주 3권역과 괴산, 제천 등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 연수(2차시)→학생 현장지도→지도사례 공유 및 피드백 연수(2차시)→학생 현장지도’의 형식이 반복 진행되어, 이론으로만이 아닌 실제 현장 지도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일대일 조기개입을 통한 집중지원으로 평균적인 읽기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부진의 80%는 읽기부진이 원인으로 모든 학생이 출발점부터 동등한 수준의 기초학력을 갖춰 공정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실한 한글교육을 위해 한글 교육 시수를 68차시 이상 확보해 지도하고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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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등학교(단체), 충주예성여중 김미옥 사서교사(개인)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세광고 전경, 김미옥선생님>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0. 독서문화진흥유공(제 26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에는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가, 개인부문에는 충주예성여자중학교 김미옥 사서교사가 각각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공자들을 널리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5년 제정했다. 시·도 공공도서관, 독서관련 단체 및 개인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독서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상이다. 세광고등학교는 학생 독서 소모임 활동, 온새미로 학부모 독서동아리, 비경쟁 독서토론, 인문 로드 스콜라 활동, 독서 플래시몹, 책 잘 읽어주는 멋진 오빠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전국에서 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충주예성여자중학교 김미옥 사서교사는 학생 독서동아리 책모임 운영, 학급별 아침 독서운동, 선생님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 학교도서관 독서신문 발행,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책벌레 리더스 운영학교,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돼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 및 온라인 콘텐츠, 책 읽는 학교 지원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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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남부분원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함께 온라인으로 세계시민 역량 기르기<충주분원 온라인세계시민영어캠프 사진> 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면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계속 중단됨에 따라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북부·남부 분원이 ‘세계시민 영어캠프 초5~6’ 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충주분원은 충주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9월 7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총 8기를,▲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9월 7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총 4기를,▲남부분원은 보은, 옥천, 영동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월)부터 12월 9일(수)까지 총 4기를 각각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가 Zoom을 통해 화상 회의 시스템에서 학습방을 개설하고, 학생 3~4명과 원어민 교사 1명으로 소그룹을 편성해 매일 30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다양성과 세계시민성 함양 교육에 바탕을 두고 개발한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원어민 교사가 다양한 주제에 관해 파워포인트와 PDF 파일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질문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교재와 수업에 필요한 활동 자료들은 택배 배송 등 면대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전달됐다. 학생 개인별 능력과 실력을 고려한 소그룹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과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도 익히고 있다. 최용희 원장은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세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여지구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