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
등록문화재인 구)산업장려관 도민의 품으로충북도는 2월 5일 민선 8기 청사 공간 혁신에 일환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남아 있는 구)산업장려관 외벽에 쇠창살 및 전광판을 전면 철거했다. 구)산업장려관은 1936년에 준공된 등록문화재로 산업장려관, 경찰청 및 도청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또한 현재까지 문서고 및 수장고등으로 사용되었 것을 민선8기에 도민품으로 완전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를 통해향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계획으로, 세부 활용계획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금번 구)산업장려관 활용방안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완전 개방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건축물 현황 > - 등록문화재 제352호(등록일 2007.09.21.) * 현재 문서고로 사용 중 - 준공년도 1936년, 지상 2층, 연면적429㎡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측정망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11일간) 도내 1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대기환경측정망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대기환경측정망 측정결과의 적정성 검토 방법과 측정결과의신뢰성 확보를 위한 측정장비 정도검사 및 점검주기 등 도내 대기질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업무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과 시․군의 대기환경측정망 담당자 간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측정망 운영방안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며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내 대기환경측정소는 시․군에서 총 31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측정결과는 실시간으로 연구원으로 전송되고, 연구원에서는 측정결과의 적합성을 검토하여 대기질이 악화되었을 경우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오존경보를 발령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연중 24시간 대기측정망을 운영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이 교육을 통해 대기환경측정망 담당자의 전문지식 습득으로 대기환경측정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민의 생활환경 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충북 대기환경측정망 운영 현황 ○도시대기측정망 30개소 ○도로변대기측정망 1개소 (청주시 복대동) 시군 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음성 괴산 단양 개소 31 9 4 3 1 1 2 2 2 2 2 3
-
[법나들이] 새 출발을 위한 한 걸음[자료제공 :(www.korea.kr)]
-
[카툰공감]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활짝![자료제공 :(www.korea.kr)]
-
충북도 CES출장단 연수 결과 시․군 공유회 개최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3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관하여 보고 느낀 점을 괴산군청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방문한 기업관에서 느낀 점과 시사점, 사막 한가운데의 라스베이거스가 이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 배경, 행사에 참관하는 직원들의 인식과 태도 등 보고 느낀 점을 간솔하게 발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CES에 참관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월 16일 도청 직원들에게 경험을 공유한 이후 시․군 직원들에게도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아이디어로 개최되었다. 도는 이번 괴산군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시․군에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 및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험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많은 공무원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미국에서 개최하는 CES에 미국 외 국가의 많은 사람들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개방적인 사회와 제도를 만들어갈 필요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저탄소라는 화두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만큼 이에 부합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도와 공무원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CES는 전세계 첨단 정보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제제품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
청남대 주차공간 500면 추가 확보‘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중요 거점인 청남대(소장 김종기)는 기존 600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을 추가로 500면을 확보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남대는 비좁은 주차장으로 인해 봄가을 성수기에 ‘사전 주차 예약제’라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가 있는 국민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감소의 핵심요인이었다. 청남대는 꽃묘를 자체 생산에서 지역주민 위탁생산 방식으로 변경하여 육묘장 시설을 축소하고 주차장을 확보하여 350면, 청남대 내부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150면, 총 500면을 추가로 확보해 자연환경 훼손 없이 청남대 접근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는 곳곳의 숨은 공간을 더 발굴해 총 1,60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며, 사전 주차 예약제도 5월경 폐지할 계획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접근성부터 개선하고, 혁신적 비즈니스 마인드로 대표 국민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외국인 특화거리에 외국 기업 유치활동 펼쳐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이하 경자청)은 3일 글로벌 비즈니스 단체인 GBA Korea 대표단 8명이 오송 2지구 특화거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GBA Korea(대표 오시난)는 세계 60여개국의 재한 외국인 기업인, 외교사절,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해외진출 희망 국내 기업인 등이 교류 및 협력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단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경자청은 GBA Korea 대표단에게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과 오송바이오 폴리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특화거리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자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상업·근린생활시설 구역에 로데오거리, 세계 식자재거리, 맘 앤 키즈거리, 다문화거리, 뷰티거리 등 5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오송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물고 싶은 오송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외국인 친화적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도시 오송을 세계적인 글로벌 창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산림소득 공모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충북도는 지난 1월 26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20~’22)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응모하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평가항목으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정성 △보조금 집행 등 사업충실성 △차별화 및 확산 가능성 △기관참여도 및 완성도 등이며, 청주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기반시설 구축 및 현대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사업지는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 또는 방치된 토지를 활용하여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배면수 산림정책팀장은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 산림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2023년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계획은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공정과 신뢰의 토지행정 실현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새롭게 그려질 가치 있는 디지털 지적 실현 △편리한 부동산정보 제공 및 관리 강화 △촘촘한 주소정보 구축으로 도민생활 편의 증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 △지적재조사사업 활력 제고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6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지난 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고, 주소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토지정보업무 역량강화 교육, 지적재조사사업 사전검토제,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구축, 도로기반 SOC 디지털화,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신규사업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주민참여제 및 토지특성 알림제, 조상땅찾기 온라인 신청,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주소정보 확충 등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도민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재산권과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하며 모든 행정의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추진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한 도약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충북도 – NH농협은행 지방소비세 공금계좌 관리 업무취급 약정 체결충북도는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약 28조원에 달하는 지방소비세 공금계좌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하고 업무취급을 위한 약정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방소비세 출납 및 보관업무, 예금금리, 이자계산 지급 등 지방소비세 공금계좌 관리에 따른 제반사항을 담고 있으며, 업무취급 은행의 주된 사무는 지방소비세 납입금 보관 및 도지사의 지시에 의해 각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으로 납입금을 송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도는 2023년도 지방소비세 납입자 관리를 지정 받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인구대비 지방소비세 비율 등 지정기준 최우선 충족, 열악한 도 재정여건 등의 논리로 충북도 지정의 당위성을 건의하였다. 이와 같이 해당부서 방문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2023년 1월 19일 충북도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북도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된 이후 이자수입 극대화를 위해 도금고를 대상으로 경쟁을 통한 최고금리 제시기관인 NH농협은행을 공금예금 관리기관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도의 이자 수입이 연 90~1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 도의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지정에 따른 추가적인 도 세입 확보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치는 한편, 지방소비세 납입관리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