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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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궁금했던 왕실유물, 이제 집에서 보세요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상설 전시실의 왕실유물 800여 점 전부를 온라인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박물관은 실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7개 상설 전시실(조선의 국왕실, 조선의 궁궐실, 왕실의 생활실, 대한제국실, 궁중 서화실, 왕실 의례실, 과학문화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가상현실(VR)로 재현하였으며, 소장 유물들을 사진(JPG), 음성 해설(MP3), 동영상(MP4), 전시정보(PDF)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전시된 소장품의 고화질 사진 자료는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음성 해설 파일에는 국문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특히 국립고궁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의궤’의 경우 유물번호와 연대 등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서지’, 책의 내용과 체재 등을 설명한 ‘해제’, 원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문 정보’도 같이 공개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온라인 박물관 개관을 통해 왕실 문화유산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시대 왕실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차원 자료(3D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구축하여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 온라인 박물관 전시공간 구성도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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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 제천 오티별신제의 현장속으로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천시 수산면 오티마을(오티별신제전수교육관: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591-3)에서 제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가 열린다. 충북 도내 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더불어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을 개최하는 행사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약식으로 제의를 지내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제의를 격格에 맞춰 지낼 예정이다. 오티별신제의 유래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400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오티리는 다섯 개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마을마다 서낭당을 모시고 있다. 마을의 주산에 마을 최고신인 산신을 모시고 마을 입구 및 다섯 봉우리에 서낭신을 모시며 상·하당으로 일컫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2월 5일(일) 12시부터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가 예정되어 있다. 충북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자세한 일정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누리집(www.cbmhjstory.com)을 방문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043-279-5470), 제천시청(☎043-641-5518)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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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맞은 아이와 함께 떠나는 서울 체험 여행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 분 ▷ 이색 체험 가능한 실내 여행지를 원하시는 분 ▷ 다양한 주제의 전시 공간을 구경하고 싶은 분 ★추천 장소★ 자연사박물관, 생활사박물관,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하 3층의 규모로 3개의 주제관과 부속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인간과 자연관, 시청각실, 우주여행관이 2층에는 생명진화관, 기획전시실이 3층에는 지구환경관이 있습니다. 3층 외부에 테라스와 정원이 꾸며져 있어 관람 중 잠시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지구 환경관에서는 지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지구 탄생 과정을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생명진화관에서는 다양한 생명체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경남 고성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공룡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지요. 인간과 자연관에서는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데요. 그중 박물관 탐구여행은 초등학생에서 유치원까지 참여 가능한 코스로, 관람 학습지를 풀면서 박물관 곳곳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 자연사박물관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32길 51 운영시간 : 09:00 ~ 17: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성인 6000원 / 어린이 2000원 문의 : 02-330-8899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시간 : 약 2 ~ 3 시간 서울 생활사박물관 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건너편에는 과거 구치소로 쓰이던 공간을 교정 시설 체험으로 만들어서 실제 수용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본관 1층에는 옛 법정을 재현한 법정 체험실과 어린이 체험실이 있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는 서울 풍경, 서울살이, 서울의 꿈으로 구성된 생활사 전시와 4층의 기획 전시가 내년 4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살이와 집으로 50년대 말 그리고 70년대 말의 평범한 서울 사람의 집을 재현했는데요. 과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추억에 빠지게 되는 장소입니다. ※ 생활사박물관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운영시간 : 09:00 ~ 18: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문의 : 02-3399-29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시간 : 약 2 ~ 3 시간 수학문화관 수학문화관은 체험을 통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학과 세상’ 관에서는 갈릴레오 곡선이나 이항분포기 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체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수학과 예술’관에서는 도형, 자연, 음악, 건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그마 자료실에서는 수학과 관련된 자료를 열람하며 자유롭게 수학과 접할 수 있습니다.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관입니다. ※ 수학문화관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9길 28 운영시간 : 10:00 ~ 17:30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문의 : 02-2116-218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시간 : 약 2 ~ 3 시간 천문우주과학관 우주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이지요. 광대한 우주의 모습과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천문우주과학관입니다. 1층 북 카페, 2층 교육실, 3층 빅히스토리관, 4층 코스모스관, 그리고 5~6층에서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매일 낮 시간에 천체망원경으로 태양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태양의 흑점과 바깥에 불타는 홍염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금-토요일에는 야간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달과 별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볼 만한 장소입니다. ※ 천문우주과학관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5길 13 운영시간 : 09:30 ~ 17:3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문의 : 02-971-623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소요시간 : 약 2 ~ 3 시간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6기 박정혜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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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배달해 드립니다”…집에서 만나는 테마여행 10선전문 해설가와 지역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며 떠나는 온라인 여행과 집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테마여행 10선, ‘집콕여행꾸러미’를 통해 집으로 배달되는 여행의 설렘을 향유할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 실시간 온라인 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이를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이야기, 직접 가야만 체험할 수 있던 즐길 거리까지 집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39개 지역을 선정, 고유한 주제(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10개 권역으로 묶어 특별한 지역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여행 상품은 전문 해설가와 온라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영상으로 함께 여행하며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여행 전문 누리집에서 내달 25일까지 한국어 해설을 제공하는 내국인용 상품 6종과 영어 해설을 제공하는 외국인용 상품 9종을 판매한다. 내국인용 상품은 익숙한 지역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해설과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이중섭 투어’, ‘광주 양림동 랜선여행’, ‘요즘 경주’, ‘군산 타임슬립투어’ 4종과, 아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기획한 ‘경주 역사 여행’, ‘군산 근대사 여행’ 2종을 마련했다. 모든 상품은 ‘마이리얼트립(myrealtrip.com)’에서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상품 2종은 ‘놀이의 발견(nolbal.com)’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간접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 9종은 권역별 추천 관광지와 먹거리를 영어로 소개하고 실제 여행하듯 일정에 따라 관광지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한 여행 일정에 관한 정보는 별도로 제공해 외국인 이용자들이 향후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들은 여행 전문 해외 누리집인 ‘바이에이터(Viator)’와 ‘케이케이데이(Kkday)’에서 ‘코리아 버추얼 투어(Korea Virtual Tour)’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집에서도 여행이 주는 설렘을 느끼고 지역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여행꾸러미’ 6종도 마련했다. 꾸러미에는 지역 청년들이 만든 특산품, 지역 고유의 음식,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지역 여행지 소개자료, 체험 영상 등 풍부한 볼거리까지 담았다. 또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여행 정보, 관광지 할인권 등도 넣어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은 20일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매장 ‘29cm(29cm.co.kr)’ 누리집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 출시(~2월 25일)하고, 상품 1종당 150개 수량(총 900개)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온라인 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 출시 및 판매, 테마여행 10선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테마여행 10선’ 공식 누리집(ktourtop10.kr)과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ktourtop1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여행과 ‘집콕여행꾸러미’가 국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날을 기다리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집으로 배달되는 ‘여행의 설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 044-203-285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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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며 즐기는 설렘 가득한 ‘겨울왕국’부쩍 추워진 날씨! 곳곳에서 눈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겨울 하면 떠오르는 풍경들이 참 그리운 나날입니다. 올해의 설경은 따뜻한 방 안에서 대구석이 전해드리는 사진으로만! 즐기기로 하고, 내년에는 이 동화 같은 풍경을 꼭 직접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대관령 삼양목장 하얀 눈꽃 너머로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대한민국의 겨울 왕국 하면 역시 대관령이 빠질 수 없죠~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겨울이 오면 하얀 눈꽃이 가득한데요. 삼양목장새창열림은 해발 470m의 고산지대에 있는 목장입니다. 무려 600만 평의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완벽한 그곳.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총 다섯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계절 특색있는 풍경으로 힐링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 대관령 삼양목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둔산 눈꽃으로 가득한 대둔산 풍경.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설경 또한 장관입니다. 높이는 878m인 대둔산새창열림은 칠성봉, 장군봉 등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대둔(大芚)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둔산의 겨울을 걷다. 특히 깎아지른 절벽에 놓인 삼선계단과 아름다운 계곡 사이를 잇는 금강구름다리의 신비로운 모습이 유명한 곳인데요. 40m 길이에 45도 경사를 이룬 삼선계단은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찔하답니다. 금강다리가 놓인 금강계곡은 대둔산에서 제일 절경으로 꼽힙니다. ※ 대둔산 위치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겨울 속 자작나무 군락지.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이 있습니다. 마치 북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 설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 그 정체는 바로 자작나무입니다. 속삭이는자작나무숲새창열림(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약 69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있는데요. 1990년대 초에 심었습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지금은 20m를 훌쩍 넘는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겨울 산책. 자작나무 숲속코스, 치유 코스, 탐험 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가 있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킹덤 시즌 2〉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겨울의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를 주는데요. 보기만 해도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골치 아픈 생각들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 같죠? ※ 속삭이는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자작나무숲 안내소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탐방 제한 덕유산 덕유산에 눈꽃이 가득 내려앉았다. 눈 내린 겨울 산책길. 해발고도 약 1600m, 산 전체가 순백의 눈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덕유산은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설산 중의 설산입니다. 덕유산새창열림은 거창군과 함양군, 무주군과 장수군 등 4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만 219㎢에 달합니다. 최고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멋진 능선이 남서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덕유산 산행길. 덕유산은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펼쳐 보이는데요. 봄날에는 연둣빛 신록과 연분홍 철쭉이 어우러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 사이로 흐르는 구천동 맑은 계곡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온 산을 울긋불긋 물들이고. 겨울 덕유산은 눈부신 은세계를 연출합니다. ※ 덕유산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랜선 겨울여행 통해,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날려보아요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지역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12/8~)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창열림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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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슬로건에 이어 엠블럼 포스터 공개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의 슬로건 제1회 무예액션영화제 슬로건을 ‘무예, 영화로 발하다’로 선정한데 이어 엠블럼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엠블럼에 쓰인 삼족오(三足烏)는 고대 동아시아에서는 천상의 신들과 인간 세계를 연결해주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吉鳥)로 태양신을 상징한다.엠블럼 속의 삼족오 조형은 가로선, 세로선, 사선의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사선이 도드라지게 사용되어 무예액션을 대표하는 단어인 역동성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또한 삼족오와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의 조형적 이미지를 함께 표현하여 무예액션영화제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였다. 충주의 옛 지명인 국원(國原)과도 어울리며, 무예의 도시 ‘충주 이미지’하고도 잘 어울린다.영화제의 포스터는 역동성(Dynamic), 연속성(Constant), 활용성(Versatile)의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운동감과 타격감으로 심장을 울리는 무예액션의 대표 키워드인 역동성과, 한 컷 한 컷이 연결되어 만들어지는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의 롤과 매해 계속되는 영화제를 나타내는 연속성, 그리고 영화제를 알리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미지로 디자인하였다.포스터의 글자(텍스트)는 역동성을 드러내는 굵은 서체를 사용하되, 운동감을 강조하기 위해 사체(斜體, Italic)를 적용하였다. 단, 일반적인 기울임 만으로는 역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세로로 잘게 잘라낸 각각의 글자를 계단식으로 단차를 주어 배치함으로써 사체의 기울임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역동적인 시각적 운동감도 표현하였다.운동감이 표현된 조형적인 사체와, 사선으로 기울어진 강렬한 붉은색 글자(텍스트) 프레임이 만들어내는 배치, 그리고 연속적으로 표현되는 영화제의 국영문 명칭과 개최 기간, 영화제 홈페이지 주소(URL)는 특별한 시각적 상징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강한 상징성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느껴지게 디자인하였다.엠블럼과 포스터를 디자인한 서진수(청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디자이너는“기본에 충실한 조형과 컬러, 역동적 배치로 디자인한 영화제의 포스터는 변형이 용이하여 포스터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와 포맷의 제작물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영화제의 이미지를 일관되게 반복적으로 강하게 각인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영화제의 컨셉과 방향을 제시한 수석프로그래머 김윤식(51세)은 “타 영화제와 차별화를 두어 무예액션영화제만의 정체성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 강인한 엠블럼과 포스터가 필요했고 영화제를 다양하게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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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의 향연(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공연문화 소외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도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청주공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청주공항 기획공연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청주 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8. 5.(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5시~16시에 청주공항 1층 로비에서 전통 및 클래식 공연을 진행해 대기 중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8. 5.(수)에 처음 선보인 청주공항 기획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이 경기민요와 서도민요를 팝으로 재해석하여 민요와 밴드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이면서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였다.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충북 교통의 활로인 청주 공항을 통해 충북의 문화공연이 널리 소개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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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휴가철, 박물관·미술관 여행은 어때요?코로나 시국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어김없이 휴가철은 찾아왔다. 해외, 혹은 국내로 훌쩍 떠날 수 있었던 지난날과 달리 이번 여름은 많은 인파를 꺼려 휴가를 가지 않거나, 혹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른바 ‘언택트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쑥 찾아온 코로나19가 우리네 휴가 풍경까지 바꿔놓고 만 것이다. 이렇게 어딘가 훌쩍 떠나기에는 괜스레 겁도 나고 부담스럽지만 그럼에도 이 여름을 아깝게 흘려보내기엔 아쉬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혹시 그렇다면, 이번 여름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과 함께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8월로 연기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10명~최대 25명 등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주목할 만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공주에서 시작한 민속신앙 이야기 여행 / 충청남도 공주시 (8.14·19·22) 충남 공주시 한국자연사박물관.(이하 사진 출처=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 충남 공주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공주에서 시작한 민속신앙 이야기 여행’이 진행된다. 인류의 삶과 토테미즘을 알아보고, 신원사를 방문해 단군왕검을 주신으로 산신재를 드리는 중악단을 현장 답사하여 우리의 민속신앙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자연사박물관(042-824-4055)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 미술가의 서재 / 부산광역시 (8.15~16)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에서는 1960~70년대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미술가들의 주 무대인 원도심과 그들의 영감 세계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는 ‘부산 미술가의 서재’가 진행된다. 산복도로와 부산 근대 건축물, 보수동, 부평동 깡통시장, 부산시립미술관을 관람하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일반 시민, 혹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http://art.busa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시는 미술관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공간 찾기 여행 / 경기도 화성시 (8.15·16·22) 경기도 화성시 소다미술관. 경기도 화성에서는 ‘도시는 미술관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공간 찾기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축디자인 예술을 통해 소다미술관과 함께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는 화성시 구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축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성 소재 소다미술관과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 매향리 스튜디오, 궁평 오솔 파빌리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소다미술관 홈페이지(http://museumsoda.org/) 혹은 전화(070-8915-912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 / 전라남도 여수시 (8.15·19·22)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와 고흥에서는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가 진행된다. 여수의 설화이야기를 찾아 섬 낭도를 탐방하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남포미술관 등 연륙연도교 5개가 개통되면서 여수와 부쩍 가까워진 고흥의 역사와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여수 지역 아동센터 아동, 다문화가정 가족, 여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7월 31일까지 여수미술관(061-685-9559)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혹여나 이러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놓쳤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이번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전국 15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과 미술관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그동안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거리로 나온 박물관(뮤지엄)’이 진행된다. 미디어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 팀이 전시장에만 있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대형 LED 2개 작품(가로 35m, 세로 3.5m)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간에는 서울과 충북, 경북 3개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박물관·미술관 교육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교육박람회’를 마련해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특색 있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8월 20~21일에 걸쳐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특별 강연,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이 여름, 멀리 떠나기 두렵다면 가까운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더욱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8월 중으로 국민들에게 할인쿠폰 등 박물관·미술관 전시 관람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안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자별 주요 행사, 신청 등의 내용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과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민영 cio0280@naver.com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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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세계에 활짝 열린 실감형 궁궐체험 앱‘창덕궁’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함께 실감형 궁궐체험 프로그램으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증강현실(이하 AR) 애플리케이션인 ‘창덕 아리랑(AR-irang)’을 개발해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8일 일반에 공개한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세계유산 안내 애플리케이션이다.창덕 아리랑(AR-irang) 앳홈은 8월 중에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경우 5G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세계유산 창덕궁을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 지난 해 2월, SK텔레콤과 구글코리아(사장 존리)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익프로젝트 개발에 합의하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SK텔레콤의 협업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창덕궁관리소는 장소와 시설 사용 제공, 역사고증 등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5G를 비롯한 정보통신(ICT) 기술 기반의 기획과 가이드앱 개발을, 그리고 구글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 AR 첨단 기술을 맡았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관련 전문가들의 철저한 고증과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여 금천교를 향해 단말기를 비추면 600년째 창덕궁을 지키는 ‘해치’가 관람객을 안내하며 창덕궁 곳곳의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치는 금천교부터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관람구역을 안내해주는데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과 푸르스름한 피부 표면이 움직일 때마다 들썩이며 입체감을 더한다. 관람객이 된 사용자들은 여러 전각에서 조선의 왕과 신하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면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한 상황극, 가상공간, 궁중무용, 전통게임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의 문(AR Portal)을 통과하여 희정당으로 들어가면 금강산만물초승경도, 총석정절경도 등 부벽화(付壁?)와 내부를 감상하고, 평소 출입이 제한되었던 후원으로 들어가 후원의 백미인 부용지 주변의 풍광도 한껏 즐길 수 있다. * 체험동선: 금천교(해치 등장, 신문고체험) ⇒ 인정전(왕과 왕후 알현 및 사진촬영) ⇒ 선정전(상참 및 의견 개진) ⇒ 희정당(내부관람, 부벽화 감상 등) ⇒ 후원입구(부용지 주합루 관람) ⇒ 낙선재 화계(활쏘기) ⇒낙선재(춘앵무 공연) ⇒ 숙장문(희망의 연날리기) 특히, 희정당 내부와 후원 등 출입제한 구역을 고화질 360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점과 희정당 안에 걸린 부벽화와 바닥에 깔린 양탄자의 무늬까지도 상세히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인정전 안에서는 왕과 왕후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낙선재에서는 활쏘기, 숙장문에서는 연날리기도 할 수 있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비공개 전각 개방 활성화’와 ‘무장애 공간(Barrier Free) 정책’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청소년에게는 세계유산 창덕궁을 증강현실로 체험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돋우어 주고, 문화재 관람에 있어 물리적인 한계를 갖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장애나 장벽 없이 자유로운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덕 아리랑(AR-irang) 앱서비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SK텔레콤이 앱, 5G 단말기 대여, 안내창구에 대한 운영을 맡을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앱의 호응도와 사업의 성과 등을 고려하여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5G 단말기를 소지하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창덕 아리랑(AR-irang) 앱이 더 많은 국민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창덕 아리랑 앱 실행 화면>[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