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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중기)는 31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를 찾은 최시현, 김동진 부부를 만나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상품권 20만 원권을, 이장협의회에서는 꽃다발과 함께 산모의 회복을 위한 미역, 소고기 등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새해 첫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축복 속에 2023년 첫 탄생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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