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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제15회 충주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강의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탄금공원 내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8명의 대학교수 및 관련분야 박사급 전문가들이 ‘역사 속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토기제작기술·천문학·풍수지리·지도·제철기술·법의학·화약무기·인쇄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종강식 이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박물관교육강좌 또는 박물관으로 전화(☏850-3929)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충주시민 100명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에 우리 선조들의 눈부신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박물관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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