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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한글 문해력 지도 기초실행과정 연수 5개 권역에서 운영

기사입력 2020.09.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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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 한글학습이 원격수업 중심으로 진행된 바우려되는 한글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한글 문해력 지도(읽기 따라잡기*) 기초실행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읽기따라잡기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구 선진국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문해력지도 프로그램으로하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 과정은 체계적인 한글지도법을 토대로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 읽기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9월 8()부터 오는 10월 22()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청주 3권역과 괴산제천 등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 연수(2차시)학생 현장지도지도사례 공유 및 피드백 연수(2차시)학생 현장지도의 형식이 반복 진행되어이론으로만이 아닌 실제 현장 지도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한 일대일 조기개입을 통한 집중지원으로 평균적인 읽기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부진의 80%는 읽기부진이 원인으로 모든 학생이 출발점부터 동등한 수준의 기초학력을 갖춰 공정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충북교육청은 충실한 한글교육을 위해 한글 교육 시수를 68차시 이상 확보해 지도하고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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