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원은 결실량 확보를 위해 피해를 받지 않은 꽃에 인공수분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피해받지 않은 측화를 이용하여 착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상품성이 낮은 열매를 따내는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게 실시하여 가능한 많은 열매가 달리도록 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개화기 저온 피해는 과실 생산량 및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개화기 저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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