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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국립소방병원 성공적 개원 위한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06.0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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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사진제공(2. 조병옥 음성군수, 군립소방병원 성공적 개원 위하 방안 논의) (1).JPG


    음성군 사진제공(2. 조병옥 음성군수, 군립소방병원 성공적 개원 위하 방안 논의) (2).JPG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8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을 방문해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김영태 병원장을 만나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과 의료취약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우수 의료인력 확보가 필수”라며, “특히 병원 의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호 인력에 대한 정주 여건 대책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국립소방병원 운영 성공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들이 많이 내려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음성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에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지하층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면적 39만343㎡, 연면적 39만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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