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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20.09.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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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470여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1만3천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출입 제한 등으로 올 한가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내 생활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3,100여개 위문품은 충청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화장지, 물티슈, 세안비누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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