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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설 공사 하자 검사로 예산 낭비 방지

기사입력 2023.06.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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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청사(상상대로 음성)(2).jpg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각종 시설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의 하자 담보 책임 기간 내에 있는 총 1544건의 공사다.

     

     

    이번 검사는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과 누수 상태, 입목의 고사 여부, 기타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후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방침이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신속한 보수와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상대로 음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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