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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사입력 2023.08.0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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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충주씨 조형물).jpg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는 ‘충주호 일원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하향 조정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충주호 일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추진동력 마련’ 사례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콜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전체 택시를 바우처 택시로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예산절감 및 재난 긴급대처로 인명피해 방지’,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 폐전주 철거로 고충민원 해결’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7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시는 공무원이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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