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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 안내

기사입력 2020.09.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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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온라인 개학 이후 적용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 및 등교

    수업 출결
    ·평가·기록 세부 운영 지침을 일부 수정하여 2학기부터 적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 지침에서는 첫째교수학습에 있어서 역량함양수업과 수업방식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강조하였다.

    즉 토의토론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방법 운영을 활성화하고기존 교

    실 중심 오프라인 수업 체제에서 벗어나 
    원격수업-등교수업 간 혼합 수업(블렌디드 러닝등을 활성화하여 학생

    의 활동 및 학습내용 등에 대한 교사별 학생 개인 피드백을 강화하도록 안내하였다
    .


     또한 원격수업 시 실시간 조·종례 등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 교사-학생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여 사회성

    함양
    ·정서발달 도모에 대한 안내도 추가하였다.


     둘째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는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등 적용하도록 방안을 마련하였다.
    1,2단계에서는 지필평가 또는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산출이 가능하며, 3단계에서는 중1·2는 성적을 미산출하는 PASS제 적용이 가능하고 중고교는 수행평가(원격등교및 지필평가(등교)를 통해 성적을 산출한다.
    3단계에서 교과세특창체 특기사항은 교사가 직접 관찰·확인한 내용과 함께교사 관찰 유무와 관계없이 원격수업 내용만을 포함하여 기재가 가능하다.
    , 3단계의 적용 여부는 통상적인 2학기 개시일(9.1.)을 기준으로 한 학기 수업일수 1/3인 10월 15일경에 교육부 장관이 별도로 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결정 후에는 재변경하지 않고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단위로 적용 불가하며 시도교육청 단위로 적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원격수업 시 관찰가능 유형(,)을 포함하여 운영하거나 원격수업과 연계하여 등교수업 시 학생참여형 수업 실시 등 학교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계획 운영 시 학생의 수행과정 및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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