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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 행사

기사입력 2023.12.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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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 행사

     

     

     

    충주구세군 온정의 빨간 통 모금 활동 전개

     

     

    [토탈뉴스 김만영 기자]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이 되자, 소외된 이웃과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모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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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활동에 나선 김민기, 홍은혜 씨는 사랑의 종소리가 충주 전역에 울려 퍼지는 계절이라며 많은 사람의 참여와 정성으로 자선냄비의 따듯한 온기가 이웃분들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충주 생활 9년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다양한 방법으로 낮은 곳에서 충주지역을 섬기는 일이 가장 좋은 기억이며, ”더욱 뜻깊은 일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음식을 나누는 일 또한 보람된 일이였다고 하였다.

     

    현재 모금 현황은 작년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라면서 충주시민들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면 구세군 자선냄비에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시어 더 많은 이웃들을 돕는 일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 하기도 하였다.

     

    구세군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전 세계 134개국에서 인종, 종교, 피부색, 지역을 초월하여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인 단체다.

     

     

     

    구세군의 자선냄비는 1891년 성탄이 다가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종소리를 울리며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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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구세군은 지현동에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주지역 자선냄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달 23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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