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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칠금~목행 구간 지하화 추진

기사입력 2024.02.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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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뉴스

    정용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충북선 고속화 철도사업 구간 중 칠금~목행 통과 구간을 지하화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없애고 도시미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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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예비후보는 충주시민이 바라는 철도 노선 지하화를 위해 지하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노후화된 충북선 철도시설의 직선화 등 개량을 통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상습 수해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31년까지 총 2조 원 정도를 투입될 예정이다. 청주공항~봉양 구간의 복선전철 고속화 등으로 청주에서 충주까지 통행시간이 20분 정도로 단축됨으로써 충주지역개발이 더 가속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용근 예비후보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됐지만 목행 구간의 지상 고가 철도화는 도시미관 훼손과 지역발전의 장애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시정돼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도심 구간을 지하 또는 반 지하화 함으로써 지상에 친환경 녹색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신규 철도의 경우 철도 지하화와 상부공간 개발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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