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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섬 연계 관광활성화사업 공청회 열어

기사입력 2018.10.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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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는 3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용섬 연계 관광활성화사업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열었다.

     

     

    시민, 시의원, 관련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섬 연계 관광활성화사업의 사업방향 및 기본계획에 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공청회는 추진경과 용섬 현황 및 사업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도심속의 용섬을 들어가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충주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자리가 됐다.

     

    손창남 경제건설국장은 용섬을 완전히 새롭게 인위적인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아니고 환경쪽으로 접근해 최대한 자연그대로 보존하면서 살릴 나무는 살리고 산책로 및 잔디마당 등 개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검토할것이라며, “용섬을 조성한 후 향후 관광객 수요가 많아지면 용섬 진출입 시설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나온 충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수립용역 등 사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181031용섬공청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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