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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로 그림 그리는 작가, 충북진로교육원에 작품 기증

기사입력 2020.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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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이 10월 21일(수) 천인안 소잉 드로잉 아트(미싱으로 그림그리기) 작가가 자신의 작품 ‘하늘-SKY’(2019, 180*200cm)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천인안 작가는 세상에 이런일이 ‘재봉틀로 그림그리는 남자’ 편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소잉아트라는 신 예술 직업 분야를 개척한 직업인이다.
    천 작가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 시대에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진로교육원에 오는 학생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길 소망하여 작품 기증을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기증한 작품 ‘하늘-SKY’(2019)은 가로 180cm, 세로 200cm의 대작으로 캔버스 천에 실로 엮어 그린 그림이다.

     기증한 작품은 충청북도진로교육원 2관 2층 DIY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 소잉아트작품 기증식(3).JPG

     

    진로교육원 소잉아트작품 기증식(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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