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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 학부모와의 공감 소통 간담회’개최

기사입력 2020.11.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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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가 서충주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일 서충주도서관에서 ‘서충주 학부모와의 공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중앙탑초·중학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충주지역 정주 여건 현황과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미비한 점 및 발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개교 예정인 용전고등학교 추진 현황 △파출소, 소방서 등 관공서 조기 유치 △공영주차장 확보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시민 삶에 필수적인 관공서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학교 시설을 개방하여 서충주 아동·청소년들의 부족한 학습・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서충주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잘 참고해서 현장의 뜻 있는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서충주 기업도시는 2017년 11월 미진이지비아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자이·이편한세상·신우희가로·코아루더테라스 아파트 등이 입주하며 4,534세대 10,56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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