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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의심 증상 시 반드시 검사받을 것 강조!!

기사입력 2020.12.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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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장 기자회견모습(지난 5월).JPG

     

    충주시장 주재 화상회의1.JPG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사회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선별진료소 검사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조 시장은 17일 진행된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의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개개인의 방역수칙 실천이 더없이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코로나를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민 모두가 최대한 조심하고, 시에서는 최대한으로 검사를 진행해 감염의 싹을 뽑아내는 것”이라며 “‘최대조심, 최대검사’의 각오로 의심 증상이 있는 모든 시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겨울에 들어서면서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감기라고 판단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뒤늦게 확진자로 밝혀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미심쩍은 증상이 있을 시 절대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보건소 안내를 받아 반드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할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코로나 방역정신이 지역의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주시청 공무원 확진자 발생에 대해 “부서 간 이동자제, 대면보고 자제, 비대면 업무협의,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등 공직자가 먼저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라”며,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연말연시 모임, 행사 등의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내년도 한국판 뉴딜사업 선정을 준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추진과 관련해서는 “정부 공모사업은 지속적인 관리·활용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사업을 구상할 때에는 항상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드릴 수 있을지를 첫째로 고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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