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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봄바람은 詩香(시향)을 타고

기사입력 2021.04.0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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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낭송회 물품전달모습.jpg




    사월이 시작되는 날이다. 더워지는 지구촌은 절기가 잘 맞지 않는다. 개화시기도 날씨도 일주일 정도는 늘 가변적이다. 코로나 시대에 봉사하는 것도 매우 어렵고 조심스럽다.

    지난 1일 (사)제천시낭송회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시낭송 봉사를 하였다.

    2011년~2019년까지 <녹색철도와 함께하는 시낭송의 향연>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로뎀청소년학교와, 지역에 있는 요양원 등으로 시낭송 봉사를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정기적 봉사를 한동안 하지 못하였지만, 시낭송창립멤버(초대회장:김흥래, 부회장:김명자,우동구)의 제안으로, 회원들이 시낭송 녹음 및 영상을 제작하여 찾아가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계절과일을 구입하여 로뎀청소년학교(교장 김대복)에 전달하였다.

     

    한편, (사)제천시낭송회 회장 우동구는 지난, 3월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조차장역(역장 이재철)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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