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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2021 뮤지트 아카데미’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기사입력 2021.04.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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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창작소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1 뮤지트 아카데미’를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1 뮤지트 아카데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창작소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와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 아카데미’ 그리고 ‘K-pop 보컬 아카데미’,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로 구성되어있다.

    충주음악창작소가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자꽃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음반 제작발표회 및 지역 내 교육기관의 음반 활용으로 지역의 아동 친화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뮤지션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지역 뮤지션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프로모션 강화를 통한 지역 음악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담당자는 ‘지난해 K-POP 보컬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올해 다시 개강하길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라며 ‘더 탄탄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준별로 분반하여 진행하는 K-POP 보컬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는 복합장르를 결합한 창의 음악교육으로, 사운드(음악)가 영상 콘텐츠에 미치는 영향력을 느껴보고 스토리보드 기획부터 사운드(폴리사운드, 더빙 등) 녹음 ‧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여러 가지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음악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음악인의 발굴을 위한 ‘뮤지트 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선착순 접수이며, 4월 14일부터 28일(18시)까지 1차 신청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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