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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 충원대로에 나비를 옮겨심다

기사입력 2021.05.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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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칠금금릉동을 찾아온 나비들의 날갯짓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위로를 선사하고 잇다.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3일 충원대로 가로변 약 1km 구간에 바늘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식재는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는 나비를 닮은 바늘꽃을 선택해 충원대로의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바늘꽃 1만여 본을 식재하고 향후 관리에도 힘써 자연의 품격을 담은 칠금금릉동을 만드는 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장양호 회장은 “바늘꽃이 활짝 필 가을에 코로나 걱정 없이 거리를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심었다”고 말했다.

    김애숙 회장은 “앞으로 관리에도 힘써서 예쁜 꽃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지역 내 대로변 및 새마을꽃동산에 지속적으로 꽃심기와 꽃잔디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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