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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기사입력 2021.07.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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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709 충주시립도서관 전경.jpg




    충주시가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국민 독서율 제고를 위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도서관 20곳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학술도서 중 950종을 선정하여 보급한다.

    시는 지난 6월 사업을 신청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에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보급된 도서를 충주시립도서관 내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민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충주시민의 독서‧문화 욕구가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확대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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