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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20.08.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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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8월 12(도교육청에서 교사와 교육행정공무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홍민식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였으며7개부서(공보관정책기획과체육건강안전과학교자치과학교혁신과미래인재과행정과)장학사주무관 등 10명이 교육기부로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홍민식 부교육감은 체험에 참여한 전체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학생들이 준비해온 것으로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부교육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무내용코로나로 인한 교육정책의 변화교육트렌드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체험에는 오창고충북고청주고서전고 학생 등 총 18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청 멘토 1명이 학생 1~4명을 만나 부서의 조직 및 인력구성부서 기능 설명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 업무를 진행해 보는 등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멘티들은 전공학과 선택에 대한 고민진로희망 직종에 대한 로드맵이나 직업 여건 등 자신이 궁금한 점에 대해 미리 준비한 내용으로 멘토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고간단한 업무체험도 하였다.
    특히 학생의 진로희망과 관련된 멘토와의 만남이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멘티로 참가한 학생은 멘토님과 대화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기준이 생겼고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멘토와의 체험시간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전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현장진로체험이 더욱 확대되어서 사회 전반에 진로체험 교육기부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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