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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동대문구 청량리동, 송학면에 수해복구 물품 기탁

기사입력 2020.08.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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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학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지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봉순)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복구 작업에 필요한 삽, 장화, 우비 등으로 각 마을로 배부해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라영흠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송학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량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에 구봉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송학면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한편, 송학면과 청량리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및 초청·만남의 행사를 진행해오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량리동 기탁식(1).jpg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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