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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충북도 방문 내년 예산 확보 총력 대응

기사입력 2022.08.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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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조병옥 음성군수, 충북도 방문 내년 예산 확보 총력 대응(도 균형건설국장과 만나 현안사업 건의).jpeg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2023년 음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3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 군수는 앞서 지난달 15일 기재부를 방문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사업 건의에 이어 이번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해 균특 전환사업 도비 184억원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비 598억원 지원 건의 등 군 대규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은 2023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편성을 위한 도내 시군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조 군수는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기획관리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균형건설국장, 환경산림국장 등 해당 사업 국장과의 면담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예산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도비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맹동치유의 숲 조성사업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 ▲축산물공판장 연계도로 개설사업 ▲백야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음성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지방도 513호선(대소-삼성간) 확포장 조기 추진 등으로, 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내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우선순위 반영과 지방도 확포장 공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내년도부터 전환되는 균특회계 사업 중에는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내년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부서장을 중심으로 부서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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