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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서울대학교 병원 방문...국립소방병원 위탁운영 환영 및 적극 지원 약속

기사입력 2022.08.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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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옥 음성군수 서울대학교 병원 방문, 국립소방병원 적극지원 약속).jpg



    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국립소방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을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서울대학교병원이 국립소방병원을 위탁운영 하게 된 것에 대해 10만여 음성군민을 대신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소방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병원건립과 운영이 차질없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소방병원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우수 의료진 지원 등 서울대병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면적 39343㎡, 연면적 39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국립소방병원 수탁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대병원을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실무협상과 서울대병원 이사회를 거쳐 지난 6월 20일 최종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제공 혁신전략실 송정연(043-871-3102)

    3. 음성군·음성경찰서·교통안전공단,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
    <사진 4일 14시까지 제공>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교통안전공단이 4일, 맹동혁신도시 전역에서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 기관 합동 일제 단속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등화 장치 임의 개조,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훼손·미부착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 이륜자동차도 포함되며, 불법 명의 자동차(운행정지), 무단방치,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 범죄에 악용되어 주민 불안을 조성할 수 있는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김태흥 건설교통과장은 “불법자동차는 도로 위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범죄에도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점검으로 적발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군은 집중 단속이 끝난 후에도 오는 12월까지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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