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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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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프로그램 ‘풍성’

보도1)지난 2019년 온달문화축제3 (4).jpg


보도1)지난 제 22회 온달문화축제 - 행사장 스케치 (14).jpg


보도1)지난 제 22회 온달문화축제 - 행사장 스케치 (16).jpg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중단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올해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0월 7∼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첫날인 7일 마칭앤브라스 타악퍼포먼스 공연 시작으로 온달문화원정대의 온달평강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신비한 마술공연, 무예시범단 공연, ‘온달과 평강’ 연극, ‘단양에 범 내려온다’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8일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삼회향놀이,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가을여행 콘서트 등으로 흥을 더한다.

‘단양으로 가는 가을여행’ 콘서트는 윤시내, 김도향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엔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폐막을 알리는 온달장군 진혼제와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불꽃놀이가 치러진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갑옷,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삼족오 실팽이, 노리개, 자개 그립톡 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등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저잣거리에서는 고구려 전통 음식 시연 및 시식과 주막, 전통 먹거리 장터가 설치되며, 농특산물 판매대도 운영해 단양 농특산품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셔틀택시 및 버스 운행, 종합안내소 운영, 유모차 대여, 행사장 쉼터 등 다양한 대책도 수립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에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10월 전국 유일무이한 고구려 문화축제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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