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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김문근 단양군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31일 위촉됐다. 특별위는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계와 각 기관들이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 인구감소 지역 부활 등 3종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번 위원회 참여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와 등록외국인 등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7만 명으로 군의 주민등록 인구인 2만8000여 명보다 월등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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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쾌거!충북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평가 항목별로는 운전행태가 51.13점으로 2위, 보행행태가 18.3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다. 교통안전 항목에서는 지자체 노력도 7.63점, 교통사고 사상자 수 12.37점 등 총 20점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후 수변로, 별곡 공영주차장과 하상 주차장 진출입로·순환로가 신설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주차난이 해소돼 교통문화지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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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 12%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충주시는 지난해 66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 1,107개 강좌에 총 26,509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율은 2024년 충주시 평생교육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66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강좌 수는 21.9%, 참여자 수는 3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승 원인으로 신규 학습 공간 발굴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호암직동 평생학습 분관, 지현동 문화플랫폼, 노은면 어울림센터, 산척면 천지인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읍면동 활용 공간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가는 한글교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모든 찾아가는 사업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이번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시민 연령별 현황이 40~60세 36.5%, 60세 이상이 47.2%로 중장년층에 편중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조사가 현황 파악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분석 내용을 관계 기관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평생학습 정책 수단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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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휘슬) 카카오톡 알림톡 개시충주시는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서비스(휘슬)를 2월 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 제고와 교통안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기존에 사전 단속 정보를 안내하던 단문 메시지(SMS)는 40자라는 한계로 인해 사전 예고를 단속이 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글자 수 제한이 없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우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휘슬)을 설치해 가입하거나 콜센터(1599-62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78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나 즉시단속구역(인도, 횡단보도,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황색복선구간)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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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여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4·5월 청보리밭 길 조성, 지방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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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 온기나눔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30일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난방 취약 세대를 위하여 연탄 배달 및 난방 연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양벤드 △㈜케이팩 △㈜엔바이오니아 △영동판지산업㈜ △㈜태성김치에서 300만 원 상당의 연탄 4,000장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 관리역에서 100만 원 상당의 등유(약 770리터)를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는 기업연합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63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업과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2월부터 현재까지 1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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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이 책의 해, 제천기적의도서관‘1DAY1BOOK*365’운영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2024년 어린이 책의 해를 맞아 제천시 관내 유아~초등 어린이의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1DAY1BOOK*365’ 특별전시와 참여형 책읽기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 스스로 자유로운 책 읽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연령별 365권(총 730권)의 그림책 전시와 스탬프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독서통장 제공하여 어린이의 지속적인 책 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신간도서를 추천하는 ▲이달의 새 책, 12지신 설화- 열두 동물에 대한 도서를 추천하는 ▲열두 동물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주제별 도서를 추천하는 ▲e기적인 서재, 도서관 소식지 속 도서를 추천하는 ▲책도깨비 추천도서, ▲이용자 참여형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를 도서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내 운영 중인 전시 도서 목록은 월 1회 ‘도서관책장’으로 발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이 도서들은 집에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택배로 제공하는 ▲도서관책장 For You 대출 서비스로 연계하고 있으며, 도서관 SNS와 홈페이지의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별·연령별 도서 전시를 통해 제천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더 많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8-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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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제천시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치매환자도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통합적인 치매정책 대응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65세 이상 치매환자수는 93만 명이며, 지역 내 추정 치매환자수는 3,136명(치매유병율 10.59%)으로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인지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치매예방의 최우선인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강화 우선,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상시 무료로 시행하며 일반군, 고위험군, 집중검진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는 최대 23만 원의 진료비를 지원해 지역 내 협약병원에서 진행하며 보건소 진단검사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하여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에 힘쓰고자 한다. ▲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는 응급, 집중, 일반관리 기준에 따라 집중적인 밀착케어를 실시하고, 맞춤형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화된 치매관리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을 진행하여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에게는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운영 또한 국립한국교통대, 제천복지재단과 협약하여 말소리와 생체신호의 변화로 인지 건강을 추적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 정도에 따른 치매검사와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노인복지기관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약 3천 명의 어르신의 인지건강을 관리함으로써 인지개선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이와함께, 시민 모두가 성숙한 자세로 치매환자를 공감하고 배려해 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등불 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우수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극복 걷기행사, 안심극장,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선제적 치매예방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치매 걱정 없는 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치매사업추진으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방문하였고,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내 우수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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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홍보활동 전개음성군은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운영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 명확한 안내도 이뤄져 도움이 필요한 숨은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등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서비스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A씨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서비스에 대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 독거노인들이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56건의 전기, 수도, 배관 등 각종 소규모 수선유지민원을 처리했으며, 서비스 수혜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15점 만점에 14.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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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참여 민간단체 공모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16일까지 음성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1개 단체(법인)에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 및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음성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043-871-336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내 관련 단체(법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사업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정치 참여교육’,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의 ‘75세 이상 여성 생애 구술사 편찬사업’, 음성군 여성농민회의 ‘성평등 명절 현수막 게시’,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의 ‘20대에서 60대까지 여성의 삶 기록’을 지원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 최완순(043-871-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