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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충북 단양군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과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2024년 단양군 노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206명 증가한 1,831명이 참여하며 총 67억이 투입된다. 단양군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복지정책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은 의료, 일자리 순이었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 사회활동 증진과 취약계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홀로 사는 노인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챙기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유하시길 바란다”며 “노인이 건강해야 단양이 건강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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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년예비창업자의 꿈 실현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2024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 발굴하기 △창업 유형별 시장조사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누구나 성공하는 PT 발표 기법으로 이뤄졌다. 사업대상자는 19∼4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로 관내에서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제과 일자리팀(043-420-2432)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wlgp020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 중 5일간,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군은 청년창업 7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청년창업자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했다. 또 지난 수료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해 교육 시간을 2배로 늘리는 등 청년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청년예비창업자들이 단양군에 적합한 사업전략을 수립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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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충주시민의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택견학교는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 5일 진행되며, 초급반(월,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목/모집인원 30명), 종합반(금/모집인원 40명)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3일(화)부터 3월 4일(월)까지이며, 운영기간은 2024년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이다. 시민택견학교 수강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81), 충주시 택견원(☏850-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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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으로 영농편의 증진 기여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5억 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27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한 진행 및 신속한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7개 지구에 총 1,938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진행 후 2025년 공사 착공예정으로 5년간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하는 만큼 동부지구(소태, 엄정, 동량면)에 수자원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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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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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 적성검사 및 안전교육 엽서 발송 안내제천시가 2024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 및 안전교육 대상자에게 수검 안내 엽서를 발송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적성검사 안내 엽서는 2014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 477명을 대상으로 발송되었으며, 안전교육 안내 엽서는 1306명을 대상으로 발송되었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간 내 받을 수 없는 경우(해외 체류, 재해 또는 재난, 법령에 따른 신체 자유 구속, 군 복무 등)에는 적성검사 만료일 전까지 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3.5×4.5㎝ 여권용 규격) ▲제1종 운전면허증(1종 보통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 단,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소지자는 제1종 운전면허증 필수)을 지참하여, 제천시 교통과(의림대로 242, 제천시 보건소 건물) 건설기계등록(3번) 창구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면허가 더 이상 필요 없는 경우 자진 반납도 가능하다.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필수교육으로 3년마다 4시간씩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 시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교육일정은 인터넷 검색창에 대한건설기계협회 조종사안전교육(http://edu.kcea.or.kr/)검색해 접속하면 ‘교육신청(대면)’,‘교육신청(온라인)’에서 대면과 비대면별로 확인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3만2천 원이 소요된다. 교통과 관계자는“안전하고 올바른 건설기계 운행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적성검사 및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보다 안전한 건설기계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교통과 건설기계담당(043-641-6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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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 추진제천시는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 복합리조트는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전 제천시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61,914㎡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 신청 민간사업자는 숙박시설(콘도미니엄, 호텔 또는 콘도 및 호텔 혼합) 및 부대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4월 12일에 제안서를 접수 받아 4월 1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성되는 리조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작년에 기록한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넘어 침체 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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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2부2024년 제천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의 성과와 윤곽이 들어 날 전망이다. 신월동 6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체육센터는 50m 8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헬스장 등을 보유한 최신 수영장 시설을 갖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고암동 파크골프장, 덕산면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등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여가 증진과 더불어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명지동 64-1번지 일원 남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도심권 남부지역의 주민 체육복지에 획기적 변혁이 예고된다. 생활체육공원을 포함한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민원출장소, 공공도서관, 돌봄센터, 공립치매요양원 등 복합화시설이 들어서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해마다 늘어나는 스포츠대회 수요와 국제규모 대회 유치, 생활체육인들의 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체육관 건립 및 북부지역 주민복지 향상을 북부생활체육공원 사업의 방향이 올해 결정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시민 복지증진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아우르는 제천시의 과감하고 전략적인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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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 갑진년 새해 사업계획 회의 개최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율 증대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화목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임하며, 업무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키워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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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진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위해 상생 동행음성군과 진천군은 중부권 교육 허브(Hub)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26일 오전 충청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음성·진천군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우석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대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교육·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북혁신도시라는 교집합을 활용, 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연간 최대 30억원에서 100억원의 예산 지원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례 또한 지원받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송기섭 진천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문화·거주 기반을 개선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높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면서 “음성·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K-스마트 교육특화사업, 탄소중립 시험인증 특구 등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가 가능한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므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군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중부권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힘찬 날개짓이 될 것”라고 말했다.